단 맛이 나는 초콜릿은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느껴진다. 달짝지근한 맛도 그렇지만 지방이 들어 있다는 선입견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초콜릿은 다이어트 식품을 언급할 때 자주 거론되는 식품이다. 여기서 말하는 초콜릿은 다크 초콜릿이다. 어떤 성분이 살을 빼는데 도움을 주는 것일까? 미국의 건강 정보잡지…
비타민, 미네랄 등 풍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하는 것은 체중 감량과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때문에 샐러드에 집착하다보면 과일이나 채소를 씻고 껍질을 벗겨내는 등의 준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미국의 영양학자인 케이티 카부토 박사는 “껍질을 벗겨내려면 힘과 시간이 들뿐만 아니라…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직접 키운 콩을 '소길댁 유기농 콩'이라고 표시해 마을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한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인증이 안된 채로 유기농 표시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유기농산물을 생산 취급 판매하려면 관계기관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현행법상…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연구팀 발표
과학 공상영화에나 나올 법한 것이 현실이 됐다. 늙어가는 것을 늦추는 약이 개발됐기 때문이다.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연구팀은 “노화 과정이 시작되는 것을 늦추는 새로운 약을 개발해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현재 쥐와 개, 물고기 등을 대상으로…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 표면이 트고 갈라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각질이 일어나면 피부를 덮고 있던 보호막이 사라지면서 피부 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가렵거나 따가워지기까지 한다.
피부표면의 수분을 앗아가는 찬바람에 피부를 가급적 노출시키지 않는 편이 좋다. 하지만 야외활동을 피할 수 없는데다 실내 역시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위장이 튼튼해 음식물 소화를 잘 시켜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위와 장을 통해 음식물 흡수가 잘 이뤄져야 인체의 면역체계와 신경시스템 등도 원활하게 가동하는 것이다. 소화기 계통이 건강하면 활기찬 생활이 가능한 반면 소화력이 떨어지면 무기력해지기 십상이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소화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경우가 적지않다.…
맛있고 영양소도 풍부
슈퍼푸드는 늘 인기가 있으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슈퍼푸드에는 항산화제와 비타민, 칼슘, 미네랄 등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남아메리카와 아마존 지역에서 나오는 아사이와 고지 베리, 마카와 치아씨드 등은 슈퍼푸드 중에서도 최고로 꼽힌다.
그런데 ‘신화의 탄생지’인 그리스가…
요즘 굴이 제철이다. 김장철이 되면서 굴을 찾는 사람이 많다. 전국 연안 특히 서해에서 많이 나는 굴은 11월과 4월 사이에 맛이 가장 좋다. 굴은 생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튀김, 전 부침, 찌개나 통조림, 어리굴젓 등으로 가공해 먹기도 한다.
굴은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불린다. 어패류 중에서 가장 많은 영양소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공식에는 항상 운동, 음식조절, 수면시간, 스트레스 등의 단어가 등장한다. 살을 빼는 데는 왕도가 없다. 이런 생활습관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뱃살을 빼는데 좋은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완두콩이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가 다이어트와 건강,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5)
입 냄새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표정은 대체로 침울하거나 불안하다. 물론 구취자체가 아프거나 괴로워서 그런 것은 아니다. 구취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미안함과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불결한 사람이라고 보면 어떠하나하는 수치심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이다.
구취로 병원을 찾는 사람의…
항산화제 셀레늄 풍부
호두, 땅콩, 아몬드, 잣 등의 견과류가 여성의 임신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 연구팀은 견과류에 들어있는 천연 항산화제인 셀레늄이 난소의 수정 초기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임신 가능성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셀레늄은 견과류와 붉은 고기, 해산물 등에…
전 세계 거래 물품 2위
미국인들이 하루에 소비하는 커피만 4억 잔이 넘는다고 한다. 커피는 석유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거래량이 많은 물품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우리나라 커피 수입은 11만5000톤으로, 성인 1인당 1년에 288잔을 마실 수 있는 양이었다. 지난해에는 수입량이 더 늘어 어른 한 명이 298잔을…
한국인의 식탁에서 김치는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 겨울철의 반양식으로 통한다. 과거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없었던 겨울에 김장김치는 비타민C 등 중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유일한 양식이었다. 김장김치를 제대로 알고 먹으면 맛도 배가 된다.
김치와 같은 채소 절임 음식에 관한 현존하는 최고 기록은 기원전 7~10세기경에 나온 중국의…
면역력 강화, 기침 증세 완화
온몸을 떨리게 하는 차가운 날씨, 감기와 독감.... 긴 겨울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겨울이야말로 신체의 면역체계를 탄탄하게 유지시켜야 할 시기다. 뉴스 웹사이트 ‘에코워치닷컴(ecowatch.com)’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감기와 독감 등 겨울 질환을…
노화가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주름살이나 흰머리, 피부의 탄력 등으로 파악할 수 있고, 동일한 강도의 일을 예전보다 힘들게 수행하거나 빨리 지친다면 체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렇다면 두뇌의 노화 진행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과학자들은 운동, 음주, 흡연, 체중, 콜레스테롤 수치 등…
홍차, 녹차 등의 효과
따뜻한 차 한 잔이 마음을 푸근하게 하는 계절이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때에 차는 이런 정서적 효과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직접적으로 효과가 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Health.com)’이 차의 건강 효능 4가지를 소개했다.
◆난소암 위험을…
야외활동량이 줄어들고 술자리나 연말모임이 늘어나는 겨울에는 체중이 불어나기 쉽다. 살을 찌우는 주범 중 하나는 설탕이다.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달콤한 맛을 내는 천연재료가 있다면 체중 조절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정제된 설탕은 비만과 당뇨를 비롯한 각종 성인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피부의 건조함과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겨울에 피부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줄 수 있는 음식 9가지를 소개한다.
1. 자몽
자몽의 분홍색은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는 색소인 리코펜에서 나오는 것이다. 2008년 유럽 ‘약학과 생물약제학’…
일교차가 커지면서 여기 저기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또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이런 저런 모임이 벌써 시작되고 있다. 이런 때 면역력을 키워주고 회식으로 축나기 쉬운 우리 몸을 지켜줄 슈퍼푸드 5가지를 소개한다.
◆양배추
* 왜 좋나? : 양배추는 서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채소 중의 하나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타민…
최근 호두의 다양한 효능이 주목받고 있다. 호두가 몸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의외의 영역에서도 호두의 효능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호두는치매의 위험을 늦추고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식품영양학과 로저 클레멘스 교수는 7일 한국영양학회, 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