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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화장실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치질 위험 높아져…화장실에 휴대폰, 책 가져가지 말고 10분 내에 일어나는 게 좋아

"변기에 10분 이상 앉지 마라"...'이 근육' 약해져 직장 탈출할 수도

화장실까지 휴대폰을 가져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다 보면 3분이면 끝날 볼일이 10분, 15분이 되기 쉽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변기에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한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라이 쉬에 박사는 이런 행동이 치질 위험을 높이고 골반 근육을 약하게 할 수 있다고…

[송무호의 비건뉴스] 53. 현미밥이 좋은 이유 5가지 ③

만성 변비와 당뇨병, 이걸로 해결된다

현미밥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아주 많다. 특히 현미에 많은 섬유질의 독특한 효능 덕분이다. 지긋지긋한 만성 변비, 물 많이 마신다고 해결 안 되는 이유 섬유질은 식물 세포벽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인체에는 이 섬유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기에 소화 흡수되지 않고 소화기관을 그냥 통과한다. 에너지를 내는 영양소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요즘 ‘제6의 영양소’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대해 꼭 알아야 할 7가지 사실들

"女가 '이 성병' 더 잘 걸린다?"...성관계 말고 일상에선 男이 더 취약, 왜?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성매개 감염 중 하나로 국내에서도 유병률이 높다. 많은 사람이 HPV를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고 있지만, 이외에도 건강상 미치는 영향은 훨씬 더 넓다. 다음은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이 소개한 HPV 바이러스의 치명적인 위험과 예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1. 성관계 이외의 경로로도 감염 …

나쁜 식생활, 앉아 있는 시간 길면 직장암 위험

'인공 항문' 어쩌나... 대장암 한해 3만3천명, 최악 습관은?

국가암등록통계(2023년 12월 발표)에 따르면 대장암은 3만 2751명(2021년)의 신규환자가 발생했다. 전체 암 27만 7523건 가운데 11.8%나 됐다. 갑상선암과 암 발생 1, 2위를 다투고 있다. 남녀 차이가 크지 않다. 남자 1만 9142명, 여자 1만 3609명이다. 중년의 50~60대 환자가 절반 정도다. 경각심 차원에서…

8개월 동안 만성 변비로 3주에 한 번 화장실 가던 여성, 어느 날 볼일 보다 몸 밖으로 직장 탈출된 사연

"임신한 배? 대변으로 꽉찬 배!"...8개월 동안 변비, 힘주다 직장 탈출한 사건은?

한 여성이 수 개월 동안 변비로 고생하다 직장탈출증 진단을 받은 사연을 공유했다. 직장탈출증은 대장의 끝부분에서 항문에 이르는 직장이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를 말한다. 영국 더럼 카운티 뉴턴에이클리프에 사는 코트니 잉햄(21)은 8개월 동안 심한 복부팽만과 변비로 고생하고 있었다. 그 전에는 규칙적으로 변을 보았지만, 8개월 전부터 변비가 시작되어…

소변 보기 어려운 증상, 요로감염 때문인 줄 알았는데 결국 항문, 직장, 자궁까지 제거

"소변 못보다 2ℓ 빼내"...항문 직장 자궁 다 없앤 女, 무슨 병이길래?

단순한 요로감염인 줄 알고 지냈던 증상이 실제로 드문 암의 증상이었던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매체 더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아딩(29)은 2022년 동남아를 여행하던 4개월 동안 가끔씩 소변을 보기 어려운 증상을 경험했다. 소변을 보는 데만 신경 쓰고 긴장을 풀어야만 볼 일을 볼 수 있었고, 급하게 앉기라도 하면 속에서 뭔가 부풀어…

중년 나이에도... 피부 노화로 수분과 피지 분비 감소

나이 들었네, 벌써 가려움증... 이 음식 먹으면 항문 더 가려운 이유?

기온이 내려가고 건조해지면서 몸의 피부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겨울에 경험한 것처럼 가려움증이 생길 징후가 보이고 있다. 때를 밀거나 지나친 비누 사용을 절제하고, 목욕 후 바로 보습제를 발라 피부 건조를 막아야 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 몸에 병이 생겨도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년 나이에도... 피부 노화로 수분과…

한 미국인 사업가 요로감염 원인을 비데로 지목...의료전문가들 "가능성 희박하다" 반박

"소변에서 핏덩이가 뚝뚝"...비데 때문에 '이것' 감염됐다 주장, 사실일까?

한 남성이 비데 사용 후 항생제 내성 대장균에 감염됐다고 주장해 한바탕 논란이 일었다. 미국인 사업가인 몰슨 하트는 지난 10월 14일에 몸이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가족 모두 감기에 걸려 자신도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증상은 갈수록 악화됐고, 소변을 볼 때 타는 듯한 느낌을 느끼기 시작했다. 소변을 본 후 극심한 통증과 함께 열도…

“35살 넘어 임신하면 그렇게나 위험해?"

둘째를 계획하고 있는 다혜씨(38)는 설렘과 동시에 걱정이 앞선다. 이미 ‘고령 임신’(WHO, 35세 이상) 범위에 들어간 상태. 임신중독증이나 당뇨 같은 산모 합병증도 그렇지만, 혹시나 아이에 문제가 생길까 더 불안하다. “첫아이 때는 몰랐어요. 이번엔 고령 임신이라 조산이나 태아 기형 같은 위험이 있을 수 있다 해서 정말 고민돼요.” 출산 연령이…

항문직장기형으로 배변 조절 어려운 남성, 하루 20번까지도 화장실 가야 해 정상적인 생활 어려워

"20대인데 바지에 변 지리기도"...하루 20번 배변봐야 하는 男, 속사정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질환 때문에 화장실 곁을 떠날 수 없는 남성이 자신의 힘든 생활을 공유했다. 영국 일간 더미러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체셔주 프레스트버리에 사는 알렉스 모스(25)는 항문직장기형이라는 선천적 결함으로 인해 정상적인 항문 없이 태어났다. 이로 인해 태어난 지 17시간 만에 인공항문을 만드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수술은…

박병관 중앙대병원 교수팀, 先항암·방사선치료 연구논문 발표

직장암 수술 전 '이것' 먼저 하면...치료 효과 '쑥'

직장암 종양 제거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를 모두 시행하면 생존율과 항문보존율이 높아지는 등 치료 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병관 중앙대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를 '선행 항암·방사선 치료를 받은 직장암 환자의 항문보존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21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항문에서 가까운 직장암은 수술…

콘돔 사용해도 노출된 피부로 감염될 수 있어

“안전장치 했는데”... 성접촉 통해 암 발생 위험 높아지는 이유?

엠폭스(원숭이두창)는 현재 성매개 감염병은 아니지만 ‘부적절한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 국내에서 법정 감염병인 성매개감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은 매독, 임질, 클라미디아감염증, 연성하감, 성기단순포진, 첨규콘딜롬,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등이다. 직접적인 성관계 뿐만 아니라 피부 접촉으로도 걸릴 수 있어 주의가…

[오늘의 건강]

"마음대로 뀔 수없을 때"...방귀 참으면 몸에서 어떤 일이?

4일(금)은 어제에 이어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됐다. 오늘의 건강= 많은 사람들은 중요한 순간이나 공공장소에서 방귀를 참아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방귀는 우리 몸이…

질염이 아니다?… 예상치 못하게 질이 간지러운 이유들

"아래가 왜 가렵지?"...성병 말고도 女가 알아둬야 할 8가지

질 부위 가려움증은 많은 여성들에게 익숙한 증상이다. 가려움과 더불어 흰색 분비물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흔히 칸디다 감염(질염)이라고 생각하고 항진균제를 사용한다. 그러나 질 가려움은 의외로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비진균성 질환을 항진균제로 치료하려 하면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문제를 해결했다고 착각할 수 있어…

성적 쾌감 위해 유리병을 항문으로 넣은 남성...직장까지 도달해 유리병 빼낸 사례

"깨지면 어쩌려고"...항문 직장에 '이것' 밀어 넣은 男, 성 만족 위해?

한 남성의 항문에서 작은 유리병을 제거한 의학 사례가 보고됐다. 자칫 그 안에서 깨질 경우 치명적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에 사는 익명의 남성은 0.5리터의 메이슨 유리병을 자신의 항문을 통해 직장까지 넣었다. 성적 쾌감을 느끼기 위한 행위였다. 넣기는 했지만 스스로 빼낼 수는 없었다. 영국 일간 더선이…

12주 동안 요가·근육 강화·스트레칭 했더니 소변 새는 횟수 65% 떨어져

“나도 모르게 소변 찔끔”...‘이 운동’ 하면 소변 덜 샌다

소변이 찔끔찔끔 나오는 요실금을 줄이고 과민성 방광을 진정시키는 데 요가와 같이 상·하체 강화 운동과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내과학 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매거진 ‘이팅웰’이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대장암 3만3천명 중 직장암 1만5천명

“인공 항문 달아야 하나?”... 너무 많은 직장암, 최악의 식생활은?

30년 전 우리나라에선 드물었던 대장암(직장암)이 급증한 이유는 식습관의 변화가 꼽힌다. 지금도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옆의 채소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특히 항문과 가까운 곳에 암이 생긴 직장암은 운동을 싫어하고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큰 영향을 미친다. 암이 항문을 크게 침범하면 인공 항문도 검토해야 한다. 대장암,…

[장준홍의 노자와 현대의학]

비빔밥을 양껏 먹었다면 내 몸 안엔 뭐가 들어온 걸까

비빔밥을 먹었으면 뭘 먹은 걸까. 비빔밥에 들어간 온갖 나물과 흰 쌀밥 그리고 다진 소고기와 달걀부침 등 재료들은 내 몸 안의 어디에 들어와야 들어왔다고 할 수 있을까. 또 내가 먹은 온갖 음식 재료들이 내 몸 안에 들어오면 어떤 모습일까. 입? 식도? 위? 소장? 대장? 아니다. 혈관 안으로 들어와야 실제로 내 몸 안에 들어온 것이다. 이게 바로…

유산소 운동 효과 24~72시간 지속... 2일 이상 쉬지 않아야

걷기와 '이 운동' 함께 했더니...혈관-체중에 큰 변화 생긴 이유?

운동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운동을 하면 혈당을 잘 조절해 당뇨병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고 위험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살도 뺄 수 있다. 다만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산책 수준의 걷기로는 부족하다. 강도를 더 높여야 한다. 어떤 운동이 좋을까? 운동 강도 높였더니 혈당 더 잘 조절...고혈압,…

한해 162만명 방광염으로 고생... 7~9월에 환자 많아

"여성 방광염 왜 이리 많나?"... 염증 줄이는 생활습관은?

더위가 계속되면서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병원을 찾은 방광염 환자 가운데 여성이 90%가 넘는다. 방광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대부분 자신의 대장에서 유래한 장내 세균이다. 대장균이 80% 정도로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여성들을 괴롭히는 방광염에 대해 알아보자. 한해에 162만명 방광염으로 고생... 7~9월에 환자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