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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신약 기술 반환 받은 한미약품…“도전 멈추지 않을 것”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얀센이 비만·당뇨치료제(HM12525A)의 권리 반환에 대해 "글로벌 신약 창출의 길은 어렵지만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얀센이 비만·당뇨치료제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공시했다. 한미 측은 "얀센은 최근 완료된 2건의 비만 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에서 일차 평가 지표인 체중 감소…

‘챔픽스’ 특허소송 가처분 인용…염 변경 약물 시대 저물까

'베시케어'에 이어 '챔픽스' 역시 염 변경 약물에 대한 특허소송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6일 한국화이자제약이 한미약품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을 인용했다. 신청한지 약 6개월 만이다. 한국화이자는 지난 11월 경구용 금연치료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 타르타르산염)의 염 변경 약물…

[바이오워치]

한미약품그룹, 감사위원회 설치…”투명성 강화 차원”

한미약품그룹이 계열사 투명성 강화에 나선다. 한미약품그룹은 상장된 계열사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JVM에 감사위원회를 일괄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감사위원회는 회사 업무 감독과 회계 감독권을 갖고 있는 이사회 내 위원회로, 이번 한미약품그룹의 결정은 각 회사별 경영에 대한 균형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동안…

[바이오워치]

한미약품, ‘1조 클럽’ 복귀…신약 개발 탄력 붙는다

한미약품이 매출 1조 클럽에 복귀하면 화려한 귀한을 알렸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2018년 누적 매출 1조 160억원과 영업이익 836억원, 순이익 342억원을 달성하고, R&D에는 매출 대비 19%인 1929억원을 투자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2018년, 자체 개발한 제품들로…

[바이오워치]

한미약품, “릴리 BTK 억제제 권리 반환”

글로벌 제약사 릴리가 한미약품 BTK 억제제 권리를 반환했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릴리가 라이선스 계약했던 BTK 억제제(LY3337641/HM71224)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23일 밝혔다. 릴리의 BTK 억제제 권리 반환은 임상 2상 중단 이후 예상됐던 수순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권리 반환에도 이미 수령한 계약금 5300만 달러(약…

[바이오워치]

한미약품,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제약업계 첫 사례

한미약품이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27001 인증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품질(ISO9001)과 환경(ISO14001), 반부패(ISO37001) 분야 등 총 4개의 국제표준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하는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바이오워치]

한미약품, “포지오티닙 中 독자 임상 추진

한미약품이 항암 신약 포지오티닙의 중국 임상을 독자적으로 추진한다. 한미약품 권세창 대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7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도 R&D전략 및 비전 등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권세창 대표는 "한미약품은 전세계 폐암 환자의 40%…

[바이오워치]

[JP모건 헬스케어 2019] 한미약품, 2015년 영광 재현할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19에 초청받은 한미약품이 2015년 기술 수출 영광 재현에 나선다. 전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오는 7일부터 미국에서 열린다. 1983년을 시작으로 매년 1월 제약사, 의료서비스 기업, 의료 단체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다. 컨퍼런스에서는…

[바이오워치]

한미 랩스커비리 신약 롤론티스, 美 FDA 시판허가 신청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생물의약품 허가 신청(BLA)을 완료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펙트럼은 골수 억제성 화학치료요법에 의해 호중구감소증이 발현된 643명의 초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2건의 데이터(RECOVER와 ADVANCE…

[바이오워치]

한미약품, “포지오티닙 美 FDA 혁신치료제 지정 불발”

한미약품이 기술 수출한 포지오티닙이 미국서 혁신치료제 지정에 실패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20일 "EGFR 엑손20 변이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MD앤더슨이 진행한 연구자 임상 2상 중간결과를 토대로 포지오티닙에 대한 BTD(혁신치료제 지정)를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으나 지정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인사] 한미약품

한미약품 그룹은 17일자로 2019년 새해 임원 승진 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상근고문→부회장 : 이관순(글로벌전략). ▲상무→전무 : 김수진(바이오플랜트 공장장). ▲이사→상무 : 최인영(연구센터 바이오신약), 김용일(제제연구센터), 김정식(의원사업부), 조성룡(종병사업부). ▲이사대우→이사 : 김석란(임상), 이지연(임상QA).…

[바이오워치]

한미표 바이오 신약, 개발 속도 빨라진다

한미약품 바이오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임상 3상이 동시다발로 진행된다. 한미약품은 사노피에 라이선싱한 바이오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임상 3상 과제 2개가 추가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사노피가 당초 계획했던 이 약물의 글로벌 임상 3상 과제 5개 모두가 착수돼 미국 등 지역에서 동시다발로 빠르게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오워치]

한미 최초 바이오 신약, FDA 허가 신청 임박

"롤론티스 두번째 임상 3상을 통해 약물 경쟁력을 입증했다. 643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두 종류의 임상 3상 데이터들은 올해 연말 FDA에 제출 예정인 생물 의약품 허가신청(Biologics License Application/BLA)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스펙트럼 조 터전 대표이사). 한미약품 첫 바이오 신약의 상업화 속도가 한층 빨리질…

[바이오워치]

“한미약품 노코틴, 최적의 금연 1차 치료제”

금연 치료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금연 치료제 노코틴(성분명 바레니클린 옥살산염)이 최적의 금연 1차 치료제라는 주장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주장은 한미약품이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나왔다. 11월 2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유태호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이사(서울배내과)는…

[바이오워치]

한미 아모잘탄 임상 4상 연구, 우수 논문 선정

한미약품 아모잘탄(Amlodipine camsylate/Losartan K) 임상 4상 연구가 제49회 대한고혈압학회 추계 학술 대회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강동경희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20개 기관에서 로사르탄(Losartan) 50밀리그램을 4주간 투여에도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 환자 2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모잘탄 투여군과…

[바이오워치]

스펙트럼 “FDA에 포지오티닙 혁신 치료제 신청”

한미약품 혁신 항암 신약 포지오티닙이 올해 안으로 FDA 혁신 치료제로 지정될 전망이다. 한미약품 파트너 스펙트럼은 8일(현지 시간) 발표한 3분기 실적 발표 자료에서 "미국 FDA에 포지오티닙 혁신 치료제 지정 신청을 했으며, 올해 내 지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FDA 혁신 치료제 지정(Breakthrough Therapy…

[바이오워치]

한미약품 계열사, 유럽 최대 조제 공장 약국 입점

한미약품그룹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새롭게 출시한 자동 조제기가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큰 조제 공장형 약국에 성공적으로 입점했다. 유럽은 환자들이 일반 소형 약국에 처방전을 가져가고 해당 약국은 조제 공장형 약국으로 처방전을 전송한다. 공장형 약국에서 조제된 약은 다시 약국으로 배달돼 환자에게 전달된다. 한미약품그룹 계열사로 의약품 조제 자동화 분야…

한미약품 차세대 AML 치료제,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한미약품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신약 후보물질(HM43239)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됐다. HM43239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을 유발하는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를 억제하면서도 기존 FLT3 저해제의 약물 내성을 극복한 차세대 신약 후보 물질로, 곧 미국…

[바이오워치]

한미약품, 경구용 전이성 유방암 신약 개발

한미약품이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오라스커버리(ORASCOVERY) 플랫폼을 적용한 신약을 추가 개발한다. 한미약품 파트너 아테넥스는 최근 전이성 유방암 및 지방 육종 치료 주사제 할라벤(Eribulin)을 경구용으로 전환한 신약 후보 물질(Eribulin ORA)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승인(IND)을 받고, 2019년 상반기 내 임상…

[바이오워치]

한미약품, 3Q 매출 2353억 원…R&D 409억 투자

한미약품 3분기(연결회계) 매출 2353억 원, 영업 이익 215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중 발생한 일회성 수익 요인(임상 진행에 따른 파트너 기업 일시적 마일스톤)으로, 이번 분기 영업 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 하지만 주력 품목의 고른 매출 증가와 북경한미약품 지속 성장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