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후 알코올 반응 및 민감성...바이러스와 염증이 혈액뇌장벽 약화시켜 숙취 심하게 일으켜
"술 약해졌나?" 전보다 숙취 심해졌다면? '이것' 때문일 수도
롱코비드(코로나19 장기 후유증) 증상이 있는 사람은 감염 전보다 심한 숙취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이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된 후에도 장기간 증상이 지속되는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참가자 모두 감염 전에 비해 훨씬 더 심한 숙취를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신체의 바이러스와 염증이 혈액뇌장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