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의 굿나잇 요가(22)
임산부편 - 임신 초기②
내 코가 이상해진 걸까? 지하철, 백화점 푸드 코트, 커피숍 할 것 없이 숨쉬기가 괴로울 정도로 냄새가 역하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임신이라는 기쁨도 잠시 입덧에 시달리면서 가는 장소마다 코와 입을 막은 채 신선한 공기를 찾아 헤맨다. 그러다가 머릿속에 떠올렸을 때 역하지 않은 음식을 찾아…
여행은 되도록 짧고 편하게...
스트레스는 보통 내적으로 긴장감이나 불안을 일으키는 모든 형태의 압력을 말한다. 이러한 자극에 대해 인간이 마음의 부담을 느끼거나 신체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때를 스트레스에 의한 반응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는 ‘마음의 상처’로도 불리는 데 이 때문에 내부적인 것에서만…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
다이어트만큼 쉽고도 어려운 과제는 없다고들 한다.
그 이유는 다이어트 성공여부를 가르는 간단한 원칙을 잘 수행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낳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의 성공은 건강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을 해치는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다.…
몸속 호르몬 분비 잘 안될 때도...
잠을 적게 잔 것도 아니고 야근이나 밤샘 파티를 한 것도 아닌데 몸이 축 처지고 늘 피곤할 때가 있다. 왜 그럴까.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피곤함을 느끼게 하는 의외의 이유 5가지를 보도했다.
1.정크푸드를 너무 많이 먹는다=정크푸드는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등과 같이 열량은…
가을에는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낙엽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 때문에 외로워지는 이유도 있지만 해가 짧아지면서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줄어드는 생리학적 작용도 영향을 미친다.
과중한 업무량과 껄끄러운 대인관계로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우울감이 더욱 커지게 된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제법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한겨울처럼 매몰찬 바람은 아니지만 안구건조증이 있거나 눈 피로도가 높은 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이럴 때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눈물이다. 눈은 바람과 같은 외부적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또 외부물질이 눈 안으로 들어오면 이를…
피로감 없고 기억력 좋아져
아침을 거르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는 많다. 건강에 두루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아침식사를 하면 좋은 점 6가지를 소개했다.
◆몸매 관리에 좋다=아침을 거르는 사람은 먹는 사람에 비해 비만할 가능성이 4.5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2003년…
아름다움에는 고통이 따른다는 말이 있다. 패션은 계절을 앞서간다고도 한다. 두 문장은 공통적으로 미용을 위해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의미가 함축돼 있다. 더운 날씨에 가죽재킷을 입거나 한겨울에 미니스커트를 입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탄력 있는 몸매와 매끄러운 피부를 가꾸기 위해 까다로운 식단과 운동을 감행하는 것은…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음식 섭취와 운동과의 관계를 잘 이해해야 한다. 음식 종류를 비롯해 식사 시간이나 간격, 음식의 양, 음료수 등 다양한 조건들이 운동 효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최고의 병원으로 꼽히는 메이요 클리닉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식사 팁 5가지’를 소개했다.
1. 아침 식사를 해라…
운동 실력 감소와는 상관없어
운동은 스트레스를 완벽하게 풀어주는 해독제로 꼽힌다. 하지만 ‘스포츠운동심리학 저널(Journal of Sports and Exercise Psychology)’에 실린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그 효과가 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실험…
반신욕 물 온도는 37~39도가 적당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인체의 적응력이 떨어져 감기, 비염, 무기력증 등 몸에 탈이 나기 쉽다. 몸의 중심축인 척추도 예외는 아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관절의 일부를 이루는 연골이 쉽게 굳는다. 이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골절 등 큰 부상으로…
오전에는 공부나 일에 대한 몰입도가 높은 반면 오후에는 집중력이 쉽게 흐트러진다. 사람이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신이 산만해지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 나른함과 무기력함을 극복하고 또렷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여드름 나고 땀 줄줄 흐르고...
피곤하고 배가 더부룩하고, 짜증도 나고....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번쯤 겪어봤을 만한 친숙한 증상이다. 생리 때는 분비 호르몬으로 인해 기분이나 피부 그리고 정신에까지 영향이 미친다.
하지만 생리가 끝나고 나면 호르몬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 이후에도 계속 이상 증상이 있으면 다른…
주부 김모씨(37세)는 15년 전부터 잦은 설사와 복부 불편감, 소화 불량으로 음식을 제대로 먹기 힘들었다. 최근에는 체중이 10㎏이나 빠졌고 심한 골다공증으로 인해 다발성 골절 치료를 받기도 했다.
김씨는 셀리악병(Celiac disease) 환자로 진단됐고 지난해 대한소화기학회지 6월호에 국내 첫 환자로 공식 보고됐다.…
날씬해진 모습 상상만 해도...
살빼기가 고문이 돼서는 안 된다. 미국의 여성 전문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이 영양학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체중 줄이기에 도움이 되는 팁 7가지를 소개해했다. 코스모폴리탄은 “이중 적어도 세 가지만 매일 생활에 적응하면 건강하게 날씬한 몸매를…
열량은 낮고 각종 영양소 풍부
보통 운동을 한 뒤 스포츠드링크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음료는 열량이 200칼로리에 달하고 당분이 52g, 염분이 400㎎이나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이 정도 열량을 소모하려면 35분 동안 하이킹을 하거나 15분 정도 등산을 해야 한다.
운동 후 마시면 좋은 음료는 전해질과 포도당 같은 좋은…
눈 피곤하면 찜질보다는 마사지를...
눈과 관련된 속설이 유난히 많은 이유는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위인 만큼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걱정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속설들은 대부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일방적인 견해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그대로 따라하다가는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찬바람이 불면 무릎이 시린 사람들이 적지 않다. 턱이 아프다가 머리, 어깨, 목으로 통증이 번지기도 한다. 무릎이나 턱의 관절도 날씨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날씨 탓으로만 여겨서는 곤란하다. 환절기 관절통을 무시했다가 수술대에 오르는 등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불상사를 겪을 수도 있다.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운동은 건강의 필수 요소다. 운동의 효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지금까지 밝혀진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를 맑게 한다. 온몸의 세포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만든다. 근육과 뼈 강화, 스트레스 해소, 해독 기능도 빼놓을 수 없다.
시간이 없고 귀찮다는 이유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각종 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