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주 마시는 커피에는 많은 양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하지만 일상에서 접하는 또 다른 종류의 음료에도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녹차나 콜라 등 탄산음료, 코코아에도 카페인이 포함돼 있다. 디카페인 커피 역시 카페인이 완전히 제거된 것은 아니다. 카페인 음료의 대표격인 커피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자.
◆카페인이 든 커피는…
한미영의 ‘의사와 환자 사이’
한 유명 커피브랜드에서는 커피 원액 에스프레소가 15초와 23초 사이 정해진 시간 내에 만들어지지 않으면 가차 없이 버린다. 그리고 고객이 주문한 요구사항으로 정확히 만들어 지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서 사과하고 다시 신선한 커피를 만들어 준다. 이는 상품의 최상위 품질을 유지하기…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57)
피곤할 때 한숨 자면서 피로를 풀던 자유(?)는 끝났다. 적어도 육아맘에게...
어쩌다 휴식할 때조차도 아기의 발달단계에 맞춰 수시로 변화하는 음식과 장난감 교구를 검색, 구입하느라 가만히 앉아서도 바쁘다.
아주 가끔씩 아기가 낮잠을 길게 잘 때면 함께 자면서 노곤함을 달래보지만, 이미…
반듯한 자세로 자야
수면은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친다. 특히 요통 즉 허리 통증으로 인해 밤새 잠을 설치면 건강에 아주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평소 잦은 요통 때문에 자다 깨다를 반복해 괴로웠다면 몇 가지 습관을 바꿔볼 필요가 있다.
◆편안 자세 대신 올바른 자세로 자야=숙면을 방해하는 대표적 원인으로 잘못된 수면 자세를…
먼 곳을 쳐다보며 시선을 옮기는 행위는 영장류, 돌고래, 물개, 붉은다리거북, 늑대, 일부 새 등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이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이러한 행동 양상을 보인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개는 이와 조금 다른 특이한 양상을 보인다. 사람의 시선을 쫓아 똑같은 곳을 바라보는 행동을 보인다는 것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실내외 온도차 5℃ 유지
여름철 냉방장치가 잘 된 곳에 오래 머물다 보면 몸이 나른하고 머리가 아플 때가 있다. 정신 집중이 되지 않아 능률이 떨어지고, 기침과 콧물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한 여름에 더위가 아닌 추위 때문에 병을 앓게 되는 것이다.
바로 냉방병 또는 냉방증후군으로 불리는 것이다. 이는 에어컨 사용이…
분노 가라앉히고 평온하게 해
우리는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이 있다. 하지만 특정한 색이 실제적으로 정신과 육체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은 드물다. 심리학자들은 색깔이 생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하는 색깔 치료법을 오랫동안 지지해 왔다. 건강 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우리의 뇌에 영향을 미치는…
홍콩독감이 위세를 떨치자 보건당국이 이에 대한 국내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10일 해당 지역 여행자에게 감염주의를 당부하고, 여행 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과 가급적 외출을 자제할 것 등을 권고했다. 현재 홍콩에서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5백명을 넘어서 외교부는 지난…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56)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함께 해야 하는 육아맘들은 아이가 주는 기쁨과 행복한 순간이 적지 않아 웃을 때가 많다. 그렇기에 ‘헬육아’, ‘독박육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육아의 과정이 버겁고 힘겹지만 해 볼만 한 것이다.
가끔 백화점이나 마트 그…
수분과 영양소 풍부
여름철에 수박만큼 각광을 받는 식품도 드물다. 신선하고 달콤한 맛과 진한 색깔은 식탁을 풍성하게 한다. 수박에는 이러한 풍미 외에 뭔가가 더 있다. 바로 건강 효과다. 수박 한 컵은 46칼로리에 불과하지만 비타민C와 A 하루 필요량의 20%와 17%가 각각 들어있다.
전문가들은 “수박은 소화…
수분 조금 부족해도 감정에 영향
갑자기 화가 나거나 감정을 통제하기 어려워질 때, 혹은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물을 한 잔 마시는 게 상황을 해결하는 데 좋을 것 같다. 우리 몸은 아주 약간의 수분 부족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코네티컷대학교 휴먼퍼포먼스 실험실의 연구결과, 사람은 몸속…
차거나 너무 뜨거워도 문제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을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미국의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발이 말해주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소개했다.
◆발이 차다=혈액…
빵에 인간의 머리카락 성분이 들어있고, 달콤한 캔디에는 벌레의 피로 만든 색소가, 젤리는 동물의 뼈를 끓인 물이 들어있다면?
알고 먹으면 절대 못 삼킬 성분들이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음식들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회사인 푸드패키징 라벨(Food Packaging Labels)이 제작해 배포한 인포그래픽을…
라임병 투병 사실을 고백한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브릴 라빈은 최근 미국 ABC 방송에 출연해 힘들었던 라임병 투병 생활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에이브릴 라빈은 라임병 발병 초기 의사들도 정확한 병명을 몰라 더욱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현재 에이브릴 라빈은 집중 치료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글라스 착용 필수
자외선이 강해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눈의 화상’이라고 불리는 광각막염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광각막염은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눈에 화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몇 가지 생활수칙만 잘 지켜도 예방이 가능하다.
◆광각막염 막으려면=눈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광각막염에 걸리기 쉽다. 광각막염은…
중년 남성은 직장 생활뿐만 아니라 건강 면에서도 갈림길에 서 있다. 산적한 업무와 대인 관계에서 오는 각종 스트레스, 운동 부족은 근육량 및 체력감소로 이어져 면역력 저하를 유발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등에 쉽게 노출되고 각종 성인병에 걸릴 위험성이 커진다. 중년 남성은 한 집안의 가장인 경우가 많다. 가장이 몸져누우면 가족들에게 엄청난…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54)
아기를 키우는 대부분의 초보 엄마들의 주요관심사는 “발달단계에 맞춰 우리 아기가 잘 커가고 있는 것일까...”일 것이다. 아기는 부모가 제공하는 좋은 환경에서 먹고, 자고, 노는 것을 반복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발달이 진행되어 간다. 이 과정에서 부모는 아기를 통해 기쁨과 감동의…
집중력 더 오래 유지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 형 인간은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먹기 때문에 오전 시간에 활동적인 면을 보인다. 수면리듬이 규칙적이고 사회생활에 전진적이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밤늦게까지 활동을 하는 저녁 형 인간은 아침식사를 거의 먹지 않고 수면리듬이 불규칙해 약간의 건강…
매일 밤 잠자리에 들 때마다 습관적으로 취하게 되는 익숙하고 편안한 자세가 있다. 이런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는다. 또 이러한 수면 자세는 개인의 건강상태를 유추해볼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다.
몸을 옆으로 돌려 웅크리고 잔다거나 무릎을 가슴까지 당겨 자는 등 다양한 수면자세를 취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수면자세가 개인의…
남성호르몬은 남성을 표현하면서 성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성호르몬은 사춘기에 분비가 급격히 많아지고 점점 증가하여 최고치를 기록하다가 35세부터 매년 1%씩 감소한다. 남성호르몬의 감소는 남성 갱년기나 발기부전 등의 성 기능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남성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남성호르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