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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코로나19 퇴원 후 재발, 재감염? 완치판정 오류?

중국에서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았던 사람이 다시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의 이런 사례에 대해 재감염으로 볼 근거가 아직 부족하다고 지난 22일 밝힌 바 있다. 중국 관영 ‘인민일보’에 따르면 쓰촨성 청두시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환자가 당국의 지시에 따라 자가 격리를 하던 중 열흘 만에 DNA…

김포서 30대 부부 ‘코로나19’ 확진…“31번 확진자 방문한 대구 결혼식 참석”

경기도 김포시에서 3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21일 긴급 브리핑 열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부부에 대한 감염 경위를 설명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A(33·여)·B(34)씨 등 부부 2명이 지난 15일 31번 확진자가 머물렀던 대구 모 호텔 웨딩홀에서 친척 결혼식에 참석한 뒤…

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신천지 대구 교회 방문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광주 거주 신도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31)씨와 대구를 동행한 B·C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신천지 광주교회 소속 신도로 모두 30대 남성이며 A씨는 서구, B씨는 동구, C씨는 북구에 거주하고 있다.…

코로나19, 악수보다 ‘주먹인사’가 안전할까?

주먹을 툭 부딪는 ‘피스트 범프(fist bump)’는 오바마 대통령이 즐겼던 인사법이다. 코로나19가 창궐한 요즘, 손바닥을 맞대는 악수보다 왠지 안전하게 느껴진다. 실제로 주먹인사는 악수와 비교할 때 세균 전염 정도가 20분의 1에 불과하다는 영국 의료진의 연구 결과가 2014년에 발표된 적도 있었다. 이와 관련, 미국 주간지 ‘타임’이…

서울 성동구에서 '코로나 19' 32번째 확진자 발생…“해외여행력 없어"

서울 성동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성동구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성동구 사근동에 거주하는 78세 남성으로, 해외여행력이 없으며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고열 등의 증세로 한양대학교 병원에 내원했으며, CT촬영 결과 폐렴을 확인한 의료진이 코로나19로…

대구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발생…대구의료원에 격리 입원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명 추가로 확인됐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 수는 총 31명으로 늘어났다. 18일 오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0대 한국인 여성이 31번째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31번 환자는 해외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했으며,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도 아니다. 또한 영남권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이기도 하다. 대구 수성구…

베트남 다녀온 남성, 부산의료원서 숨져…‘코로나 19’는 음성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직후 가슴통증을 호소해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40대 남성은 ‘코로나19’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남성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9시10분께 부산 연제구 부산의료원 응급실에 실려와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20여분 만에…

밸런타인데이, 키스 포옹 금지?

당분간 포옹과 키스를 피하라는 영국 과학자의 주장이 나왔다.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다.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퀸 메리 대학교에서 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존 옥스퍼드 교수는 “유행병을 막으려면 영국인 특유의 쌀쌀맞음(British standoffishness)이 절실한 시기”라고 BBC 라디오 방송에서 밝혔다. 밸런타인데이 하루 전…

코로나바이러스, 문고리서 최장 9일 생존(연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문고리나, 버스 손잡이 등에서 최장 9일을 생존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그라이프스발트 대학병원 등 연구진은 사스와 메르스 등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연구 22편을 분석한 결과, 매끄러운 물체의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가 실온에서 최장 9일 동안 전염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보건당국이 이달 초…

신종 코로나, 돌연변이 위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쉽게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DNA를 유전체로 이용하는 B형 간염 등과 구별되는 RNA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이름에 ‘신종’이 붙어있듯 최근 유행중인 바이러스 역시 코로나바이러스에서 변이를 일으킨 종이다. 지금도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데 여기서 또 돌연변이가 생기면 더 치명적인 상황이 발생하는 것 아닐까? 영국 일간지…

신종 코로나, 뜻밖의 증상 탓에 ‘슈퍼 전파’ 우려 (연구)

설사, 구토, 두통, 어지럼증, 복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10%는 다른 질병으로 착각하기 쉬운 증세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우한 대학교 중난의원 연구팀은 지난달 병원을 찾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38명의 임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중 14명은 증상이 나타난 초기(1~2일)에 기침과 발열, 호흡곤란…

‘신종 코로나’ 국내 24번째 확진자 발생…아산 격리된 우한 교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국내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24명이다. 7일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지원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우한 교민 1명이 확진자로 판정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귀국한 28세 남성으로, 지난 2일 아산…

[TPO시리즈①] 맛있는 한돈 먹고 면역력도 잡자

① Occasion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호흡기 전염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현재 치료 방법이 없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를 개발 중이지만, 에이즈, 감기 등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질환은 백신 개발이 어렵기 때문이다. 일반

‘신종 코로나’ 국내 확진자 4명 추가 발생...가족·접촉자·中 관광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국내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23명이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4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20번째 확진자는 41세 한국인 여성으로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 격리 중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날 양성으로 최종…

독일, '우한 폐렴' 무증상 감염 사례 정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증상이 전혀 없는 잠복기에도 전염된다는 연구 결과에 독일 당국이 정정을 요청했다. 과학 잡지 '사이언스'에 따르면 독일 보건 당국은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실렸던 무증상 감염 사례에 대해 정정을 요청했다. 독일 뮌헨대학교 의대 등 연구진 17명이 참여한 이 연구는 지난달 31일 NEJM에 레터…

'신종 코로나' 17번째·18번째 확진자 발생…38세 남성·21세 여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국내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18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9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환자가 총 1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17번째 확진자는 38세 한국인 남성으로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이후 행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7번째 확진자 발생…28세 한국인 남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7번째 국내 확진자가 발생했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6번째 확진자에 이어 추가 환자 1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7번째 확진환자는 28세 남성으로 한국인이며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26일 약간의 기침 증세를 보이다 28일 감기…

재채기에 콧물까지... 바이러스 탓인가? 알레르기 때문인가?

불현듯 터지는 재채기 한 방으로도 주변의 눈총을 받는 요즘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한껏 예민해진 탓이다. 그러나 재채기는 코로나 바이러스나 감기같은 바이러스 질환 탓이 아닐 수도 있다. 자꾸 재채기가 나고, 이틀도 안 되어 티슈 한 통을 다 쓸 정도로 콧물이 줄줄 흐르면, 감기를 의심하기 쉽다. 그러나 미국 '멘스 헬스'에 따르면 이는…

우한 폐렴 발원지, 수산물 시장 아니라 연구소?

중국발 '우한 폐렴'의 최초 발원지가 우한시 소재 국립 연구소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중국 질병관리본부는 우한 폐렴을 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화난수산시장에서 파는 박쥐에서 비롯했다고 지난 22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4일 중국 연구진이 학술지 '랜싯'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초기 환자 41명 가운데 13명은 수산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