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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생각이 다를 때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내년 1월3일까지 연장됐다. 연말 연시를 계기로 각종 모임과 여행을 통해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정부의 특별방역 대책에도 불구하고 ‘거리두기’에 대한 실행의지나 민감한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가령, 새해를 맞아 모처럼 부모님 댁에서 온 가족 다 같이 모이자는 쪽과 자제해야 한다는…

주사 맞을 때 통증을 덜 느끼고 싶다면? 스마일!

영국에서 시작한 코로나 백신의 접종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내년 초부터 의료진과 고령자를 필두로 백신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주사바늘을 겁내는 것은 어린이들 만이 아니다. 주사바늘 공포증까지는 아니라도 주사 맞을 때 많은 어른들도 긴장과 두려움을 느낀다. 그 순간의 불안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싶다면 눈을 질끈 감기 보다 의도적으로…

유아인, 금연 선언…새해 금연 돕는 필승 전략은?

배우 유아인이 금연을 선언했다. 유아인은 24일 SNS에 “처음이었나. 그때는 똥폼이었지. 간지럽지. 맛있어지더라. 그러니까 숨을 좀 내쉬는 것 같았지. 17년 폈나. 아이고 냄새야. 근데 이게 또 그립겠지? 그래도 해볼래. 콜록콜록. 빠잉 담배”라는 글과 함께 본인의 흡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2021년엔 금연하고 운동도 더 열심히하고, …

대웅제약, ‘호이스타정’ 임상 2a상에서 코로나19 치료 효과 확인

대웅제약(사장 전승호)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치료 효과에 대한 2a상 임상 Topline 결과가 공개됐다. 23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본 임상시험은 총책임연구자인 서울대 오명돈 교수 외 13개 기관 연구진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입원한 경증 또는 무증상 확진 환자 89명을 대상으로 위약대조,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중도탈락자를…

나누리병원, 스포츠 스타들과 ‘사랑나누리 챌린지’ 진행

나누리병원은 올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고자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사랑나누리 챌린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랑나누리 챌린지’는 수원나누리병원 의료진들과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성공 시 일정 금액을 사랑나누리 기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구스타 김요한, …

고대안산병원 송주현 교수, 대한응급의학회 최우수구연상 수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송주현 교수는 대한응급의학회 2020 추계학술 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수상 연구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들의 사망 위험인자 규명 및 예후 예측 모델 개발"로서, 질병관리청 (구 질병관리본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려대학교 의료원 신종감염병 연구 사업의 기금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이번 연구에서 송 교수는…

수도권 23일부터 '5인이상 집합금지'…결혼식·장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수도권에 내려졌다. 이는 3단계 격상 여부와 관계없이 취하는 이른바 '핀셋 방역' 조치다. 21일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경기, 인천시와 함께 오는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막는 특단의 대책을 공동…

코로나 시대, 피부와 위생 다잡는 현명한 손씻기는?

코로나19 확산이 1년여 넘게 지속하면서 손씻기는 우리의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전문가들은 손씻기는 감염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하루에도 여러 차례 손씻기와 손소독제에 노출되면서 피부는 쉽게 건조해질 수 있다. 원래도 건조한 손 피부를 가지고 있던 이들이라면 잦은 손씻기로 피부의…

‘반지의 제왕’ 간달프, 코로나 백신 맞고 남긴 말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마법사 간달프, ‘엑스맨’에서 매그니토 역을 맡았던 영국 배우 이안 맥켈런 경(81)이 코로나 19 백신을 맞았다. 런던 퀸스 메리 대학병원에서 화이자사의 백신을 맞은 맥켈런 경은 “아프지도 않고 편안하게 접종받을 수 있었다”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나처럼 오래 산 사람들은 (그동안 다른) 백신을 맞았기에…

GC녹십자엠에스, 헝가리에 138억 규모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수출

GC녹십자엠에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 부문의 유럽시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광일과 총 1,260만 달러(한화 약 138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에 계약한 물량은…

쓸쓸한 연말, 마음 다잡는 법 5

송년 모임은 모두 취소. 친구들을 만나는 건 물론 가족끼리 모이는 자리조차 고민되는 연말이다. 날은 춥고 마음은 시리다.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더욱 절절할 외로움, 어떻게 달래야 할까? 미국 '허프 포스트'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대화 =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게 중요하다. 가족들, 친구들과 매일 문자를 주고받을 것.…

무리한 운동 후 지속되는 복통…‘복부 근막통증후군’ 의심해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혼자 운동을 하는 ‘홈트족’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전문적인 지도가 없다보니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지 않거나 무리한 운동을 해 근육을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윗몸 일으키기는 복부 근육 강화에 효과가 있지만 무리하게 하는 경우 복부 근막통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근막통증후군은 지속적인 나쁜 자세나…

낯선 길 걷기, 산책 효과 높인다 (연구)

코로나 시대, 산책은 예전 그대로의 방식으로 즐기는 게 가능한 몇 안 되는 활동 중 하나다.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속도를 늦춘다면 마스크로 인한 곤란 역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코스를 달리 할 것. 매번 같은 길을 걷기보다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게 정신 건강에는 훨씬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발기부전이 코로나 19 합병증?

코로나 19를 앓으면 남성들에게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헬스 닷컴에 따르면 감염병 전문가 데나 그레이슨 박사는 현지 TV와 인터뷰에서 "발기부전은 코로나 19의 잠재적 합병증 가운데 하나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19는 장기적인 신경계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며 혈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쳐 남성들이…

손 씻기가 괴로운 ‘한포진’ 환자…재발 잦다면 한방치료 고려

코로나로 인해 손 위생이 강조되는 요즘, 자주 손을 닦고 소독을 하는 과정이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최근 한포진 환자들은 손위생이 강조되면서 계절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가려움과 수포 때문에 더욱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한포진은 반복적으로 손이나 발(주로 손바닥 또는 발바닥)에 가려움, 발진과 함께 작고 투명한 수포가 무리 지어 발생해 터지고 아무는 것을…

코로나 걸렸던 사람도 백신 맞아야 하는 이유

이미 코로나 19를 앓았던 사람도 백신을 맞는 게 좋다는 전문가의 권고가 나왔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미국 UPI통신에 따르면 로체스터 메이요 클리닉의 그레고리 폴란드 박사는 “일반 감기를 일으키는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한 번 감염된 후 짧게는 수개월이 지나면 면역력이 사라진다”면서 “감기에 걸렸던…

손가락 안 펴지고 '딸깍' 소리…혹시 '방아쇠수지증후군'?

코로나19 확산세로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A씨는 최근 전자기기 사용 빈도가 크게 늘었다. 그러던 중 약지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딸깍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며칠 후 손가락이 안 펴지게 되자 방문한 병원에서 ‘방아쇠수지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이란 손가락 힘줄에 생긴 결절 또는 종창으로…

코로나 시대, 슬기로운 청소와 소독 요령

집안을 깨끗하고 인체에 해로운 세균이 없도록 유지하는 것은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나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는 그 중요성이 더욱 크다. 집안을 청소하고 소독하는 방법도 코로나 시대 이전과는 달라야 한다. 미국의 환경 연구 전문가인 에린 스파이저 이드 박사가 충고하는 청소와 소독의…

한 달 금주하면 생기는 변화 4

영국 등 서구에서는 연말연시가 되면 ‘1잔도 안 마시는 1월(Dry January)’ 캠페인을 펼친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을 보낸 후 새해 첫 달을 금주로 시작하자는 행사다. 영국에서만 매년 수백만 명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올해는 코로나 19 탓에 흥청망청하는 연말 분위기는 사라졌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술이라도 덜 마시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비타민D 결핍되기 쉬운 겨울철…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주의보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영양소로 알려져 ‘햇빛 비타민’으로도 불린다. 달걀노른자, 생선, 간 등에 들어있지만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만으로 보충할 수 있다. 하지만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여파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같은 때에는 일조량이 부족해 비타민D가 결핍되기 쉽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성인의 비타민D 혈중 정상 수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