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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코로나 시대, 필수 건강 키워드는 '비타민'

비타민은 건강 유지·개선을 위한 필수영양소다. 우리 몸이 스스로 합성하지 못하는 영양소인 만큼,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로 접어들면서, 비타민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권장한다. 감염병…

아연, 권장량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아연 보충제는 감기 회복을 빨리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며,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물론 다른 보충제처럼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다. 아연의 섭취 권장량은 많지 않다. 성인 여성의 아연 권장 섭취 허용량은 하루 8mg, 남성은 11mg이다. 이는 굴, 붉은 고기, 게, 바닷가재와 같이 아연이…

잦은 외식, 건강에 위험한 이유 (연구)

세계 어디서나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서 외식은 빠질 수 없는 풍경이다. 1인 가구가 급증하고 ‘귀차니즘’이 일상화되면서 외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외식이 포장음식과 배달음식으로 대체됐으나 집 밖에서 만든 음식을 먹는다는 점에서는 다를 바 없다. 밖에서 사먹는 음식은 아무래도 집밥에 비해 양념이 짜고 맵기…

배우자, 룸메이트와 싸우지 않는 법 5

코로나 19 사태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유례없이 길어졌다. 문제는 아무리 의좋은 사이라도 온종일 붙어 있다 보면 싸우기 마련이라는 것. 어떻게 하면 집안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을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전문가의 조언을 들었다. ◆ 역지사지 = 남편이, 혹은 아내가 신경에 거슬리게 군다면 입을 열어 불평하는 대신 크게 심호흡을 하라.…

'인간관계 피로증'에 대처하는 방법

‘다정도 병인양 하여…’ 고려시대 이조년이 남긴 시조의 한 구절이다.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집콕생활은 일상이 된 코로나 시대, ‘다정도 병’이란 표현이 왠지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 가족이든 룸메이트든 같은 공간에 못박혀 있듯 함께 보내는 시간이 예전보다 훨씬 길어지면 미묘한 긴장감과 피로가 싹틀 수 있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은 가까운…

문재인 대통령,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개접종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았다. 청와대는 함께 보건소를 찾은 김정숙 여사와 대통령비서실 직원 등 9명도 함께 접종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문 대통령 내외의 백신 접종은 오는 6월 영국에서 예정된 G7 정상회담 참석을 위한 접종으로, 지난 3월부터 시행된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왜 남의 집 구경하기는 재미있을까?

집을 대신 구해주는 한 방송사의 TV 프로그램이 인기다. 실내 인테리어를 바꿔주거나, 럭셔리한 집들만 탐방하는 국내외 프로그램들도 오랫동안 인기를 끌어왔다. 왜 사람들은 이처럼 남의 집을 보는데 흥미를 느낄까? 다른 사람의 집을 구경하는 재미에 빠지는 행위를 미국 정신과의사인 레아 리즈 박사는 '부동산 포르노'라고 칭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는…

문재인 대통령,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문재인 대통령(69)이 오는 23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호’ 접종자로 나선다. 이날 김정숙 여사도 함께 접종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오는 23일 공개 접종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부부의 예방 접종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해로운 긍정성' vs '비극적 낙관주의'

암울한 현실속에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한 위기 대처법이다. 그러나 낙관적 태도에도 균형이 요구된다. 이른바 ‘해로운 긍정성’으로 일컬어지는 병적인 낙관주의는 피하는 것이 상책. ‘해로운 긍정성’은 부정적 감정을 실패 혹은 약점으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고난과 고통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정신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혹독한 시련과…

과체중이면 코로나 합병증 위험 낮아진다 (연구)

정상체중을 약간 초과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감염 시 심각한 합병증에 이를 가능성이 가장 낮은 집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8일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체중이 정상 범위를 살짝 넘어선 경우에는 오히려 심각한 상태에 이르거나 사망할 위험이 낮은…

‘집콕’에 소아청소년 비만↑…“전신 사용하는 운동 하세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유례없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아이들 역시 바깥 활동을 제한받고 있다. 집안에만 머물며 신체활동이 현저히 줄어들고, 감염병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고칼로리 음식 섭취가 늘어나며 체중과 체지방이 크게 증가한 아이들이 부쩍 늘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비만(질병코드 E66)으로 병원을 찾은 소아청소년 환자…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 대비하려면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오르며 포근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큰 폭으로 벌어지기 때문에 옷차림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4~6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부쩍 온화해진 날씨는 반갑지만 봄이면 나타나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참을 수 없는 재채기와 가려움증 등을 일으키는…

코로나 백신 효과 높이려면 미리 금주해야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더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3억 명, 한국에서도 30만 명 넘게 1회 접종을 받았다. 백신의 효과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베리웰 헬스’는 술을 줄여야 한다는 전문가의 권고를 전했다.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잘 싸우려면 면역 시스템이 건강해야 한다. 백신을 맞았을 때도 마찬가지. 면역…

집안에 도사린 알레르기 위험 5

코로나19 탓에 손도 열심히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도 줄었다. 그런데도 기침과 재채기 등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여전하다. 집안에 숨어 있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 때문이다. 미국 ‘야후 닷컴’이 알레르기 전문가 타니아 엘리오트 박사의 조언을 정리했다. ◆ 향초 = 촛불을 켜면 검은색 그을음이 생긴다. 알레르기 증상을 부르는…

제철 맞은 냉이와 달래의 건강 효능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기온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3도, 대구는 영상 3도에 머물겠다. 한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 9도, 대구 8도, 광주 10도선에 그치겠다. 내일 낮부터 반짝 추위가 풀리고 온화한 봄 날씨를 되찾겠다. ☞오늘의 건강= 긴 추위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친…

GC녹십자엠에스,루마니아에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수출 계약해

GC녹십자엠에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 유럽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최근 루마니아 의료기기 유통업체인 ‘MCM EVA SRL’ 사와 코로나19 신속항원진단키트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서 확정된 물량인 61억원의 진단키트는 오는 3월초 선적 예정이며, 향후  ‘MCM…

낙태약·말라리아약... 온라인 구매 안돼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구충약과 말라리아약 등을 마치 코로나19 치료,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온라인 판매사이트를 적발해 차단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는 해외 구매대행 등 온라인으로 의약품 구매를 유도해 약사법을 위반한 판매광고 사이트 757곳을 단속했다. 말라리아약은 지난해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이 코로나 감염을 막기위해 …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손목터널증후군’ 부른다

서울 아침 기온이 -5도, 철원 -10도, 대전 -5도, 대구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낮 기온도 서울 5도, 대전 7도, 광주 8도, 부산 12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8~13도가량 낮겠고 예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겠다. ☞오늘의 건강= ‘집콕’ 생활이 길어지며 자연스레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도 늘어났다. 스마트폰을 오래…

록다운을 '외상 후 성장'의 기회로

코로나로 인한 록다운과 물리적 거리 두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심리적, 경제적 파급효과를 초래했다. 하지만 팬데믹의 위기를 극복해 ‘내적 성장’을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든 사람들도 있다. 유럽에서 실시된 연구에 의하면 외출과 이동 제한때문에 바쁜 생활을 강제로 멈추게 되면서 가족 관계와 정신적 행복 측면에서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는 것. ‘브리티시…

재택근무, 번아웃 피하려면?

코로나 팬데믹 초기,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노동자들은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일감이 줄거나, 해고 위기에 몰린 노동자들이 보기엔 여전히 그렇다. 재택 근무자들에게도 나름의 어려움은 있다. 업무와 사생활이 분리되지 않아 스트레스가 누적된다는 점이다. 미국 주간지 '타임'이 전문가에게 재택근무의 번아웃을 피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방법을 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