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청년_20대_30대_2030

아버지의 흡연, 딸의 콩팥 건강에도 악영향(연구)

아직도 집 거실 등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을까. 이는 본인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간접흡연이 20대 젊은 여성의 폐 건강은 물론 콩팥(신장) 기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간접흡연이란 자신은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피운 담배 연기를 간접적으로 흡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년의 아버지가…

술 한 잔이 주부 갱년기 악화시킨다

주부 윤모씨(52)는 폐경과 함께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시도 때도 없이 몸에 열이 나거나 춥고 얼굴이 화끈거렸다. 몸만큼이나 마음도 변덕스러워졌다. 윤 씨가 밤마다 술을 마시게 된 것도 그 무렵이었다. 처음에는 맥주 한 캔만 마셔도 금세 잠들 수 있었다. 우울한 마음도 술을 마시면 한결 나아지는 듯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드름 관련 속설 8가지의 진위

여드름은 얼굴, 등, 가슴 등의 피부 기름샘에 발생하는 만성염증이다. 염증으로 기름샘이 막히면 작은 결절을 만든다. 피지샘에서 시작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피지(기름)의 생성, 분비 과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춘기 이후에 안드로젠의 분비가 증가되면서 피지의 생성이 증가한다. 이때 모낭(털집) 입구의 세포가 변성이 나타나면서 막히고, 이로…

여성의 가슴.. 노화 두렵다면 피해야 할 3가지

여성들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신체부위 중 하나가 가슴이다. 여성미의 상징인 가슴의 노화 시기는 생각보다 빠르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의 가슴은 1차, 2차 성징을 거치면서 완성된다. 반면 가슴 노화 시기는 20대 중반을 넘기면서 시작하게 된다. 한창 꽃다운 나이에 이미 가슴은 쇠퇴기로 접어드는 것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가슴 노화가 한번…

여성 빈혈 나이 따라 원인 다르다

빈혈의 대표 증상으로는 어지럽거나 순간적으로 눈앞이 핑 도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이다. 빈혈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증상이다. 따라서 빈혈이 있으면 우리 몸은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인다. 다만 빈혈이 일반적인 질환과는 달리 특정 부위의 강한 고통 등을 동반하지 않기 때문에 잘…

귓구멍, 새끼손가락이면 충분합니다!

샤워 후에 귀를 후비고자 면봉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면봉에 묻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때문에 귀 안쪽이 감염될 수 있는 위험한 방법입니다. 심지어 면봉의 솜이 귀 안쪽에 남아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가능하면 면봉을 귀에다 넣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귀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그냥 두는…

남성에게 나타나는 식이장애는 어떻게 다를까

식이장애는 보통 여성에게 흔하다는 인식이 있다. 거식증 때문에 앙상하게 마른 여성모델의 이미지가 쉽게 떠오르는 이유다. 그런데 사실상 남성도 심각한 식이장애를 겪는 사례들이 적지 않다. 남성의 식이장애는 여성과 어떻게 다를까. 신경성 식욕 부진증(거식증), 신경성 식욕 항진증(과식증), 폭음 등의 식이장애는 여성 못지않게 남성에게도 많이…

간접흡연, 유방암 위험도 높인다

흡연은 담배 연기가 직접 닿는 입안, 후두, 기관지, 폐에만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상관없을 것 같아 보이는 부위인 위에도 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또한 직접 담배를 피우는 것뿐만 아니라 간접흡연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와 관련해 어떤 식으로든 담배 연기에 노출된 여성은 유방암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청소년기 암 생존자 "사회적 능력 떨어질 가능성"(연구)

청소년기와 청년기에 암 진단을 받은 암 생존자들은 후일 사회적 능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라드바우트대학교 의대 연구팀이 학술지 ‘암’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예민한 청소년기와 청년기에 암 진단을 받고 생존한 사람들은 우울함이나 집중력 저하 등 심리적 문제 역시 겪으며 타인과 관계 맺기도…

미세먼지 기승 "알레르기성 결막염, 여성이 2배"

봄에 많이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20세 이상 연령에서는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화장품, 렌즈, 인조 속눈썹 등의 사용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을 감싸고 있는 결막에 알레르기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눈이 간지럽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며 충혈,…

음주량 남녀비교 "지방 합성 촉진해 복부비만 증가"

음식이나 운동에 신경 쓰더라도 음주를 절제하지 못하면 체중 관리가 쉽지 않다. 술은 다른 영양소 없이 높은 열량만 갖고 있다. 알코올 1g은 7 kcal의 열량을 낸다. 알코올은 몸안의 무기질과 비타민을 소모하고, 포도당 대사에 영향을 준다. 음주 후 저혈당이 생길 수 있으며, 지방 합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체지방이 증가하게 된다. 음주 횟수와 양을…

목마 태우는 아빠, 목 디스크 주의해야

본격적인 봄이다. 이번 주말에는 날씨가 좋아 야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질 전망이다. 모처럼 가족들과 나들이를 하다 보면 무리를 하는 부분이 있다. 특히 젊은 아빠들 중에는 아이들을 목마 태우거나 안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하다보면 목과 허리에 무리를 주고 뜻하지 않은 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 목마를 태우거나 안아주는 시간이…

젊은 여성에게 유방암 증가하는 이유

여성들의 암 발병이 매년 늘고 있다. 유방암은 최근 10년간 3배나 증가해 연간 1만 명 이상 환자가 생기는 추세다. 유방암은 여성암 중에서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다. 과거엔 40대 이상 여성에게 잘 나타난다고 알려졌지만 요즘은 2, 30대 젊은 여성들의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1996년부터 2008년까지 유방암 발생률이…

남성이 멀티 오르가슴 느끼는 3단계 방법

멀티 오르가슴은 여성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처럼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남성도 멀티 오르가슴을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의 경우 사정을 한 뒤 30분 이상의 회복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오르가슴에 다시 도전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비해 여성들은 오르가슴을 한 번 느낀 직후 또다시 절정에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과체중-비만 여성 탈수위험 "신부전 원인될수도"

성인 여성 10명 중 3명이 탈수 상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저체중, 여성은 과체중-비만일수록 탈수 위험이 높았다.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천성수 교수팀이 2015년 한 해 동안 서울 삼육서울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수검자 중 혈중 요소질소(BUN)-크레아티닌(Cr) 검진항목이 포함된 성인 남녀 2249명을 대상으로 탈수…

여성 불감증 개선하는 주사요법 있다?

주사 요법으로 과연 성생활을 개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불감증 여성들을 위한 ‘오르가슴 주사’(O-Shot) 요법이 최근 자국 내의 일부 개원가에서 시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런던에서 오르가슴 주사요법을 시술하고 있는 샤리프 와킬 박사(SW클리닉 원장)는 “질 오르가슴을 전혀 느낀…

트랜스젠더 커플 ‘부모 된다’

아일랜드의 20대 성전환 커플이 ‘대리모 출산용’으로 채취한 정자와 난자를 동결한 뒤, 새로운 가정을 꾸리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제이미 오헐리(24)와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한 해리 매튜(24) 커플이다. 이들은 대리모 출산으로 생물학적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수명 90세 시대...장수 비결 10가지

세계보건기구(WHO)와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연구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가입국의 기대수명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남녀의 수명이 10여년 후 선진국 중에서 최고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한국 여성은 평균 기대수명 90세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구논문에 따르면 2030년에 태어나는…

수면시간과 뱃살 "과해도 부족해도 모두 비만 원인"

과도한 수면이나 수면 부족 역시 비만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수면이 과할 경우 전체적인 활동량이 줄어 비만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고 수면이 모자라면 식욕 조절 호르몬의 불균형을 가져와서 에너지 섭취량이 많아져 비만이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잠자는 시간이 하루 9시간 이상인 사람은 비만 위험이 적정 시간 수면을 취하는…

무지방 식품만 먹으면 살이 안 찐다?

최근 다이어트가 젊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관심사가 되면서 시중에서 쉽게 저지방, 무지방 식품들을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칫 다이어트 중 지방이 적은 식품만을 고르다 보면 당분(설탕), 칼로리 등 영양성분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비만전문 병원의 설문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