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청년_20대_30대_2030

정부 나서서 국민계몽 운동이라도 해야

“내년 봄, A형간염 환자 급증 우려”

내년 3~4월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상대적으로 간염 바이러스의 활동이 취약한 겨울철에 예방주사를 맞아서 예방해야 하는데 신종플루에 온신경이 쏠려 있고, A형간염 예방주사의 필요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약하기 때문이다. 대한간학회 이영석 이사장(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과)은 17일 “내년 3~4월에는…

면역력 강화-피부 트러블 예방

내복이 건강에 좋은 이유 5가지

날씨가 영하권에 진입하면서 보온에 신경 쓰는 사람이 많아 졌다. 보온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은 내복이다. 내복은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장점이 많다.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내복이 건강에 좋은 5가지 이유를 소개한다. ▽ 내복이 건강에 좋은 이유 5가지 △ 체온 유지에 최고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를 평균 3∼6도 높일 수…

오십견과 증상 비슷..소염제-찜질만으로 치료 가능

김민정 ‘석회화건염’은 어떤 병?

탤런트 김민정이 어깨 힘줄 안에 돌이 생겨 발생하는 석회화건염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 촬영 중단 의사를 밝히면서 석회화건염 질환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민정은 지난달 초 석회화건염 진단을 받아 레이저로 부상부위의 석회석을 잘게 부수는 체외 충격파 치료를 받고 있지만 현재 오른쪽 팔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 여성 비고위험 사망자 원인 조사

신종플루, 또 건강한 20대女 희생

1일 신종플루 고위험군에 포함되지 않은 20대 여성을 포함해 5명이 추가로 이 병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돼 국내에서 신종플루 사망자가 40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충청권에 거주중인 24세 여성을 충청권에 살던 24세 여성을 비롯해 53세 남성, 45세 여성, 79세 남성, 80세 여성이 신종플루로 사망했다고 1일…

[데스크 칼럼] 신종플루 공포는 국민 무지 탓?

“영철이는 오늘부터 학교에 안간대. 신종플루 걸렸대. 그런데 걔 동생도 학교에 오지 말라고 했대. 이미 전염됐을 수 있으니까….” “철이네 학교는 오늘부터 휴업이래. 이 반, 저 반에서 신종플루에 걸린 애들이 나오니까 말이야." 저녁 식탁에서 딸과 아내가 나눈 대화다. 철이네는 10년 동안 집안끼리 알고 지내 온 사이다. 아내는 식사 후 철이…

정부, “모든 약국에서 치료약 조제”

신종플루, 비고위험군 2명 사망

20대 여성과 42세 여성, 노인 2명이 신종플루로 숨진 것으로 확인돼 27일 하루 만에 신종플루 사망자가 4명 늘었다. 이 가운데 2명은 비고위험군이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7일 “25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영남권에 살던 42세 여성이 사망했다”며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보내 사망경위,…

12명 중 6명 ‘법적 시각장애인’ 벗어나

선천적 장님, 유전자치료로 눈떴다

선천성 시각장애인이 유전자치료로 앞을 볼 수 있게 됐다. 태어날 때부터 망막에 이상이 생겨 앞을 볼 수 없었던 8살 어린이가 유전자 주사 한 대를 맞고 눈에서 빛을 감지하게 됐고 전자칠판이나 교사의 도움 없이 수업을 받을 만큼 시력이 생긴 것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대 소아병원 세포및분자치료 센터 케서린 하이 소장은 유전 질환인 ‘레버 선천성…

경희대, 신약개발 목적 한방제약사 12월 설립 전망

한의학, 과학적 산업으로 거듭난다?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최근 일부에서 외면 받아온 한약업계가 새로운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 곳에 연구소, 품질관리시설 등을 두루 갖춘 신약개발 위주 한방제약사가 올해 안에 처음으로 설립될 계획이기 때문이다. 한약에 대한 불신은 시간이 흐르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심화되는 추세다. 2007년 제일기획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잠복기 7일 감안 다음주 고비

신종플루 확산세 추석이후 주춤

추석 연휴가 신종플루 대량 확산의 도화선이 될 것을 우려했으나 실제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가 13일 발표한 ‘신종인플루엔자 주간 동향’에 따르면 2명 이상 신종플루 감염자가 나온 집단 감염 사례가 5일부터 11일까지 139건이다. 139건 중에는 학교 발생이 137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뇌경색으로 발전할 위험 높아

김동진 ‘일시적 뇌혈류 장애’란?

김동진(27)이 축구 국가대표팀 소집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이유는 스트레스와 과로로 말미암은 '일시적 뇌 혈류 장애' 때문이다. 일시적 뇌혈류 장애는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무리한 운동 때문에 일시적으로 뇌혈관의 피 흐름이 약해지는 현상으로 반복해서 나타나 만성적으로 진행되면 뇌경색으로 발전할 수 있다. 뇌혈류 장애는 격렬한 운동을…

남성호르몬 솟구치면서 기분 좋아지고 정신 또랑또랑

미녀 옷깃만 스쳐도 남자 똘똘해져

남자는 예쁜 여자와 함께 있으면 남성 호르몬이 활발히 분비되면서 정신과 육체 모두가 활동적인 상태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심리학과 제임스 로니 교수 팀은 18~25세 남자 대학생 149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매력적인 여성과 만날 때 호르몬 분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조사했다. 연구진은 먼저 남학생들에게 5초 동안 짧게…

얼굴 빛, 움직임 등 꼼꼼히 챙겨야

부모님 살 빠지셨나요?…당뇨병, 암 의심을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면 반갑다고 손을 잡고 인사하는 것 이외에 오랜 만에 보는 부모님이나 친척들의 안색이나 신체 변화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자주 보는 얼굴이 아닌 만큼 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는 “평소에 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예전에 비해 더 심해지지는 않았는지, 약은 잘…

20대 여성 증가폭 커

수면장애 8년 새 4.5배 증가

‘잠 못 이루는’ 수면장애 환자가 8년 새 4.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수면장애질환’의 실진료환자 수를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01년 5만1000명이었던 수면장애 환자가 05년 12만2000명, 08년 22만8000명으로 나타나 최근 8년간 4.5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혹이 암으로 변하는 확률은 0.1%

드라마 속 김혜수의 자궁근종은?

SBS TV 주말드라마 ‘스타일’의 여주인공 박기자(김혜수 분)가 종종 아랫배를 부여잡더니 지난 일요일(13일) 결국 자궁근종으로 진단받았다. 패션도 직장생활도 ‘엣지’있던 그녀가 건강관리에서는 ‘엣지’있지 못했던 것이다. 그녀가 드라마에서 자주 써 유행어가 된 ‘엣지(edge)있게’란 최첨단의, 독특한, 강렬한 이미지를 주라는 의미로…

성염색체로 성 결정돼도 호르몬따라 남녀한몸 될 수 있어

세메냐 남녀구분 방법, 최소 4가지

남아공 육상선수 카스터 세메냐가 자궁이 없고 고환이 있는 남녀한몸으로 알려짐에 따라 남녀의 성 구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흔히 남자와 여자는 완전히 나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태아 단계에서 조금만 잘못이 생겨도 남녀 성구분이 흐트러질 수 있다. 세메냐처럼 외부 성기는 여자지만 몸속에는 고환이 숨어 있게 되는 이유다.   국제육상경기연맹이…

정부, “거점 약국 확대 계획”..의약분업 중지 일축

의협 “병의원서 타미플루 직접 제공해야”

신종플루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일선 의료기관에서 항생제를 바로 공급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사실상 의약분업을 한시적으로 중지하자는 의미이다. 2일 국회 의원회관 1층 특별회의실에서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공동 주최한 정책 토론회에서 의협 의무이사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문정림 교수는…

속 더부룩하고 가족력 있다면 검사받아야

장진영 앗아간 위암, 젊은층에 치명적

영화배우 장진영(37세)이 지난해 9월 위암 판정을 받고 1년 만에 사망해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꽃다운 나이의 톱스타를 앗아간 위암은 어떤 질환일까? 위암은 위 점막에서 발생한 악성 세포가 위 내에서 무한정 증식을 하고 점차 간, 폐, 뇌 등으로 퍼져 생명을 잃게 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전체 암 발병의 20% 가량을 차지할 만큼 가장…

신종플루와 전염 경로 및 증상 비슷

볼거리 유행 “신종플루와 착각마세요”

신종플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대 이하 연령에서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볼거리는 볼이 붓는 본격적인 증세가 나타나기 전에 열이 나고 머리와 근육에 통증을 느끼는 등 감기 증세가 나타나 최근 대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로 착각하기 쉽다. 볼거리 역시 신종플루처럼 호흡기로 전염되며 환자를…

통계청 발표… 이혼남-미혼남녀 위험

20~30대 사망원인 1위 ‘자살’

지난해 자살 사망자 수는 1만 2858명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684명(5.6%) 증가했으며 10년 전보다는 49.1%나 늘어났다고 통계청이 30일 밝혔다. 통계청은 전년 대비 20~50대 자살률이 증가했으며 20~30대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었고 자살의 13.9%가 10월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 이혼 및 사별 같은 결혼 상태에 따른 자살률도…

우울증과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질병

유진 박이 앓는 조울증의 정체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이 심각한 조울증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유진 박의 어머니는 한 TV 프로그램 인터뷰를 통해 ‘조울증이 있어 키우는데 어려웠고 바이올린을 시키려니 더 힘들었다”며 “유진 박이 줄리어드음대 3학년 재학 때 처음 조울증이 나타났고 보통 일년에 2~3번, 심할 땐 두 달에 한 번씩 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