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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_20대_30대_2030

서둘러 검사해야 하는 여성 질환 10가지

유방암·자궁경부암·골다공증·피부암… 미국 속담에 ‘1온스의 예방은 1파운드의 치료와 동일하다’는 말이 있다. 무게 단위인 온스는 파운드의 16분의 1 밖에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예방이 치료보다 훨씬 낫다’는 뜻이다. 이처럼 중요한 ‘예방’을 위해 여성이 반드시 검사해 봐야 할 질환은 무엇일까. 미국의 건강정보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고도비만·저체중 증가…체중 양극화 심각

지난 10여 년 간 우리나라 국민들의 고도 비만율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30대 젊은 여성들은 과도한 다이어트로 오히려 저체중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998~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오상우 동국대 일산병원 교수가 분석한 결과, 전체 우리나라 국민의 비만율은 2010년 31.5%로…

보건당국, 전남 진도 ‘집단 암 발병’ 첫 확인

전남 진도에서 간암 발생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게는 6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초의 암 심층역학조사에서 특정 지역에 암 집단발병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익(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해 시작한 암 역학조사에서 전남 진도군에서 간암 집단발병 사례를 확인했으며 C형간염이 유력한…

환절기 '편도염' 주의보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편도염 환자가 늘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6년 동안 월별 편도염 진료 환자를 살펴본 결과 4월부터 5월, 9월부터 12월에 진료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편도염 환자는 환절기나 추운 계절에 많이 발생한다. 편도선 표면에는 크립트(crypt)라고 하는 수많은 홈이 있으며 본래…

젊은 여성 변비 환자가 무려...

20~40대 여성 변비, 남성 대비 최대 4.9배↑ 2011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변비 환자 중 20~40대의 젊은 여성 비율이 남성보다 최고 4.9배까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의 변비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일 밝혔다. 심평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MC 송해 방송녹화 이틀 연속 불참 왜?

한때 ‘최고의 남편감’으로 원로방송인 송해를 꼽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그 이유는 “첫째, 86세까지 돈을 벌어 온다. 둘째, 은퇴후 온종일 집에 머물며 세끼를 꼬박꼬박 차려달라고 보채는 ‘삼식이’ 노릇을 하지 않는다. 셋째, 일주일에 3일은 출장(‘전국노래자랑’ 지방녹화)으로…

생리통 심한 여성이 더 섹시한 이유

심한 자궁내막증, 여성호르몬 수준과 관련 심각한 자궁내막증을 앓는 여성은 성적으로 더욱 매력적인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란대학교 산부인과의 연구팀이 17일 ‘생식력과 불임(Fertility and Sterility)’ 저널에 발표한 논문의 내용이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에 있어야 할 세포가 난소나 직장, 쓸개, 골반 등에…

[성진실 칼럼] 방사선은 무조건 위험하다고?

방사선의학은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분야다. 방사선생물학, 방사선물리학, 그리고 방사선의 인체 위해성을 다루는 분야인 방사선보건학과 방사선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분야인 방사선종양학 등을 아우른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자문위원, 평가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경력 30년의 방사선 의학자인 연세대 의대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말춤’ 가수 싸이와 다한증

세계를 향해 말춤은 추지만 땀은 덜 흘리길… 요즘 틈만 나면 가수 싸이(35․본명 박재상)의 동영상을 보는 버릇이 생겼다. 지난 15일 그가 출연한 미국 NBC 방송의 간판 토크쇼 ‘투데이쇼’ 영상은 열 번 이상 본 것 같다. 뉴욕의 심장부 맨해튼 록펠러 플라자에 울려 퍼진 ‘강남 스타일’…

암으로 사망 비율 처음으로 감소했다

작년 숨진 25만 7,396명 중 7만 1,579명이 암으로 사망, 전년보다 0.8%p 줄어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던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사망통계에 따르면, 암 사망률(전체 사망자 중 암으로 죽은 비율)은 2010년 28.6%에서 지난해 27.8%(전체 사망자 25만…

각막염 환자, 연평균 6.8% 증가

각막염 환자가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6.6%씩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각막염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각막염 환자는 2006년 98만 8000명에서 2011년 137만 1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환자는 2011년 기준으로 여성(90만 3000명)이 남성(46만 8000명)의 약 2배나 됐다.…

음주십계명_알코올성 간질환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박준용 교수 예전에 ‘한국 술 문화에 대한 외국인의 말말말’ 이라는 제목의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인생이라는 게 없고, 일, 스트레스, 그리고 술만 있는 것 같다”라거나 “술자리에서 중간에 힘들어 집에 가는 것을 ‘도망간다’라고 하는 게 웃긴다”는 등의 글을 보며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한편으로는 한국인과…

혈액검사로 폐경 시기 예측 가능

AMH 수치 측정해 여성 간 폐경기 시작 연령의 편차를 82%까지 설명 혈액검사로 여성들의 폐경기가 언제 찾아올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연구팀이 35~50세의 여성 293명을 대상으로 검사 및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5년간 9개월에 한 번 씩 이들 여성의 혈액을 채취해 검사했으며 최대 14년간 폐경 관련…

젊은이도 조심해야 할 성인·노인병 4가지

뇌졸중·유방암·성인형 당뇨병·통풍 나이 든 사람들이 걸린다고 생각되는 노인병을 앓는 젊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 조기 진단 기술이 발달한 덕분이기도 하고 부실한 식사와 운동 부족 탓인 점도 있다. 26일 건강뉴스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은 이 같은 질병 7가지와 예방 대책을 소개했다. 코메디닷컴은 이 중 30대 이하를 기준으로 4가지를 소개한다. 40대…

아령들기도 달리기만큼 당뇨예방에 효과

발병 위험 34% 낮고 둘 다 하면 59% 감소효과 역기나 아령을 드는 웨이트트레이닝, 즉 근력운동도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소운동이 당뇨병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웨이트트레이닝도 같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하버드의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3만2000명 이상의…

지루피부염 진료환자,연 100만 명 육박

지루피부염으로 진료받는 환자가 연간 1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일 내놓은 ‘지루피부염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2006~2011년)'에서다. 이에 따르면 지루피부염으로 지난해 진료받은 환자는 93만 2000명인 것으로 분석됐다. 2006년 76만 1000명보다 17만 1000명이나 늘어났고, 연평균 4.1%…

"휴가철 끔찍한 사고의 주범은 음주"

파랑새포럼, 보건복지부와 함께 28일까지 캠페인 파랑새포럼(www.naam.or.kr)과 보건복지부는 23~28일 '음주폐해 예방 전국 릴레이 캠페인'을 벌인다. 여름 휴가철에 물놀이 익사사고, 음주운전 사고, 폭력 등을 일으키는 주범인 ‘음주’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서다. 파랑새포럼은 보건복지부의 '국가 알코올…

20·30대 비타민, 40대 홍삼제품 주로 구매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이용 실태’ 발표 우리나라의 20∼30대는 비타민과 무기질(미네랄), 40대는 홍삼 제품, 50∼60대는 오메가-3지방산, 60대는 글루코사민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3일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이용 실태 및 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다. 식약청은 지난 6월15∼16일 전국 16개 시·도의…

“연예인 다이어트, 공통점은 식이섬유”

식이섬유, 각종 다이어트와 건강식품으로 부각 버섯 다이어트, 해조 다이어트, 고구마 다이어트, 채소 다이어트…. 최근 탤런트 강예빈의 ‘버섯 다이어트’가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면서 연예인들의 각종 다이어트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들 다이어트의 대부분이 ‘식이섬유’에 초점을 맞춘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섬유질을 포함한…

카페인 섭취, 노인의 근력도 키워준다

생쥐 실험, 청년과 노년에게 모두 효과 카페인을 섭취하면 근육이 더욱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 효과가 노년층에게서도 그런대로 유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코벤트리 대학의 스포츠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카페인의 효과를 연령대별로 측정했다. 조사한 근육은 숨쉬는 데 사용되는 횡격막과 걷는데 사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