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청년_20대_30대_2030

내년부터 전국민 대상 정신건강 검진

생애주기별로...복지부 정신건강 증진 종합대책 내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이 이뤄진다. 또 정신질환자의 범위도 ‘중증’으로 축소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신건강증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검진 취학 전 2회, 초등생 2회,…

혼자 사는 외로움은 수명 단축시킨다

65세 이전 사망률 24% 더 높게 나타나 혼자 사는 사람은 가족이나 동거인이 있는 사람들에 비해 수명이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의대의 디팍 바트 교수 연구팀이 세계 각국의 45세 이상 성인 4만 5000명을 4년여 간 추적 조사한 결과로, 이 같은 주제로는 지금껏 이뤄진 연구로서는 최대 규모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의 조사…

류마티스, 동맥경화가 문제다

류마티스의 염증, 동맥경화 악화시켜 이모씨 (40, 남)는 병원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혈압 관리에 소홀했다. 관절도  가끔씩 아팠지만 병원을 잘 찾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심장이 답답해 병원에 갔더니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3개의 혈관(관상동맥)에 피떡이 생기거나 혈관이 수축돼…

개그맨 출신 CEO 이승환, 훈남으로 거듭난 까닭은

그가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게 만든 모발이식은 과거 ‘느끼남’ 캐릭터로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졌던 개그맨 이승환씨는 ‘벌집’ 삼겹살 체인점 260여 개를 거느린 ‘성공 CEO’로도 합격점을 얻고 있다. 개그맨에서 사업가로 변신에 성공한 이승환씨가 최근 또 다시 변신했다. 느끼남이 아닌 훈남으로 바뀐 모습에 누리꾼들은 열광한다. 이승환씨를…

선진국병 비만, 올바른 다이어트의 지름길은?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비만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미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35.7%가 비만이며, 2030년까지 이 비율이 42%까지 늘어날 것으로 최근 추산됐다. 우리나라도 비만 비율이 만만치 않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받은 988만 명 가운데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비만자는 32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술 적게 마시고 싶으면 칡 먹어라

이소플라본 성분이 음주량, 속도 줄여줘 ‘음주량을 줄이고 싶으면 칡을 먹어라.’ 숙취 해소용으로 많이 먹는 칡이 음주량을 줄이는 데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맥클렌 병원과 하버드의대 공동연구팀의 연구 결과 칡이 부작용 없이 음주를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술을 규칙적으로 마시는 20대 남녀…

청량음료, 일주일 3캔 이상은 해롭다

지나친 설탕-과당 섭취로 염증-인슐린 저항 초래 날씨가 더워지면서 손에 마실 것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시원한 청량음료는 건강에 해롭다는 이유로 가능하면 마시지 말라는 권고가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너무 당연하게도 청량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영양 저널 5월호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팔자주름 정말 싫어요” 젊은여성의 공적 1위?

낮은 베개, 근육 끌어올리는 마사지가 예방책 최근 뷰티닷컴이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내 자신이 늙어 보일 때는?’ 이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사람이 한 답변은 ‘없던 팔자주름이 생겼을 때’였다. 또한 ’가장 없애고 싶은 얼굴주름은?‘ 이란 설문에서도 팔자주름이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얼굴에 생긴 주름 가운데…

중년 성형수술, 청춘의 아우성인가?

한때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꽃미남’시대에서 ‘꽃중년’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징후가 뚜렷히 나타나고 있다. 신문, 방송, 잡지 등 각종 매체엔 꽃중년의 성형, 화장품, 패션 등을 다루는 내용이 넘쳐난다. 또 훈남 외모와 동안 얼굴, 매끈한 피부, 큰 눈망울 등을 주요 판단 기준으로 삼았던 꽃미남이 이젠 '시대의 아이콘'에서 꽃중년에 밀리고…

20대 허리 비상, 강직성 척추염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김태환 매일 아침 눈만 뜨면 엉치가 뻣뻣하고 아프다. 한참 동안 누워있다가 겨우 몸을 일으켜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괜찮아진다. 좀 무리를 했던 다음날이면 새벽녘에 느껴지는 뭔지 모를 불편함으로 잠을 설치기도 한다. 겉보기엔 멀쩡해 보이더라도 자신조차 그 통증이 정확히 어느 곳에서 어느 정도로 느껴지는지…

‘살 파먹는 세균’ 남의 나라 얘기 아니다

비브리오균도 괴사성 근막염 일으켜...사지 절단 위험도 미국의 한 20대 여성이 ‘살 파먹는 세균’에 감염돼 왼쪽 다리를 절단했다는 외신 보도에 인터넷이 들썩이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 사는 에이미 코플랜드(24)는 물에 빠지는 사고 당시 ‘살 파먹는 세균’인 아에로모나스 하이드로필라에 감염됐다. 이후 왼쪽 다리가…

웨딩드레스 입을 때 가장 신경 쓰이는 부위는?

여자라면 누구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를 꿈꾸곤 한다. 결혼 준비의 기본을 일컫는 신조어인 ‘스드메’에 신경을 곤두세우게 마련이다. 스드메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의 약자다. ‘5월의 신부’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을 때 가장 신경 쓰는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 허쉬성형외과는 지난 2~7일 20~30대 여성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통풍, 젊은이도 예외 아니다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전재범 1.  “통풍”이란 무엇인가요? 통풍은 요산염이 결정을 형성하고 이것이 관절이나 관절 주위에 달라붙어 일으키는 급성 관절염이다. 주로 엄지발가락 뿌리 부분에 있는 관절에 잘 발생하는데, 붓고 열이 나고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혈액에서 요산이 증가하는 것이 문제다. 요산은 음식을 통해서도 우리 몸으로 들어오지만, 더…

젊은이들 위협하는 뜻밖의 질병 7가지

뇌졸중·유방암·당뇨병 등 발병 점차 늘어 노인들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해서 젊은이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겨지는 질병들이 있다. 그러나 흔히 60~70대에 주의하면 되는 것으로 여겨졌던 이른바 ‘노인성’ 질병들이 의외로 차츰 젊은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20~40년을 앞서서 나타나는 이들 질병의 ‘세대 파괴’ 현상은 식생활 변화나 앉아서…

여름고민 1위 똥뱃살…옆구리,종아리,팔뚝 순

여름을 앞두고 젊은 남녀는 복부의 똥뱃살을 가장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허벅지 살, 옆구리 살(일명 러브핸들), 종아리, 팔뚝 등의 순으로 비만을 고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비만체형관리센터 메르가 3월 15일~4월 15일 센터를 찾은 20~30대 372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에서 ‘여름이 오기 전, 가장 다이어트…

주선희·진세훈의 얼굴탐구 (34)

돌아온 ‘코리안 특급’…박찬호의 얼굴

뼈의 강(强), 살의 복(福)이 만든 ‘찬호다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출신 선수로 통산 최다승(124승)을 기록한 신화적인 투수 박찬호. 그가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 입단, 고국의 품에서 새롭게 ‘코리안 특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올 시즌 홈경기에서 두 차례, 원정 경기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한 그는 역시 ‘박찬호답게’ 위력적인…

여성들은 35세 때가 인생의 전성기?

자신의 스타일과 외모에 편안해지고 자신감 여성들은 35세일 때가 인생의 절정기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의류업체인 CC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은 오랫동안 여러 가지 스타일과 치장을 실험해 본 뒤에 30대 중반이 되면 자신의 스타일과 외모에 자신감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3명 중 1명은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외모를 편안하게…

여성들 ‘전화 절친’ 나이 들면 달라진다

가장 잦은 통화, 45세 되면 남성에서 딸로 변화 일생에 걸쳐 우리는 누구와 가장 친할까.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인류학자 로빈 던바는 유럽지역에서 7개월 동안, 3백만 건 이상의 휴대전화 통화와 문자메시지 전송 기록을 연구했다. 나이와 성별에 따라 친밀함의 정도와 그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가장 많은 연락을 주고받은 사람을 ‘친한…

결혼 코앞에 둔 여성을 위한 건강Tip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수직감염 질병 '주의보'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아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12일 ‘임신 계획의 첫 단계는 백신 접종’이라는 건강 팁(Tip)을 발표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이날 “ 꽉 찬 나이에 결혼을 하는 신부들은 임신에 앞서 백신 접종부터 서두르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백신 종류에 따라…

나이 별 ‘4~5월 건강포인트’는?

계절에 따라, 나이에 따라 신경 써야 할 ‘건강 포인트’는 조금씩 다르게 마련이다. 봄볕이 화사한 4~5월의 연령대 별 건강 포인트를 사회활동이 왕성한 20~50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 20~30대 건강 포인트= 꽃알레르기 환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야외 활동이 본격화하는 때인 만큼, 등산 등 운동을 하다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