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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과일주스 속 설탕 생각보다 550%나 많아

  과일주스도 과일처럼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설탕 함량을 실제보다 더 적게 추정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과일주스의 설탕 함량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양보다 무려 550% 이상이나 더 많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얘기다. 영국의 제이슨 길, 나비드 사타르 공동 연구팀은 최근 학술지 ‘Lancet Diabetes &…

색깔마다 특성...5가지 컬러 푸드의 건강성분

  요즘 몸에 좋은 컬러푸드(color food)가 주목받고 있다. 식품은 고유 색상에 따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영양 성분을 갖고 있다. 색상별로 차별화된 식품의 특성을 알고 나면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5가지 컬러 푸드의 특성과 건강 성분을 소개한다. 1. 보라색 식품 = 보라색 과일과 채소는 피를 맑게 해주고…

자를 때의 하얀 액체가...고구마는 항암 지존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진 고구마는 암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생고구마를 자르면 하얀 우유 같은 액체 성분이 조금씩 배어 나온다. 이는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jalapin)’이라는 성분이다.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 예방에 일조를 한다.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의 발암…

식사 후 커피 한잔? 이런 사람은 안돼요

  식사 직후에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음식을 먹은 후 자판기 커피를 뽑아들거나 커피전문점에서 원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 그러나 식사 도중이나 직후에 커피, 차 그리고 청량음료를 마시면 안되는 사람이 있다. 커피나 녹차, 홍차 등에 함유된 탄닌은 철분과 결합해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따라서 평소 빈혈 증상이 있는 사람은…

검은색이면 다 블랙푸드? 알고 드세요

최근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검은 색깔의 식품, 이른바 블랙푸드(black foo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검은 콩과 검은 깨를 넣어 만든 우유, 검은 식빵, 검정 쌀, 검은 식초, 검은 두부 등이 블랙푸드의 대표 격이다. 블랙푸드가 검은색을 띠는 것은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이다. 안토시아닌은 수용성 플라보노이드 색소로 꽃이나 과일,…

툭하면 여드름 버글버글...음식과 피부 건강

  몸속 염증 악영향 미쳐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러 가지다. 많은 사람들은 특히 청소년기의 호르몬 이상이 피부를 상하게 하는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나 어른이 돼서도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많다. ‘피부의학(Cutaneous Medicine)’ 저널은 최근 피부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분류해 소개했다. 이에…

한국인 음주량 갈수록 늘어...소주도 2배로

  술은 맥주·소주·막걸리 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수는 무엇일까. 18일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건강영양조사과는 ‘우리나라 음료와 주류 섭취량 추이’ 자료를 공개,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년 사이 국민건강영향조사 식품섭취에서 섭취량 1위를 차지한 것은 탄산음료였다. 하루 섭취량은 41.7g에…

엽산이 뭐길래....영국, 엽산 섭취 의무화 추진

  신생아의 척추 기형을 예방하기 위해 빵에 엽산을 첨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영국의 얘기다. 영국 보건당국은 국민의 식습관과 영양 실태를 조사한 후 엽산을 의무 첨가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식품기준청(FSA)은 임신부가 비타민 B9을 많이 섭취 할수록 척추피열 같은 기형으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

깻잎 우습게 보지마라, 비타민 칼슘이 무려...

  고기나 회를 싸먹는 깻잎은 영양 면에서 과소평가된 측면이 있다. 우선 과일, 채소의 ‘간판 식품’ 격인 사과와 당근의 대표 영양소와 비교해보자. 깻잎 100g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12mg으로 사과의 4배나 된다. 부사 사과 100g에 함유된 비타민 C의 함량은 4mg이다. 깻잎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불안정한 화합물이어서 조리과정에서 쉽게…

2월이 가기 전에 맛봐야 할 음식 5가지

환절기 건강 위해 섭취 2월도 벌써 반이 지났다. 이제 겨울의 끝자락으로 조금 있으면 봄의 소식이 들려 올 것이다. 이런 환절기에는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이럴 때는 싱싱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제철음식을 먹는 게 좋다. 그렇다면 지금 맛봐야 할 제철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채소류로는 우선 우엉이 꼽힌다. 우엉에는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건강 다이어트를 위한 과일 채소 섭취법

  요즘 ‘건강 100세’를 위해 채소와 과일을 자주 먹으라는 말을 귀가 따갑게 들을 것이다.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많아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과일은 수분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줄 수 있고 섭취열량을 쉽게 줄일 수 있어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다고 채소와 과일을 무작정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 대한비만학회와…

여성의 ‘묘약’ 깨, 볶은 뒤 빻아 먹어야 효력

  몸에 좋은 견과류 이야기가 나오면 호두나 땅콩, 아몬드를 꼽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영양 면에서 무시못할 견과류가 바로 깨 종류다. 흔히 아주 작은 것을 말할 때 ‘깨알’과 비교하지만 건강에 도움되는 각종 성분은 큼지막한 과일이나 채소를 능가할 수 있다. 깨에는 특히 파이토에스트로겐(phytoestrogen)의 일종인 리그난(Lignan)이 들어…

놀라운 조상의 지혜... 부럼과 오곡밥의 효능

  치매 예방, 소화기에 특효 14일은 대표적 세시 명절의 하나인 정월대보름이다. 대보름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부럼과 오곡밥이다. 부럼의 대표 음식은 땅콩, 호두, 잣, 은행 등이다. 이런 부럼에는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치매 예방과 스트레스 관리에 효과적이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는 올레인산과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사랑에 건강 듬뿍... 다크 초콜릿 즐기는 법

  항산화물질 가득 다크 초콜릿은 심장 건강을 지켜주는 효과가 가장 좋으며 이에 따라 밸런타인데이뿐 아니라 일 년 내내 먹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캐플란 통합의료 센터 소장인 게리 캐플란 박사팀은 메이컬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다크 초콜릿에는 우리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물질이 가득 들어있어 심혈관계 질병을…

피부가 팽팽... 얼굴색 좋아지게 하는 식품들

  비타민C·단백질 등 풍부 주름살이 없고 팽팽한 얼굴은 아름다움의 기본 조건이다. 그런데 먹으면 얼굴색이 더 좋아지는 음식이 있다. 이 음식들은 주름이 덜 생기게 하고 피부가 건조하거나 민감해지는 노화현상을 줄일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얼굴색이 좋아지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당근·붉은 피망=이 두 채소에는 비타민C가…

“칼로리 너무 따지지 마라, 뇌가 알아서 한다”

  건강한 식단이 우선 매일 몇 칼로리를 먹는지 집요하게 강박적으로 계산하면 오히려 음식의 균형이나 영양에 소홀해져 건강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많은 사람들이 체중을 줄이거나 현 상태를 유지할 목적으로 숫자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체중계로 측정한 자신의 몸무게와 매일 섭취한 칼로리의 양이 바로 그것이다. 근육과 지방의…

이렇게 하면... 아이들도 채소 잘 먹게 된다

어린이들이 먹는 채소에 케첩이나 치즈소스를 첨가하면 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채소를 선호하도록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령 크림치즈가 더해진 브로콜리(방울 양배추)는 이 야채에 대한 어린이들의 선호도를 증가시키고 나중에 크림치즈가 더해지지 않아도 브로콜리를 좋아하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 연구팀이 최근 실시한 실험에서…

몸에 좋은 당근, 자르는 법 따라 이런 차이가...

  앞으로 당근을 먹을 때는 자르는 방법과 보관 온도에도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날카로운 칼로 잘라 섭씨 4도에서 보관하면 대장균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무딘 칼로 잘라 섭씨 8도에서 보관하면 대장균이 쉽게 침투해 생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근을 무딘 칼로 자르면 날카로운 칼로 잘랐을 때보다 표면적이 넓어져 영양소가 많아진다.…

건강한 식생활? 무얼, 얼마나 먹어야 할까

  새해를 맞아 ‘건강 다짐’을 한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새해 결심을 한지 이제 한달여...제대로 몸에 좋은 식생활을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볼 때다.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가 최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채소, 과일, 곡물, 우유, 육류 등 식품별로 매일 섭취해야 하는 1회 권고량을 안내해 관심을 끌고 있다. - 매일 진녹색과…

살 빼려 채식 위주로 식사해도 되레 찐다면?

  잠 부족 등 다른 원인 살펴야 채식 위주의 식단을 짜고 난 이후 오히려 살이 쪘다는 사람들이 있다. 푸른 채소와 과일, 견과류, 케이지-프리 달걀(닭장에 가두지 않고 기른 닭의 알), 치즈 등을 중심으로 식단을 짜고 먹어왔지만 살이 빠지지 않거나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미국 공인영양사인 애슐리 코프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