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3~17세의 미국 어린이 8.4%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ADHD의 몇 가지 증상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얻기 위해 부모들이나 의사들은 영양 섭취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이런 식품들은 ADHD 증상을…
골밀도 강화·심장병 예방 효과
건강을 생각한다면 맥주나 고기 등을 많이 먹지마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러나 이런 음식도 우리 몸에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몸에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건강을 위해 먹을 필요가 있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맥주=맥주에 있는 알코올은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영양 공급 위한 먹거리도 중요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 알츠하이머병이다. 알츠하이머병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적이다.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하면서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다가 결국에는 모든 일상생활 기능을…
매일 먹는 음식의 선택 기준은 무엇일까. 주변에 식단을 계획적으로 구성하는 사람이 있다면 체중계 눈금이나 줄자 수치를 의식했을 가능성이 높다. 혹은 당뇨나 고혈압처럼 특정 질환이 있을 수도 있다. 반면 뇌 건강을 위해 음식을 선택한다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하지만 노화와 함께 진행되는 인지기능 감퇴는 삶의 질을 상당 부분 떨어뜨린다.…
안토시아닌, 비타민 등 영양소 풍부
완연한 봄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일교차가 커 자칫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결막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에 걸리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 같은 시기에 잘 걸리는 질환은 평소 면역력만 높여도 예방을 할 수 있다.
◆안구건조증 막는 보라색 과채=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겨울과 요즘 같은 봄철에…
성실, 관대한 성격도 중요
젊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어떻게 하면 장수하면서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가가 현대인의 큰 관심사다. 미국 건강, 의료 포털 ‘웹 엠디’가 젊게 오래 사는 방법 13가지를 소개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라=다이어트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당뇨와…
빈혈, 당뇨, 노화 등이 원인일 수도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1~1.5ℓ의 침이 분비되는 데 이보다 더 적게 침이 나오면 입이 마른다고 느끼게 된다. 또는 입으로 숨을 쉬면서 입 안의 수분이 증발되면 주관적으로 입 마름 증상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날이 많을 때는 입 마름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이런…
대장암, 방광암 위험 낮춰
브로콜리나 양배추, 콜리플라워, 물냉이 등 십자화과 채소에 들어있는 화합물과 효소가 몇 가지 암의 재발과 확산을 막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학교의 몰 데이 교수는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를 통해 암성 종양이 제거된 이후에도 전통적인 치료법에 대해 저항성이 있는 암 줄기세포는 몸속…
보통 종이컵 4분의 3 분량
매일 저녁 소량의 레드와인을 마시면 당뇨병 환자의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벤-구리온 대학교 연구팀은 220명의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2년 동안 매일 저녁식사 후에 150㎖의 레드와인을 마시게 했다. 이 기간 동안 똑같은 레드와인이 제공됐으며 실험 참가자들은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복부비만부터 막아야
허리에 스페어타이어를 끼고 다니고 싶은가. 그럴 생각이 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출렁이는 뱃살로 고생을 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성인 54%가 복부비만이다. 허리둘레가 40인치(101.6㎝)가 넘는다면 복부비만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남성 잡지 ‘디테일스’가 복부비만으로 인한 뱃살을 없애고 복근을…
비타민, 불포화지방 등 풍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 즉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자연적인 면역력은 음식을 통해서도 향상시킬 수가 있다. 패션잡지 ‘바자’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7가지를 소개했다.
◆마늘=최고의 천연 면역력 증강제로 꼽힌다. 마늘에는…
오메가-3, 비타민C 등 풍부
몸이 피곤하면 눈 주위의 주름은 확 드러나고 피부는 칙칙하게 보이기 쉽다. 2013년 나온 연구에 따르면 잠이 부족한 사람들은 크고 작은 주름살이 더 많아 보이며 눈이 부어있거나 피부가 늘어진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현상을 없애려면 잠을 충분히 자는 게 우선이지만 피곤해 보이는 피부에 좋은…
정기검진으로 조기 발견해야
우리의 눈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종일 각종 전자기기와 자외선 등에 노출되며 가장 많이 혹사당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PC 등 전자기기 사용량의 증가와 레저 활동의 대중화에 따른 자외선 노출 증가 등으로 노안 및 노인성 안질환(눈병) 발병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요즘 한 낮에는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이어지면서 수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박(watermelon)은 ‘박 속에 담은 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그 이름대로 91~95%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갈증 해소에 그만이다. 수박은 우리 몸에 어떤 도움을 줄까? 건강한 먹거리인 수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탄수화물은 단백질, 철분, 비타민 등 다른 영양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평판이 좋지 못하다. 인기 다이어트 방법들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제한하거나 줄이는 방법을 선택한다. 하지만 탄수화물을 완전히 배제한 식사는 건강한 식사법이라고 보기 어렵다. 올바른 식단을 구성하려면 특정 타입의 탄수화물 음식은 반드시 먹어야 한다. 특히 아침식사라면 더욱…
생선, 채소, 과일 등에 많아
음식에 관해서라면 사람들은 보통 머리보다는 허리에 대해 더 많은 걱정을 한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은 신체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나이가 들어가면서 두뇌의 인지력이 쇠퇴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등 뇌의 전반적인 기능이 감소하는…
평소 식품 영양에 대해 관심이 많고 가족을 위해 다양한 요리를 하는 여성들이 비만이 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데니스 디제네페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음식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와 체지방 비율, 체질량지수(BMI)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반면에 충동적으로 음식을 먹거나 “다이어트에…
항산화제, 불포화지방산 등 풍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면 어느 새 기분이 좋아질 때가 있다. 하지만 ‘감정적인 식사’를 자주하다보면 불어나는 뱃살을 주체할 수 없게 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소개했다.
◆고구마=달고 맛있는…
적당한 당분 섭취는 스트레스나 긴장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신체를 유지하는 필수 성분들을 빼앗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흔히 살이 찌거나 혈당을 높여 몸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데 눈 건강에도 적잖은 영향을 준다. 특히 사탕, 젤리와 같은 단 식품에 들어가는…
또 치킨과 분식?
기숙사 생활 대학생의 84%가 야식을 즐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취(73.6%)나 자기 집(65.7%)에 거주하는 대학생에 비해 야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이다. 청운대(충남 홍성군) 식품영양학과 전예숙 교수팀은 충남의 대학생 664명(남 290명, 여자 37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