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보이지 않게 가로절개 많이 해
100년 역사 제왕절개는 이제 미용도 고려
‘제중원’ 병실에 아기가 거꾸로 자리 잡아 다리부터 나오고 있는 산모가 들어온다.
산파가 억지로 아이를 꺼내려 하지만 상황은 점점 악화된다. 이 때 “수술을 해야
겠다”며 여의사 릴리어스 호튼이 들어온다. 석란(한혜진)은 호튼을 도와 산모의
배를 갈라 태아를 꺼내는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한다.
보통 태아는 머리가 몸에서 가장 크기 때문에 태어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