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제약사

건약, 대선 후보들에 ‘의약품 특허독점 등 견해’ 요구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약)가 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 예정인 대선 후보들에게 의약품 특허 독점 등 주요 의약품 정책과 관련된 입장을 요구했다. 정책에 대한 입장 차이를 비교·분석해 공개할 예정이다. 9일 건약에 따르면 대선 후보들에게 요구한 의약품 정책 의제는 △제약기업의 의약품 특허 독점을 견제할 수 있는 장치 △지구를 살리는 의약품 정책…

알테오젠 “JP모건 컨퍼런스서 추가 기술수출 협의”

알테오젠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제약회사와 수출 계약을 논의한다. 알테오젠은 오는 10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40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및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글로벌 10대 제약사 4곳과 비밀유지협약(CDA)과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수출 계약에 대한 협의를 할…

[박창범의 닥터To닥터]

제약회사의 학술대회 후원, 막아야 하나?

스포츠와 기업의 협업은 하루이틀이 아니다. 우리들은 야구나 축구경기 중계를 보다 보면 선수들의 유니폼은 물론이고 경기장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광고판을 볼 수 있다. 경기중계 사이사이에는 가상의 광고판이 나타나고는 한다. 이렇게 기업은 올림픽이나 월드컵은 물론이고 국내 프로야구나 축구와 같은 스포츠대회를 공식적으로 후원하면서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매출…

제약바이오협, 연매출 1500억 미만 중소제약사 컨설팅 지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내 중소제약사들을 대상으로 '2020년 의약품 특허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협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이 사업은 개별 제약사별로 적합한 특허 전략을 바탕으로 후발의약품 또는 개량신약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해 특허…

제약사 리베이트 신고자에 보상금 1억5884만 원

제약회사의 리베이트 제공행위를 신고한 공익신고자가 보상금 1억 5884만 원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모 제약회사가 의약품 처방 대가로 병원 및 의원에 음성적 사례비를 제공하고 있다는 시실을 증거자료와 함께 신고한 공익신고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제약사 리베이트 공익신고 보상금 1억 5884만 원은 이번…

[바이오워치]

제약 업계 불법 리베이트 2건, 공익 신고로 발각

제약 업계 불법 리베이트 행위가 공익 신고를 통해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제약사가 수백 명 의사 등에게 자사 의약품 처방 대가로 금품 등을 제공했다는 공익 신고 2건을 접수받아 1건은 2016년 경찰에, 1건은 2017년 검찰에 각각 수사 의뢰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2016년 경찰에 수사 의뢰한 공익 신고 사건은 A제약사가…

국세청, 제약사 리베이트 봐줬다?

국세청이 제약사 리베이트를 놓고서 봐주기식 세무 조사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국세청의 제약 회사 세무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국세청은 제약 회사 리베이트를 적발하고도 아무런 처분을 하지 않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약사법 제47조 제2항에 따라 제약 회사는 의사·약사 등에게 금전, 물품, 편익, 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