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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불면증 완화하고, 정신 맑게 하려면

기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상황별 맞는 운동 5

사람마다 즐기기 쉽고 효과가 큰 맞춤형 운동이 있다. 여기에 사람에 맞는 운동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운동도 있다. 전문가들은 “기분이 우울하거나 잠을 푹 자지 못할 때 궁합이 맞는 운동을 하면 더 효율적으로 상황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폭스뉴스가 소개한 상황별로 몸 상태를 향상시키는 운동을 정리했다. ◇기력 높이려면: 자전거 타기…

"비만, 자폐 등 효과 있을 것" 주장

뇌에 컴퓨터 심기 첫발? 뉴럴링크 임상시험 승인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 이식을 위한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2016년 테슬라 창립자인 일론 머스크가 세운 뉴럴링크는 2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소식을 전했다. 뉴럴링크는 FDA의 승인을 두고 "향후 우리 기술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임상시험…

동물도 내향형과 외향형 있어

내향형(I)과 외향형(E) 구분, 오해와 진실은?

유명 심리학자인 카를 구스타프 융은 인간의 성격을 ‘내향형(Introverts)과 ‘외향형(Extroverts)으로 나눴다. 최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MBTI 검사도 이 이론에 기반하고 있다. 그렇다면 I형과 E형은 구체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는 I와 E형 분류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소개했다. 융은 성격을 분류할 때 마음…

우울한 감정도 변화

새소리, 왜 정신 치유에 도움줄까?

새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우울증이나 불안 등 정신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18일 보도했다. 킹스칼리지런던의 정신의학, 심리학 및 신경과학 연구소가 1300명의 연구 참여자에게 스마트폰을 통해서 하루 3번씩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정서에 대해서 기록하도록 요구한 결과, 새를 보거나 새소리를 들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전국 대학생 80명, 10월까지 자살 예방 콘텐츠 제작·홍보

"같이 살자, 같생!"... 자살 예방에 청년들도 나선다

정부의 자살 예방 정책에 전국 대학생들도 함께 힘을 보탠다. 복지부는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2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서포터즈엔 전국 대학생 80명, 21개 팀이 위촉돼 올해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한다. '같생'은 신조어인 '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에 착안해 '같이…

멀티태스킹 줄이기, 운동하기 등

안 쓰면 쇠퇴하는 뇌...기능 유지에 좋은 방법 4

기억력과 인지 기능이 일부 감퇴하는 것은 노화 과정의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다.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거나 특정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정도의 인지 기능 감퇴가 간혹 나타나는 수준이라면 정상적인 노화 과정의 일부일 수 있으므로 일상에서 뇌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신경심리학…

’발본색원’이 기본 원칙... 수면무호흡증 약물 부작용 등이 원인

가위 눌리는 악몽에서 벗어나는 방법

악몽을 꾸다가 깜짝 놀라 잠에서 깨면 식은땀이 몸에 흥건하다. 속이 상하고 무섭고 두 번 다시 그런 꿈을 꾸고 싶지 않다. 악몽은 감당하기가 쉽지 않은 이상한 꿈이다. 빠른 안구운동 수면 즉 렘 수면(REM수면)을 취하는 도중에 꾼다. 렘 수면은 뇌가 거의 깨어 있을 때만큼 열심히 일하는 단계에 해당한다. 악몽은 꿈을 꾸다가 놀라서 잠에서 깨어나지만,…

통증 관련 특정 돌연변이로 유전자 797개 활성화, 348개 비활성화

고통 못 느끼고 치유 빠른 '미즈 언브레이커블'의 유전적 특징 발견

평생 육체적 통증은 물론 불안과 두려움과 같은 정신적 고통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화제가 됐던 ‘수퍼 할머니’의 비밀이 밝혀졌다. 주인공은 스코틀랜드 네스호 인근에 사는 조 카메론(75). 그는 영화 ‘언브레이커블’의 주인공 데이비드 던(브루스 윌리스 분)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미즈 언브레이거블(Ms. Unbreakable)’이라 부를 만하다. 다만…

전두엽 뇌 주름 감소, 정서 조절 기능 이상 초래

우울증 환자는 '뇌 주름' 적다?...MRI 비교해보니

전두엽 등 뇌 영역이 망가지거나 주름이 적으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성이 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공동교신저자), 함병주 교수(공동교신저자), 강유빈 연구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우울증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정서 조절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주름이 유의하게 적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기억력 향상 효과

종합 비타민제 먹는 노인, 정신 연령 3년 젊어져(연구)

종합 비타민제는 지용성인 비타민A, D와 수용성인 비타민B, C에 미네랄(무기질)이 섞인 영양제를 말한다.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면 정상적인 생체 기능 조절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일부 비타민은 체내에서 생성되지만 그 양이 현저히 부족해 식사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음식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 힘들 때에는 종합…

수분에 대한 오해와 진실

물 많이 마시면 살 빠질까?

평소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건 심장과 뇌 건강, 피부 탄력 개선을 비롯해 건강에 다양한 이점을 준다. 반대로, 수분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운이 없어지며, 과식을 하게 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물 마시기에 관해 알려진 이야기들은 많지만,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미국 식품영양 정보 매체 ‘이팅웰’에서 소개한 물…

'지름신' 강림? 충동구매 반복하는 이유

무언가를 살 때 우리는 스스로의 필요에 의해 구매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평소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도 가끔은 이성적 판단이 아닌 감정이 계기가 되어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기도 한다. 기분에 따라 ‘지름신’이 들려 결제 버튼을 누르는 것이다. 스트레스나 불안, 혹은 행복한 느낌에 이끌려 결정을 내리는 감정적 소비다. 감정적 소비란 무엇인지, 왜…

ASD 가진 형제자매, 아버지의 게놈 더 많이 공유

자폐증, 아버지의 유전적 역할 크다?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를 가지고 태어난 형제자매는 아버지의 게놈보다 어머니의 게놈을 더 많이 공유한다고 생각했다. 이를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드스프링하버연구소(CSHL) 연구팀은 ASD의 유전과 관련해 많은 경우 아버지가 더 큰 유전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ASD는 다양한 신경학적 발달적 상태를…

쉬거나, 옆으로 누울 때 더 심해지면

진단이 필요한 가슴 통증 증상 7

흉통 즉, 가슴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가슴 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을 말한다. 흉통, 흉부 불쾌감은 흔한 증상으로 전체 진찰받는 환자의 약 1~2%를 차지하며, 응급실 입원 환자의 약 1.9%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슴 통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원인 질환에 따라 임상적 중요도 및 경과가 매우 다르므로 세심한 진단이 필요한…

나만 혼자인 기분…외로움 이겨내려면?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외로움을 느낀다. 잠깐 찾아오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만성적으로 외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이럴 때에는 자신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우울증과 불안감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정신 건강을 갉아먹는 외로움! 이겨내는 방법을 알아본다. 감정에 이름붙여 인정하기 =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건…

중국 연구팀 “죄책감 잘 느끼면 뇌물 잘 안 받아”

‘이런 성격특성’ 지닌 사람, 뇌물에 흔들리지 않아

죄책감을 잘 느끼는 사람은 뇌물 청탁에 넘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상하이의 화둥사범대(East China Normal University) 연구팀은 문헌 고찰과 대학생 2082명을 대상으로 한 경제게임, 성격특성 측정 등 연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샤오린 저우 교수(사회 인지 및 감정,…

음악 듣기, 친절한 행동 등

5분 만에 행복해지는 네 가지 방법

행복은 슬픔, 기쁨과 같은 감정이다. 누구나 즐겁다가도 화가 날 수 있고 우울해질 수도 있다. 결국 행복한 삶이란, 영원히 행복한 삶이 아니라 행복의 빈도를 높이는 것이다. 또한 행복은 ‘화학 작용’이기도 하다.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화학 물질들의 변화로 감정이 들뜨기도 하고 처지기도 한다. 이러한 행복의 속성을 안다면 누구나 좀 더 행복의 빈도를…

부모 탓? ADHD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건강과 관련된 많은 경우에 그렇듯, ADHD에 대해 잘못 알려진 부분도 많다. 당사자가 받을 오해뿐만 아니라,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접근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는 게 중요하다. ADHD에 대해 흔히 오해하는 5가지를 미국 건강 정보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소개했다. 1. ADHD는 남자 아이들에게서만 나타난다?…

트라우마 축적되며 사회적 성숙 막아

재난에도 '자극'만? 언론·사회 정신건강 '악순환' 갇힌다

'트라우마를 자극하는 언론'이 아닌 '트라우마에 공감하는 언론'이 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언론계와 각 언론사가 트라우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대응할 때 취재와 보도역량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물론 사회 전체도 성숙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언론인 트라우마 위원회와 구글뉴스이니셔티브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언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