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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사교적, 충동적 등 성격 따라 계획해야

내게 맞는 피트니스는?...성격별 운동법 5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면서 건강을 위해 혹은 몸짱이 되기 위해 운동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영국 하트퍼드셔대 심리학과 연구팀이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 계획을 세우고 이를 완전히 지키는 사람은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운동을 하겠다고 결심했다면 자기 성격에 맞게 계획을 짜야 더 쉽게…

철분 부족하면 우울증 불안장애 피로감 심해져…풍부한 음식 먹으면 증상 뚝↓

바닷가재, 돌나물, 마늘…우울증 물리치는 식품

우울증,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은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핵심 영양소에 속하는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철결핍성 빈혈)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적지 않다. 미국 미시간대 의대 스테파니 와인버그 레빈 박사(정신과)는 미국 건강의학매체…

다양한 색깔 골고루 섭취하면, 심혈관 건강 등에 도움

채소와 과일은 어떻게 다를까?

건강을 유지하려면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건강 관점에서 유사한 범주로 분류되는 과일과 채소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과일은 식물의 꽃이 핀 부분에서 발달해 씨앗을 포함하고 있는 반면, 채소는 열매를 제외한 식물의 식용 가능한 부분인 잎, 줄기, 뿌리 등을 의미한다는 점이다.…

플라바놀 성분 보충하면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

'이 성분' 부족하면 노화 관련 기억력 감퇴 (연구)

플라바놀이 노인들의 기억력 증진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라바놀은 사과와 베리류, 차와 다크초콜릿 등에 들어있는 성분이다. 미국 컬럼비아대 의대와 하버드대 브리검여성병원이 주도한 대규모 연구는 플라바놀이 결핍된 식단이 노화 관련 기억력 손실을 유발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컬럼비아대 의대 아담 브릭먹 교수는 “플라바놀 섭취량이…

스마트폰 앱 활용한 공황 증상 예측법 개발

예상치 못한 ‘공황’...증상 발현도 디지털로 예측?

공황 장애는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심한 불안감을 느끼는 불안 장애다. 죽을 것 같은 공포감과 호흡 곤란, 답답함, 어지러움 등 공황 발작이 자주 나타난다. 최근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공황 장애를 겪는 환자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발작이 언제 어디서 갑자기 발생할 지 모른다는 점이다. 이같은 불확실성은 공황 장애 환자를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채규만의 마음 이야기] 성적 부진에는 여러 이유

머리는 좋은데 성적이…내 아이 혹시 ADHD?

많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 성적에 관심을 가지고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대개 부모들은 학교 성적이 좋아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성적은 좋은 대학교 진학과 안정된 직장 취직은 물론 결혼에도 영향을 끼친다고 본다. 따라서 학교 성적이 떨어지면 자녀에게 공부를 열심히 하라 압박하며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윤창호 교수팀, 수면 특성 변화와 우울증 상관성 연구

잠 못 자 우울한 한국인...수면-우울 연관성 입증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이 10년 간 수면과 우울증의 연관성을 확인한 결과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팀(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윤지은 교수)은 한국인 대상 연구를 통해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적정 수면을 취하는 사람보다 우울증 발병 위험이 최대 3.74배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주 1회 이상 바닷가 방문하면…“건강 매우 양호” 확률 2.6배

올여름엔 ‘바다 바캉스’? "건강에 아주 좋아"(연구)

바닷가를 즐겨 찾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건강이 훨씬 더 좋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리아 빈대(University of Vienna) 등 공동 연구팀은 영국, 독일,그리스,이탈리아, 호주 등 15국 1만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해양과 관련된 건강, 활동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여 분석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바닷가를…

렘수면 행동장애, 루이소체 치매와 연관

치매 예방하려면, 잘 자야 하는 이유

잠을 자는 동안 몸을 뒤척이거나 잠꼬대를 할 순 있지만 일상생활을 하듯 움직이지는 않는다. 그런데 자는 동안 과도한 움직임을 보이는 질환이 있다. '렘수면 행동장애'다. 이 질환은 치매와 연관을 보인다. 렘(REM)수면은 꿈을 꾸는 수면 단계다. 이때 꿈속에 나타난 상황에 반응해 움직이면 다칠 수 있다. 이로 인해 잠을 자는 동안 신체기관은 휴식…

두통 흔하지만 종류는 제각각...뭐가 다를까?

살면서 누구나 한 번 이상 겪는 두통. 흔한 증상인 만큼 두통이 발생해도 내버려두거나 스스로 진단하고 넘기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두통이 심하면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장 흔한 유형은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는 긴장형 두통과 편두통이다. 두통을 유발하는 질환이 없으면 일차성 두통, 있으면 이차성 두통으로 분류된다.…

쉬지 않고 연애…어릴 적 트라우마 때문?

어린 시절 자란 환경은 성인기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아이들은 양육자를 보며 세상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배운다. 양육하는 부모가 서로 대화하는 방식, 자녀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아이가 세상 및 주변 사람을 보는 관점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어린 시절 가정에서 학대를 받았거나 방치되어 자란 경우,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행동을 학습하는 데…

곧 여름인데...칼로리 소모 최대치 운동은?

체중 감량에 있어 중요한 건 몸을 많이 움직여 섭취한 칼로리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는 것이다. 매일 헬스장에 가든 한 가지 운동을 질릴 때까지 하든지 칼로리를 되도록 없애야 한다. 다가온 여름에 빠른 체중 감량을 원한다면, 단순한 걷기 운동보다는 보다 칼로리 소모가 큰 운동을 해보자. 칼로리 소모가 많이 살을 더 빨리 뺄 수 있는 운동, 미국…

비만은 '만병의 근원'...무비판적 긍정주의 경계해야

뉴욕시 '체중 차별 금지법' 확정...국민들 시큰둥

에릭 애덤스 미국 뉴욕 시장이 키나 몸무게 때문에 채용을 하지 않거나 숙박시설 이용을 막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해당 법은 11월 22일부터 시행된다. 애덤스 시장은 26일 서명식에서 "직업을 찾을 때 혹은 숙소나 아파트를 빌릴 때 키가 어느 정도인지, 체중이 얼마나 나가는지 등으로 다른 대우를 받아선 안 된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불안, 특정 약물, 질환 등이 땀 방출 원인

밤잠 잘 때마다 땀으로 흠뻑 젖는 이유 6

잠을 잘 때마다 땀으로 젖은 몸 때문에 깬다거나, 자고 일어났을 때 침대 시트가 축축하다면 주변 환경과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그래도 계속 땀이 많이 난다면 원인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볼 수 있다. 수면 시 땀이 나는 현상 자체는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몸은 자는 동안 중심부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낸다. 체온을 낮춰 뇌, 장기,…

굴 등 조개류, 사과 등 과일이 좋아

체지방 증가, 활력 저하까지...부족한 테스토스테론 보충하는 식품은?

테스토스테론은 정소에서 분비되는 대표적인 남성 호르몬이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이 남성답게 보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으로 근육과 뼈, 체모의 발달 등을 돕는다. 남자다움과 성생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혈류를 통해 뇌를 비롯한 신체 각 부위로 운반돼 정자의 생성과 성숙을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남성의 성 기관인 음경, 고환, 전립선 등에…

친구 관계 좋으면 연인 관계도 좋다?

연애를 시작할 때는 모든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처음의 흥분되고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연인과의 관계 그 이상이 필요하다는 걸 새롭게 깨닫는 순간이 온다. 바로 친구다. 좋은 친구 관계는 우리 삶에 행복감을 높일 뿐 아니라 연인 관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친구 관계가 연인 관계에 도움이 되는 이유, 미국…

6 ~8cm가 적당, 머리보다 목을 받치도록 사용해야

굿잠, 꿀잠 돕는 '베개' … 적정 높이와 사용법은?

잠을 제대로 자게 되면 개운하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지만, 잠을 못 자거나 설치게 되면 하루 종일 피곤하고 무력해지면서 심하면 근육통, 두통까지 나타난다. 베개는 굿잠, 꿀잠을 위한 좋은 도구이다. 하지만 베개의 사용법과 적정 높이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베개는 머리를 올려 놓는다기보다 목을 받치도록 사용해야…

11만명 데이터 연구 결과

우울증, 조울증 환자 혈액 특징은?

우울증과 불안 및 양극성 장애(조울증) 등의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신체적으로도 더 늙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헬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는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는 심신연결의 새로운 증거로도 보인다. 킹스칼리지런던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에서 11만여명의 지질, 콜레스테롤, 아미노산 등 신진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혈액 대사 산물을…

70세 전 73%, 80세 전 23% 위험

60세 전 '이 병' 앓으면 치매 위험 3배 ↑

60세가 되기 전에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은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3배 나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지만 당뇨병 전증(당뇨전증) 단계에서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60세 이후로만 미루면 치매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당뇨병연구협회(EASD) 학술지인 《당뇨병학회지(Diabetologia)》에 발표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