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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여름 건강 위협하는 8가지...미리 예방하려면

이미 여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더위가 일찍 찾아왔다. 낮이 길어지고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도 많아졌다. 미뤄왔던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계절이 왔지만, 뜨겁고 습한 날씨는 건강에 위험이 될 수 있고, 때로는 치명적이기까지 하다. 여름 내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할 건강 문제, 증상, 예방법을 미국 건강정보 매체…

[선출] 아시아 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신임회장에 김붕년 교수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아시아 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ASCAPAP)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지난 5월 25~28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아시아 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2023'에서 신임 회장과 2025년 서울에서 열릴 학회의 조직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5월까지 2년이다. 김 교수는 "중국, 대만,…

스트레스 완화, 인지력 감퇴 예방

운동하면 얻을 수 있는 강력한 효과 4

운동은 심혈관계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한다. 그렇다면 운동은 신체 건강을 강화하는 역할만 할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에 따르면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다양하다. 자신의 나이, 성별, 운동 능력의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와 같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행복감 상승 트레드밀이나 야외공원에서 몇 킬로씩…

인간 관계를 망치는 3가지 행동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이들과 우리는 '관계'를 맺는다. 도중에 관계가 끊어지기도 하고 유지되기도 하면서 일정 부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관계에 필요한 기술들은 대부분 부모나 주 양육자, 미디어, 사회생활 등을 통해 터득한다. 도움이 되는 것들도 있지만, 간혹 관계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들도 있다. 성인으로서 내가 원하는 건강한 관계를…

과음이 노안의 주범? 술이 '노화'에 미치는 영향

술은 여러 가지 면에서 노화와 관련이 있다. 음주는 노화 진행 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과음은 특히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특정 부위와 정신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는 과음은 직접적 영향 외에도 간접적인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탈수증을 불러올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에 수분은 줄어들며,…

34개소 하수처리장 분석 결과...항만, 대도시 지역 검출 높아

하수처리장마다 '필로폰' 검출...마약 청정지역 없어

전국 하수처리장에서 3년째 필로폰이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하수역학 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행태' 조사 결과다. 식약처는 하수처리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마약류의 종류와 양을 분석하고 있다. 하수 유량과 채집지역 내 인구수 등을 고려해 인구 대비 미약류 사용량을 추정하고 있다. 전국 17개…

미국·스웨덴 공동 연구

코로나 봉쇄 조치, '바다의 물 한 방울' 효과 그쳐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강행했던 봉쇄(락다운) 조치는 '바다의 물 한 방울(a drop in the bucket)' 수준으로 미미한 효과를 보이는 데 그쳤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와 스웨덴 룬드대 공동 연구 결과다. 공동 연구팀은 봉쇄 조치를 '실패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연구팀에 의하면 강력한 봉쇄 조치를 취한 잉글랜드와…

[오늘의 건강]

연휴 다음날...커피 말고 집중력 높여줄 차는?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제주해상에 있는 고기압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지만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진다고 예보했다.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짧게 자주 쉬는 것도 중요

여름 휴가로 건강 회복하려면 며칠 쉬어야 할까?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휴가를 사용할 때 한번에 며칠 동안 쉬는 것이 건강에 득이 되는 것일까. 연구들에 의하면 최대 혜택을 누리려면 최소 1주 이상 휴가를 내는 것이 좋으며, 아울러 쉬는 빈도 역시 신체적 건강상 이점, 특히 심장에 대한 이점과 관련이 있다. 미국 건강미디어 ‘베리웰헬스닷컴’이 소개한 최근 연구에서는 1~2주간 지속된…

다리 붓고 몸 가렵고…이럴 때 먹으면 좋은 식품

우리 몸의 노폐물 필터 공장인 신장(콩팥)은 간과 함께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혈액에서 대사 노폐물을 걸러내는 신장의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면 만성신장질환을 일으킨다. 노폐물과 수분이 쌓이게 되면 초기에는 아무 증상이 없다가 점점 다리 부종, 피로감, 구토, 식욕부진, 야간 빈뇨, 가려움증, 정신력 감소, 근육경련 및 신경 병증 등이 생길 수 있다.…

걱정 근심이 많으면 몸은 '이렇게' 반응한다

"휴~~ " 걱정을 많이 하면 자신도 모르게 숨을 더 깊게 쉬거나 더 자주 쉬게 된다. 보통 큰 문제가 아니지만 천식, 폐질환 등과 같이 이미 호흡과 관련된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는 악화 요인이 될 수 있다. 누구나 걱정거리 한 두 개씩 안고 살지만 이러한 심리적 불안감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다. 단순히 한숨을 쉬는데서 오는 호흡 불안정부터…

몽롱해 보이고, 일 잘 못하고

“콩깍지가 씌었네”...사랑에 빠지면 나타나는 현상 5

“콩깍지가 씌었다”, “사랑에 눈이 멀었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에게 종종 쓰이는 표현이다. 그런데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런 표현은 단순한 비유적 문구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사랑에 빠진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깊이 심취된 사람은 말하는 방식에서부터 걷는 습관까지 모든 감정과 행동에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미국 인터넷 매체…

10분 회상 때 수축기 혈압 21mmHg나 상승…심장병 등 위험 높여

사랑하는 사람 죽음 떠올려도…뜻밖에 혈압 확↑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잠깐 회상해도 혈압이 많이 오른다는 뜻밖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10분 동안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이 평균 21.1mmHg, 이완기 혈압(최저 혈압)이 평균 8.1mmHg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간 강도의 운동 중 올라가는 혈압과 비슷한…

플라바놀

코코아, 왜 혈관 건강을 도울까?

코코아는 초콜릿의 원료로 유명하다. 다만, 코코아 속 다양한 화합물 역시 최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조명 받고 있다. 대표적 성분이 폴리페놀이다. 이 성분은 과일, 야채, 차, 초콜릿, 와인과 같은 음식에 들어있으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항산화제다. 염증 감소, 혈류 개선, 혈압 저하,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오메가 3 지방산 섭취 늘리고 명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치매 물리치는 뇌 건강법 5가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게 되면 뇌의 인지능력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나이 들수록 뇌의 인지능력은 점점 퇴화하게 되는데, 뇌 기능 유지에 도움되는 방법이 없을까? 전문가들은 젊었을 때부터 일찌감치 치매를 예방하고 뇌 기능을 강화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뇌 건강에 특히 좋은 운동과 식품 섭취 등을 통해 뇌를 젊게 유지하는 방법 5가지를 알아본다.…

테스토스테론 문제? 그 남자가 항상 피곤한 이유

살면서 때때로 기운이 빠지고 피로를 느끼는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남자라서 피곤한 일들도 있다. 일상 생활에 방해가 될 만큼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린다면, 그 원인을 파악해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수면 패턴이나 운동, 식습관 등의 원인은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남성들에게서 나타나는 만성 피로의 흔한 원인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10주간 매주 60분씩 치료... 불안·우울증·충동성 등도 감소

미술치료, 알코올 중독 의존도 50% 이상 낮춰

미술치료로 알코올 중독자의 알코올 의존도를 50% 이상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차의과학대 일반대학원 바이오융합학과 백광현 교수와 강수지 박사(임상미술치료 전공) 연구팀은 미술치료의 알코올 중독 효과성을 연구한 결과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표했다. 미술치료는 알코올 중독 환자의 스트레스 반응을 줄이고 성격과 뇌파의 변화를 일으켜 중독…

바이러스 수막염, 알코올성 간질환, 우울증 등

아이부터 노인까지...연령대별로 주의해야 할 질병

연령대별로 특히 많이 나타나는 질병들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등을 토대로 나이별 일반적인 질병에 대해 알아봤다. ◇10살 미만 소아 바이러스가 침투해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바이러스 수막염이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이 질병으로 진료를 받는 환자의 절반 이상이 0~9세 어린이들이다.…

비만 아동의 콜레스테롤, ‘조숙’ 불러…훗날 암 위험과도 관련 있어

살찐 아이, 사춘기 빨리 맞는 건 ‘이것’ 때문?

살이 찐 어린이가 일찍 사춘기를 맞는 것은 콜레스테롤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은 초파리 실험에서 비만한 어린이가 일찍 사춘기를 맞는 주요 원인이 지방의 일종인 콜레스테롤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비만 아동의 수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드는 시기가 점점 더…

조기 진단하면 생존율 높아

5년 새 30% 증가한 유방암, 자가진단하려면?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암으로 꼽힌다. 지난달 발표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유방암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 현황’에 따르면 유방암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7년 20만 6308명에서 2021년 26만 9313명으로 5년 사이 30.5% 증가했다. 유방암,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 유방암은 언제 발견하느냐가 생존율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