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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

9곳 FDA 승인 출시준비..."고농도·상호교환으로 점유율 공략"

27조 '휴미라' 내년 시밀러 경쟁...국내 바이오사 경쟁력은?

2012년 이후 전세계 의약품 매출 1위를 유지한 애브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될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시장 판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휴미라는 류마티스 관절염, 성인 크론병, 건선, 궤양성 대장염, 장염, 화농성 한선염, 포도막염 등에 사용하는 항체 치료제다…

건선의 원인이 신경계 이상일 가능성 보여줘

마취제 리도카인, 건선 치료 희망되나?

마취제인 리도카인이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건선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제학술지《피부연구저널(JID)》에 발표된 상하이자오퉁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건선은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는 붉은색의 볼록한 반점이나 판으로 이뤄진 발진이 전신 피부에 반복적으로…

DWP213388…B세포·T세포 동시 저해하는 이중 표적 저해제

대웅제약, 자가면역질환 신약 미국 FDA 임상 1상 IND 승인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임상 1상에서 DWP213388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 특성을 확인하고 유효성 탐색을 목적으로 하는 임상 2상 진입의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회복까지 1년 소요...사람마다 증상·예후 크게 달라

애쉬튼 커쳐 "혈관염으로 시력, 청력 잃었었다"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가 2년 전 혈관염으로 시력과 청력을 잃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최근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방영하는 TV쇼에서 "내가 다시 볼 수 있을지, 들을 수 있을지, 걸을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애쉬튼이 2년 전 앓은 질환은 희귀성 자가면역질환인 '혈관염'이다. 면역체계가 혈관을 공격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타깃 화합물 도출 플랫폼기술 이용 후보물질 검증·상용화 연구

HK이노엔-온코빅스, 자가면역질환 신약 공동 개발 착수

바이오헬스기업 HK이노엔(HK inno.N)은 차세대 혁신 신약 개발 기업 온코빅스(ONCOBIX)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온코빅스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256만개 화합물 가상절편(virtual fragment) 라이브러리 기반의 타깃 화합물 도출 플랫폼기술(TOFPOMICS®,…

발병 이전 메토트렉세이트 처방, 통증과 기능장애 등 줄일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 높다면 당장 '이것' 해야

류마티스 관절염이 심한 상태가 아니라 초기 단계라면 임시로 메토트렉세이트를 처방하면 장기적으로 관절염과 통증 등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연구됐다. 네덜란드 레이던대 의학센터 (LUMC) 아네트 반 데르 헬름 교수는 “현재 메토트렉세이트는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환자에게만 처방된다”면서 “이 때는 너무 늦다. 병이 이미 만성적인 상태가 됐기 때문이다”고…

섭씨 21도에서도 추위 느끼면... 혹시 '이병'

한여름에도 손발이 차서 냉장고 문을 열기 꺼려진다면 레이노증후군을 의심해보라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이노증후군은 혈액순환이 느려서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과 달리 손발로 가는 말초혈관이 수축돼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다. 우리 몸은 평소 교감신경계의 명령으로 혈관이 수축·이완하며 혈액순환이 이뤄진다.…

카로티노이드 풍부 식단, 시각과 인지 능력 손실 예방에 중요

밝은 색 과채가 여성에게 좋은 이유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장수하지만 질병 발생률은 더 높다. 케일, 시금치, 수박, 피망, 토마토, 오렌지, 당근 등 카로티노이드 색소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여성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조지아대 연구팀에 의하면 이러한 밝은 색의 과일과 채소는 시각과 인지능력 손실을 예방하는 데 특히 중요하다. 공동 저자…

크론병 등 만성 염증성 장질환(IBD)…우울증 있으면 IBD 걸릴 위험은 2배

이 ‘만성 질환’, 우울증 위험 9배나 높인다(연구)

크론병 등 만성 염증성 장질환(IBD)을 앓으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9배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의대 연구팀은 대만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이용해 염증성 장질환과 우울증의 상호 영향을 조사·분석했다. 연구팀은 IBD 환자 422명과 이들의 형제자매 중 IBD에 걸리지 않은 사람…

돌파감염 비율 백신 2차 접종자 42%, 3차 접종자 22%

루푸스 환자, 부스터 샷 맞으면 감염 위험 '뚝' ↓

자가면역 질환의 하나인 루푸스에 걸린 환자는 면역반응억제제를 복용하기에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더 높다. 이런 루푸스 환자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추가접종(부스터 샷)을 할 경우 코로나19 감염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랜싯 류마티스학》에 발표된 미국 뉴욕대(NYU)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합 웹진 ‘헬스 데이’가…

당신이 더 움직여야 한다는 몸의 신호들

많이 움직이는 게 건강에 좋다는 건 상식이지만, 생활이 편리해지면서 일상생활에서 움직이는 시간은 줄어들고 앉아서 혹은 누워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우리 몸에서 하나 둘 신호가 오기 시작한다. 몸을 더 움직여야 한다는 몸의 신호, 미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WebMD)에서 소개했다. 변비가 생긴다 많이…

폐암, 파킨슨병 징후 손에 나타나

손에 나타나는 건강 적신호 4

문제가 생기면 몸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신호를 보낸다. 예를 들어 시야가 흐릿해지는 건 당뇨병의 초기 증상 중 하나다. 손에도 신호가 나타난다. 어떤 신호인지 미국 '잇디스낫댓'이 정리했다. ◆ 파킨슨병 = 피로가 누적되면 손이 떨린다. 영양이 부족할 때도 손이 떨릴 수 있다. 문제는 파킨슨병이나 다발 경화증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다는 것.…

美, 오늘부터 생후 6개월도 코로나 백신 맞는다

미국에서는 오늘(21일)부터 생후 6개월 아기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 미국 보건당국은 생후 6개월에서 5세 미만 영유아에게 시행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지난 4월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18%가 어린 자녀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밝혔다. 27%는 절대 접종하지 않겠다고 답했고, 38%는 상황을…

냄새, 잇몸, 혀…입이 건강에 대해 말하는 것

 우리의 입은 몸 전체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다. 입은 소화관과 호흡기로 이어져 유해균이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되기 때문에 구강 건강은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국 건강미디어 ‘프리벤션 닷컴’은 입을 통해 살펴봐야 할 3가지 영역을 소개했다. 현재 경험하는 상황과 일치하는 내용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자.…

한올 미국 파트너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상계획 발표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피하주사형 자가면역치료제로 개발중인 ‘HL161(바토클리맙)’ 개발을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뮤노반트는 지난 8일(미국시간 기준) 컨퍼런스 콜을 통해 미국에서 개발되고 있는 HL161 임상 계획을 공개했다. HL161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017년 기술수출한 자가면역질환…

투명한 망막에 상주하는 T세포 있다

눈을 마음의 창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그만큼 투명하고 맑기 때문이다. 이는 눈의 가장 바깥쪽을 감싸면서 홍채와 동공을 보호하면서 빛을 통과시켜 주는 각막이 있어서다. 과학자들은 이 각막이 투명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외부 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이를 제거해주는 상주 면역세포가 없다고 생각했다. 침투가 일어나면 각막 외부에 사는 면역세포가 출통한다고 여긴…

여성이 특히 신경 써야 할 질병 5가지

골다공증, 우울증 등... 여성이 남성보다 수명이 더 길지만, 그렇다고 남성보다 병에 덜 걸린다는 뜻은 아니다.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남성보다 더 잘 걸리는 그래서 더욱 걱정해야만 하는 질병들이 분명 있다. 미국 건강, 의학 포털 ‘웹 엠디’가 여성들이 우선 걱정해야 할 5대 질병과 그 발병 원인, 예방법 등을…

제2의 뇌 '장'이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는?

장은 '제2의 뇌'로 불린다. 그 만큼 중요한 신체기관이며 건강 전반에 관여한다. 장은 뇌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장과 뇌 사이에는 연결축이 있어 서로 영향을 미치는데, 장의 건강 상태가 기분, 인지능력, 수면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장은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불리는 방대한 양의 미생물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체내에 사는 미생물의…

당신의 장(腸)이 안녕치 못하다는 신호 7

장 마이크로바이옴(gut microbiome)이라는 용어는 구체적으로 장에 서식하는 미생물을 가리킨다. 사람의 소화관에는 약 300~500 종의 박테리아가 산다. 일부 미생물은 건강에 유해하지만 대부분이 유익하며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 소화기분야 학술지 ≪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발표된 연구…

도시락, 냉장 보관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1인 가구와 혼밥족(혼자 밥 먹는 사람들)의 증가로 직장에 도시락을 챙겨와 혼자 먹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더운 날씨 탓에 실온에 음식을 그냥 두기엔 불안하다. 사무실 내에 냉장고가 있다면 출근 직후 도시락을 냉장 보관하는 편이 좋다. 만약 이처럼 따뜻한 날이 지속되는 시기 도시락을 실온 보관한다면 어떤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