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발생하는 겨울에는 가벼운 기침만 나도 걱정이 된다.
일단 특별한 이상 없이 기침 등 경미한 증상만 나타날 때는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 적절한 감기약, 두통약, 해열제 등을 먹으며 경과를 살펴보도록 한다.
이 같은 약을 복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도 염두에…
진통제가 자궁 내 태아 발육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철저히 조사될 때까지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APAP) 계열의 진통제 사용을 신중하게 고려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이 23일(현지시간) 발표됐다. 같은 날 과학학술지 《네이처 리뷰 내분비학 저널》에 발표된 이 성명은 13명의 과학자가 대표 집필하고 미국, 영국, 유럽, 캐나다, 브라질, 이스라엘, 호주의…
진통제를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종류와 성분의 차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는 크게 소염 진통제와 해열 진통제로 나뉘며, 건강 상태나 복용 상황에 따라 올바른 사용법이 다르다. 우리가 몰랐던 진통제 복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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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열이 나면 타이레놀을 복용하라는 정부 권고가 있었다. 타이레놀의 주요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 비슷한 제제로는 써스펜, 나스펜, 펜잘, 타미노펜, 세토펜 등이 있다.
해열 진통제는 주요 성분에 따라 크게 이부프로펜 계열과 아세트아미노펜 계열로 나뉜다. 그런데 이부프로펜 계열 제제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백신의…
해열진통제는 주성분에 따라 크게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 계열로 나뉜다.
돌배기가 아플 때는 어떤 약을 쓰는 게 좋을까? 양쪽 모두 해열과 진통에 효력이 있지만, 2세 이하 유아에게는 이부프로펜 계열이 조금 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대학교 연구진은 2살 이하 아기들 24만 명을 대상으로 이부프로펜과…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 치료를 위해 기존에는 수술과 약물에 의존해왔지만 공급하는 수액을 제한하는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 장윤실, 성세인, 안소윤 교수팀은 동맥관 개존증의 보존치료가 기존 치료에 비교해 열등하지 않다는 점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냈다고 밝혔다.
동맥관 개존증이란 자궁 내…
- 란셋 논문에 근거...명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아
- 고열은 건강에 위협적...파라세타몰 등 대체 치료 필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환자에게 소염제인 이부프로펜을 치료해선 안 된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부프로펜이 코로나19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프랑스 보건부 올리비에 베랑 장관의 트위터 글 이후…
아침에 멀쩡했는데 오후가 되더니 콧물, 재채기를 시작한다. 거기에 침을 넘기는데 목까지 까끌까끌하다면 감기에 걸린 것이다.
감기에 걸렸을 땐 첫 24시간이 중요하다. 한 방에 치료할 방법은 없지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감기에 걸린 첫 24시간 동안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