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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여자가 무능한 남자보다 더 싫어하는 남자는?

초복인 18일은 불타는 금요일, 이른바 ‘불금’이다. 여기에 휴가시즌과도 겹쳐 술집마다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보양식에 술 한 잔 곁들이며 여유를 되찾는 것도 여름을 이기는 좋은 방법이긴 하다. 하지만 절제되지 않은 음주는 단기 기억상실증인 ‘블랙아웃’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키가 왜 줄었지? 젊은 남자도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여성들만 앓는 질병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골다공증은 젊은 남성들도 걸릴 수 있다. 여성에 비해 발생빈도는 낮지만 남성에게도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고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골다공증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많다는 뜻이다. 의학적으로 정확히 말하면 뼈의 조직이 엉성하다는 의미로…

다이어트 할 때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이유

다이어트에 신경쓰는 사람은 음주를 놓고 고민할 수밖에 없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체내에서 산화되면서 지방의 산화를 방해, 체중 조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알코올은 1 g당 7 kcal의 열량을 낼 뿐 아니라 다른 음식을 통한 열량 섭취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량이 많을수록 당질, 지방 및…

뚱뚱해도 건강하기만....다이어트, 꼭 해야 하나

뚱뚱한 사람은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쉽다. 건강상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편견도 있다. 진짜 뚱뚱하면서 건강할 수는 없는 걸까. ‘살은 쪘지만 건강하다’는 표현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다’는 한 연예인의 음주운전 적발 후 변명처럼 모순된 말로 들린다. 하지만 최근 과학자들이…

담배 끊으려면 술, 커피 멀리해야 성공↑

흡연율 OECD 두 번째 우리나라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흡연율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건복지부의 발표가 나왔다. 이에 따르면 한국의 남성 흡연율은 37.6%로 그리스(43.7%)에 이어 두 번째로 나타났다. 회원국 평균은 24.9%였다. 최근에는 정부가 나서 흡연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잠만 잘 자도 여드름 주름살 크게 개선

매일 8시간 적정수면을 취하면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반면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하루가 피곤할 뿐 아니라 과체중이 되기 쉽다. 심혈관계 질환의 유병 위험도와 사망률까지도 높아진다.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생활습관에 문제가 생긴다는 통계 결과도 있다. 잠을 적게 자거나 많이 자는 사람들은 적정수면을 취하는…

소주엔 찌개? 가장 좋은 술안주는 무엇일까

술자리에 빠질 수 없을 때 몸이 덜 축나게 술을 마실 수는 없을까? 술안주를 든든히 먹으면 덜 취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일까? 술자리를 앞두고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다. 술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 중 하나가 기름기 있는 안주가 위 점막을 보호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선입견이다. 알코올은 물이나 기름을 가리지 않고 모두 녹이는…

나도 모르게 암으로... C형 간염 예방-관리법

가족 중에 C형 간염바이러스 보균자가 있다면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 C형 간염은 사람 간에 전염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대한소화기학회에 따르면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을 통해 전염된다. 1980년대까지는 수혈이나 혈액제제에 의한 감염이 흔했다. 하지만 1992년 C형 간염바이러스 검사가 도입된 이후 위생관리가 철저해 지면서 수혈로…

잠도 잘만큼 잤는데... 당신이 늘 피곤한 이유

점심을 먹고 나면 노곤함이 몰려온다. 심지어 아침부터 정신이 몽롱하고 피곤한 날도 있다. 이런 날이면 보통 수면 부족이 그 원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상 잠을 제대로 못 잤을 때만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활기를 북돋우기 위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거나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했을 때도 쉽게 피곤해진다. 미국 건강정보지…

엎친 감정 노동자 덮치는 ‘장마 우울증’

밝은 얼굴로 고객을 대해야 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감정노동자라고 부른다. 대표적으로 대형 마트나 콜 센터, 네일 숍 등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들은 고객의 무리한 요구와 짜증을 감내해야 할뿐더러 폭언과 폭행에 고스란히 노출될 우려도 크다. 이 때문에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알면 이미 늦으리...지방간, 어떻게 막을까

지방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성인질환 중 하나다. 건강 검진에서 지방간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도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지방간은 다른 간질환으로 악화를 예고하는 경고로서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지방간은 간의 대사 장애로 인해 중성지방과 지방산이 간세포에 5%이상, 심할 경우 50%까지 축적된 상태다. 간에…

술, 커피. 소금, 설탕... 독 아닌 약이 되는 양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특히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음식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고 지키는 게 중요하다. 미국의 건강·생활 잡지 ‘리얼 심플(Real Simple)’이 건강을 지키려면 술, 커피, 소금 등을 어느 정도 섭취하는 게 적정한지에 대해 보도했다. ◆술=적당한 음주는 심장을 보호하고…

누구든 될 수 있는 ‘관심병사’...해결책은?

  지난 21일 동부전선 GOP에서 부대원들에게 총기를 난사하고 탈영한 임모 병장은 관심병사이다. 정식 명칭은 보호관심사병. 말 그대로 지휘관의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병사를 뜻한다. 신체검사를 통과했어도 입대 후 부상과 질병, 정신적, 환경적 이유 등으로 누구나 관심사병이 될 수 있다. 현역 복무에 적응하지 못한 이들은 상명하복과 수직적 명령체계로…

술 마시는데도 세금? 정부 건강증진기금 검토

  최근 공개된 가수 싸이의 뮤직비디오 ‘행오버’에서는 한국의 음주문화를 여실히 드러낸다. 유튜브 조회수가 오르면서 이를 따라하는 외국인들의 패러디 영상도 넘쳐난다. 영상에서 외국인들은 팔꿈치로 소주 바닥을 치고, 소주와 맥주로 폭탄주를 제조하며, 서로 러브샷도 하고, 변기를 부여잡고 토하는 등 한국의 음주문화를 재현하며 깔깔댄다. 재미있으면서도…

어떻길래? 피부과 의사들이 혹한 레티노이드

피부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생기는 내인성 노화와 선탠, 흡연, 음주 등의 생활습관으로 생기는 외인성 노화로 나뉜다. 이 중 부주의한 생활습관으로 일어나는 외인성 노화는 과도한 음주를 삼가고 금연과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생활화하면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다. 또 이미 생긴 주름이나 색소침착도 평소 관리하기 나름으로 개선이 가능할 뿐 아니라 앞으로…

약물 복용 중 임신 알았다면.....태아는?

결혼 후 이런 저런 이유로 몸이 아파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던 신부가 생리가 멈춰 임신사실을 알게된다면 태아에 위험할까?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임신을 했다 하더라도 생리예정일 1주일 전까지는 아직 수정란이 착상하지 않고, 생리예정일을 앞둔 1주일 동안은 수정란이 착상되었다고 하더라도 어머니로부터 본격적으로 영양을 공급받지…

술, 먹지 않고 말만 들어도 공격성 증가

  술을 마시면 공격성이 증가한다는 점은 과학자들을 통해 이미 수차례 증명돼온 사실이다. 최근 술과 관련된 단어나 문장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음주를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켄트대학교 심리학과 에두아르도 바스케스 교수팀이 술과 관련이 있는 단어를 들은 개인의 공격성을 실험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고지혈증 막아주는 대표식품 5가지

  탄수화물, 설탕, 트랜스지방 줄여야 혈액에 필요 이상으로 지방 성분이 많아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고지혈증 환자가 5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혈증은 혈관 벽에 지방성분 물질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면서 나타나는 질환이다. 총 콜레스테롤이 ㎗당 240㎎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당 200㎎ 이상인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뇌졸중 원인 5가지...생활습관만 바꿔도 OK

  뇌졸중 환자가 구급차를 이용하면 응급실 도착시각이 약 5시간 빠르지만, 이용률은 절반에 그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발표에 따르면, 뇌졸중 증상 발생 후 응급실 도착시간 중앙값은 213분이었으며 구급차 이용률은 55.8%로 나타났다. 응급실 도착 중앙값은 구급차 이용 시 154분, 구급차 미사용 시 483분으로 구급차…

하루 1~2잔 와인이 비만 예방에 좋은 이유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 중에 술을 자제하지 못해 살을 빼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알코올은 1g에 7kcal의 높은 열량을 내는 반면, 다른 영양소는 거의 없어 우리 몸에서 지방이 소모되는 것을 방해한다. 따라서 과체중이거나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가급적 술을 삼가는 것이 좋다. 술을 마셔 체중이 증가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알코올의 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