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높아지거나 쉰 목소리 발생, 자가 진단할 앱도 개발 중
"아~해서, 숨 차거나 쉰 소리 나면"... '이 질환' 알 수 있다고?
사람의 목소리 변화를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초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환자의 목소리가 더 높아지거나 숨이 차거나 쉰 목소리가 난다는 것.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호흡기학회(ERS) 연례 회의에서 발표된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