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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_우울장애

당신의 장이 건강하지 않다는 5가지 신호

“우울하고 살찌고 피곤하고”…몸이 안 좋은 이유, ‘이것’ 때문?

아침에 일어났는데 뱃속이 불편하면 하루의 시작이 좋지 않다. ‘뱃 속이 편해야 하루가 편하다’는 말처럼 변비, 설사, 복통까지 이어진다면 고통과 함께 하루를 보내게 된다. 사실 현대인들은 서구화된 식사, 불규칙적인 생활 등 장 건강을 해치는 요소들이 많아졌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라인(Health line)자료를 ‘당신의 장이 건강하지 않은 신호…

‘기적의 비만치료제’ 오젬픽 위고비 투여 시…항우울제 처방받을 위험 34%…일반인은 21%

약으로 살 빼려면…우울증쯤은 각오해야 한다?

비만 치료제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수용체 작용제’를 투여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앞으로 우울증 치료제(항우울제)를 처방받아야 할 위험이 훨씬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노트르담대(프리맨틀 소재) 연구팀은 호주의약품혜택제도(Australian Pharmaceutical Benefits Scheme) 데이터의 무작위…

만성 우울증, 불안, 트라우마, 경계성 인격 장애, 자폐증 등 앓은 29세 네덜란드 여성...의사조력자살 신청해 3년 반만에 승인

“몇 주 안에 죽는다”…20대女 안락사 최종 승인 받아

신체적으로 건강하지만 극심한 우울증을 앓은 네덜란드 20대 여성이 조력 자살로 삶을 마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가 조력자살을 신청한지 3년 반만이다. 영국 가디언,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당국은 견딜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 의사 조력 자살(안락사)을 신청한 조라야 테르 비크(29세)에 대해 조력 자살을 최종…

채식주의 등 특정 음식만 고집하면 인지력 떨어져

음식 골고루 안 먹으면 나이 들어 인지력 ‘뚝’ ↓

건강을 위해 채식만 고집하거나 특정 음식만 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특정 음식을 우선시하거나 생략하기보다는 이를 포함하는 식단이 뇌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정신 건강(Nature Mental Health)》에 연구에 따르면 자신이 먹는 음식에 대해 까다롭지 않은 노인들이 까다로운 또래보다 인지 기능이 더 나은 것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해…직접 분변 이식 후 증상 완화, 하지만 부작용도

오빠로부터 ‘똥 이식’ 받았는데…그의 여드름이 옮겨왔다…어떻게?

자신의 오빠와 남자친구의 분변을 셀프로 이식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분변이식을 하게 된 원인이 되는 고통스러운 증상은 없어졌지만, 대신 오빠의 여드름과 남자친구의 우울증을 얻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심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는 다니엘 켑키의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대학생 때부터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앓기 시작해 항상 소화불량,…

전문의 "아이 심리상태 관찰도 중요...사회 인식 개선돼야"

우리 아이가 뇌전증?… ‘이 치료’만 해도 일상생활 가능해

아이가 소아뇌전증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은 아이 부모들은 보통 큰 충격을 받는다. 간질이라고도 불리는 '뇌전증'은 특별한 요인 없이 2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2회 이상 발작, 경련을 반복하는 병이다. 다만 소아뇌전증은 약물 치료로도 충분히 조절 가능해 전문가는 적극적인 치료와 아이의 심리 안정 등을 강조했다. 의료계는 뇌전증의 원인을…

남성 성호르몬 수치 낮으면 사망 확률 10% 높아져

남성호르몬 낮은 男이 더 빨리 죽는다?

남자들은 크면서 남자다워지는 것을 강요받는다. 그런데 이러한 강요가 남자의 수명을 몇 년 더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내과학 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연구 에 따르면 남성 성호르몬 수치가 정상 기준치보다 낮은 남성은 정상 범위에 있는 남성에 비해 어떤 원인으로든 사망할 확률이 최대 10% 더…

좌뇌와 우뇌 기능 차이 따라 증상 달라, 좌뇌 뇌졸중이 발견 더 쉬워

위험한 뇌졸중, 왼쪽과 오른쪽 뭐가 다를까

누구나 피하고 싶지만 갑자기 찾아 오는 불청객, 뇌졸중. 뇌 기능에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급속히 생긴 장애가 상당 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뇌의 '심장 마비'라고 생각하면 쉽다. 뇌졸중의 심각한 정도와 함께 뇌의 어느 부위에서 발생했는지에 따라 증상이나 지속적 영향 등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뇌의 일부분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해당 부위 세포가…

고관절 다친 후 회복 기간 길고 심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암보다 생존율 낮다”…나이들어 ‘이곳’ 다치면 1년 안에 끔찍

골반과 다리를 잇는 고관절이 부러지는 것은 노인들에게 가장 큰 두려움이다. 회복 기간이 길고 심할 경우 사망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고관절은 골반의 관골구와 태퇴골의 대퇴골두를 연결하는 관절이다. 골반과 다리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관절은 하지를 이루는 부분 중 하나다. 실제 미국 뼈 및 광물 연구협회(ASBMR)의 오픈…

항산화제 풍부, 진정효과 있는 음료 마시면 도움...물, 녹차, 생과일 주스 등

중요한 일 앞두고 불안하다면… ‘이런’ 음료 마셔라

매일 느끼는 불안감과 초조함, 너무 당연해서 일상의 일부처럼 느껴지지만 어떤 사람들은 불안감에 생활을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버겁다고 느끼기도 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불안장애 평생 유병률은 9.3% 정도로 10명 중 1명은 평생에 한 번 불안장애 증상을 겪는다. 불안장애일 경우 약물 등 치료가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해결 방법이지만…

수면 부족, 스트레스, 질병 등이 비만 유발

살찌는 체질 아닌데 살찐다면?…숨어 있는 이유 6

많이 먹고 잘 움직이지 않으면 살찌는 게 당연하다. 그렇지도 않은데 체중계 눈금이 계속 올라간다면? 살이 찌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와 ‘헬스라인(Healthline)’ 자료를 토대로 체중을 증가시키는 숨어 있는 요인을 정리했다.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은 살아남기 위해 생존 모드에…

우울증 증세 감소시키는 동시에 치료 과정 즐겁게 만들어

우울증 있는 사람, ‘가상현실’에서 놀았더니…증세가 뚝 떨어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20% 이상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으며 13~18세에서도 비슷한 비율이 나타난다. 우울장애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상현실(VR)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메디컬 인터넷 리서치 저널 정신 건강(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 Mental…

조기 완경(폐경) 여성, 사망 위험 2~4배 높지만...호르몬 대체요법 쓰면 위험 50% 줄일 수 있어

“더이상 생리 안 해” 40세 전 완경女…사망위험 4배 높아, 줄이려면?

40세 이전에 일찍 폐경(완경)을 맞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일찍 죽을 위험이 2~4배나 더 높지만, 호르몬 대체요법(HRT)을 쓰면 조기 사망 위험을 약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오울루대 연구팀은 조기 폐경(조기 난소 기능부전) 진단을 받은 여성 5817명과 그렇지 않은 여성 2만2859명과 비교 분석한 결과…

이명 계속되면 수면장애, 청력 저하...전문의 "볼륨은 60% 이하로"

귀에서 갑자기 ‘삐~’ 소리…그러려니 놔뒀다간 이런 일이?

스마트폰 사용이 잦은 현대인들에겐 헤드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은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했다. 다만 해당 기기를 장시간 혹은 큰 소리로 이용 시 청력 질환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폰이 도입된 2010년~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에 따르면, 이명 진단을 받은 환자는 28만389명에서…

일상생활-직장서 느끼는 미묘한 무례함과 차별, 노화에 큰 영향

요즘 급격히 늙었다면…회사에서 힘들지 않았나요?

일상생활이나 직장에서 차별받는 사람들이 더 빨리 늙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뇌, 행동, 면역-건강(Brain, Behavior, Immunity-Healt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차별을 많이 경험한 사람은 차별을 덜 경험한 사람보다 생물학적 노화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대 연구진은 2004~2009년,…

당뇨병, 심장병 위험 커지고, 체중도 증가

잠 좀 못 잤다고 이런 일이…불면증이 일으키는 건강 문제 10

불면증은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신경증, 우울증, 조현병 등의 경우에 나타나며 그 외에도 몸의 상태가 나쁘거나 흥분하였을 때에 생긴다. 3개월 이상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불면증 증상이 나타나면 만성 불면증으로 볼 수 있다. 장기간 수면이 부족하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런 양상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의해야…

일주일만 운동 안 해도 체중, 체지방 증가해

운동 중단했더니…내 몸에 나타나는 나쁜 현상 7

운동을 꾸준히 해오다 바쁜 일상 등으로 그만두면 건강에 지대한 영향이 미친다. 전문가들은 이를 디트레이닝(detraining) 현상으로 부른다. 디트레이닝은 트레이닝에 의해 증가한 에너지, 즉 트레이닝 효과가 트레이닝을 중단하면 감소되는 과정을 말한다. 디트레이닝은 신진대사를 감소시키고 체중을 증가시키며 혈압과 혈당을 상승시키는 결과를…

미국 저소득층 169명 샘플조사에서 진단율 25%

“손발 찌릿한데 그냥 넘겨”…사실은 ‘이 병’, 앓아도 몰라

신경 손상으로 손과 발에 감각이 없거나 통증을 느끼는 신경병증은 광범위한 장애지만 실제 진단율은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미국 미시건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이 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미시간주 플린트의 한 외래 내과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

[김현정의 입속 탐험]

어르신, 구강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구강건강은 말하기, 웃기, 냄새 맡기, 맛보기, 만지기, 씹기, 삼키기, 그리고 표정으로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전신건강과 자존감, 자신감,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려면 한 살이라도 젊은 나이에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나이가 들면 치아가 마모돼 부서지기 쉽고, 치아를…

부부의 친밀감-관계 만족도 높으면 수명 연장에 도움

부부끼리 술 자주 마셨더니… 건강 장수에 도움 왜?

나는 속마음을 털어놓을 상대가 있나? 외로움이나 우울감을 느끼면 TV 시청이나 음악 감상, 혼술(혼자하는 음주)로 해소한다면? 고독, 외로움은 건강의 ‘독’이다.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의 필수 요건 중 ‘친구와의 교류, 사회적 관계’가 꼭 들어가는 이유다. 속마음 드러내기 쉬운 대상은 친구... 현실은?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