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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5개 연구 중 3개 연구에서 유의미한 연관성 발견돼

심장 건강에 좋은 '이 식단'...코로나19도 예방한다고?

코로나19가 올여름 다시 유행하는 가운데 지중해식 식단이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우타라대 연구진의 리뷰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과일, 야채, 통곡물, 콩류, 생선 및 올리브 오일과…

해마의 CA3영역이 대뇌피질에 기억 전달한 신경세포를 새롭게 리셋

잠 잘 자야 하는 이유?...하루 기억 뇌세포 새롭게 초기화

수면이 기억에 중요한 이유가 새로 밝혀졌다. 낮 시간 동안 새로운 기억을 포착한 뇌세포는 잠자는 동안 하루의 기억을 대뇌피질에 전달한 뒤 새롭게 초기화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이언스》에 발표된 미국 코넬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책임자인 코넬대의 아자하라 올리바…

건강한 사람에 비해 36%↑ 혈압약 복용하는 사람에 비해 42%↑

"노인 고혈압 방치하면 알츠하이머병 위험 증가"

60세 이상의 노인이 만성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호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좋은 소식은 간단한 조치로 고혈압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 책임자인 호주…

알츠하이머병, 심장병, 암, 당뇨병 등을 혈액 내 20개 단백질 분석

18개 만성질환 예측 돕는 ‘단백질 연령 시계’란?

혈액에서 발견되는 약 200개의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연령 시계’로 심장병, 암,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등 18가지 만성 질환의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에 발표된 다국적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이 나이 시계의…

가정용, 영업용, 실험용 30개 전자레인지에서 101종 발견돼

"이 균은 못 죽이네?"...전자레인지서 살아남는 박테리아, 엄청 많네

전자레인지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남는 박테리아가 대거 발견됐다. 식기 세척기과 커피 머신 같은 주방기기에서 미생물 군집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전자레인지에서 박테리아가 발견이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현지시간) 《미생물학의 최전선(Frontiers in Microbiology)》에 발표된 스페인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 전문지 《네이처》가 보도한…

남성의 체지방율 감소 효과는 미미

하루 '이것' 두세 잔 마시는 女...체지방 적다는데, 남자는?

커피가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추가로 나왔다. 특히 이번 연구는 하루에 몇 잔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결과도 내놨다. 《영양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두세 잔 마시는 여성은 덜 마시는 여성보다 체지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대 연구진이 미국…

좌절감, 짜증, 스트레스, 성가심 등의 불쾌한 감정 유발돼

머리 많이 쓰면 뇌가 아플 수 있다?

힘겨운 정신노동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뇌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것이 과장된 것만은 아니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정신적 노력을 많이 기울일수록 좌절감, 짜증, 스트레스, 성가심 같은 불쾌한 감정을 더 많이 경험한다는 것. 5일(현지시간) 미국심리학회 학회지인 《심리학 회보(Psychological Bulletin)》에 발표된 네덜란드 라드바우트대…

근력 향상 효과 비슷하면서 근육 키우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방법

죽어라 운동해야 근육 커질까? '이 정도'에서 멈추는 게 포인트

근력강화 운동을 할 때 자신의 한계치 이상을 목표로 하는 것을 ‘실패를 위한 훈련(training to failure)’이라고 부른다. 더 이상 들어 올릴 수 없을 때까지 자신을 밀어붙이는 것이다. 이렇게 ‘실패를 위한 훈련’보다는 ‘실패에 가까운 훈련’이 더 안전하면서 효과적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스포츠 의학(Sports…

사이버 괴롭힘, 온라인 증오 등 소셜 미디어 관련 악몽 많이 경험

평소 '이것' 많이 하는 사람...악몽 자주 꾼다?

요즘 누구나 다 하는 SNS, 즉 소셜 미디어가 악몽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BMC 심리학(BMC Psycholog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자신의 존재에 감정적으로 더 많이 연결될수록 소셜 미디어 관련 악몽으로 밤에 잠을 못 잘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플린더스대…

현재 사는 지역에 유대감도 냉방 습관 좌우할 수 있어

더운데 에어컨 잘 안 켜는 사람....알고 보니 어릴 때 '이것' 영향?

더운 여름 기온이 치솟을수록 전기료 걱정도 커진다. 여름철 대부분의 가정 에너지 비용에서 냉방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에어컨 온도를 낮추지 않는 사람이 있다. 《플로스 기후(PLOS Climat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이처럼 에어컨 온도를 조절하려 하지 않는 행동에는 어린 시절 자란 집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

팔에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사람들...신경 퇴행성 질환 위험 높아...반면 근력 강하면 발병 위험 26% 낮아져

"팔뚝 살 출렁이는 사람 주목!"...팔뚝 뚱뚱하면 '이것' 위험 높다

팔이 뚱뚱하면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뇌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5분의 1 가까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경학(Neurolog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40만 명이 넘는 영국인의 의료 기록을 조사한 대규모 연구 결과, 팔에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저장된 사람들은 신경 퇴행성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잠자리에 들 때 휴대전화 전원 끄는 것이 좋아

청소년 수면 부족, 자기 전 '이것' 안 해서?

십대 청소년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잘 때 휴대전화기를 꺼두지 않는데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청소년건강저널(Journal of Adolescent Health)》에 발표된 미국과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뇌 발달과 아동 건강에 대한…

섹스는 시각처리, 감각처리 및 운동제어 영역에 영향…젠더는 성 관련된 감각 영역과 주의력, 사회적 인지 및 감정처리 영역에 영향

“섹스와 젠더, 뇌 서로 다른 영역에 영향 미쳐”

아이들의 뇌를 분석해본 결과 생물학적 성별인 섹스(sex)와 사회적 성별인 젠더(gender)가 뇌의 다른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사이언스 애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된 미국암학회(ACS)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9세와 10세 미국 어린이 약 5000명을…

콩 단백질 섭취량 많은 어린이가 주의력과 정보처리능력 좋아

"아이들 '이것' 많이 먹여라"...정보 처리 빠르고 문제해결 능력 좋아

콩을 많이 섭취한 어린이들이 문제 해결 능력이 좋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영양학회(ASN) 연례회의에서 소개된 일리노이대 연구진의 발표 내용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콩단백질인 이소플라본을 많이 섭취한 7세~13세 아이들이 주의력이 좋고 더 나은 사고 능력을 가졌다는…

남성의 체지방율 감소 효과는 미미

"하루 '이것' 2잔 마신 女...살 덜 찐다?"

커피가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추가로 나왔다. 특히 이번 연구는 하루에 몇 잔이 효과적인지에 대한 결과도 내놨다. 《영양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두세 잔 마시는 여성은 덜 마시는 여성보다 체지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대 연구진이 미국…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건강해 장내 염증 차단

스트레스에 강한 사람은 '이곳'이 다르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 즉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본능을 따르는 사람들은 장내 미생물이 남다르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네이처 정신건강(Nature Mental Healteh)》에 발표된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단기적 외로움도 피로감과 두통 같은 증상 초래

"어쩌다 느끼는 외로움도 건강 해칠 수 있어"

평소에는 외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가끔 외로움을 느끼는 날이 있다. 이러한 일시적 외로움도 신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건강 심리학(Health Psychology)》 7월호에 게재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PSU)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논문의…

폐암 환자의 호흡을 맡으면 꿀벌의 뇌 신호가 급증

꿀벌이 폐암 찾아낼 수 있다?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흔히 진단되는 암 형태이며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암 관련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폐암도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데 꿀벌에게 사람의 호흡을 맡게 하면 폐암에 걸렸는지를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 학술지 《바이오센서스 앤 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and Bioelectronics)》에 발표된…

앉아서 TV 보는 시간 2시간 늘 때마다 건강한 노화는 12%씩 감소

'이것' 2시간씩 늘 때마다...나이 들수록 아플 위험 커져

오래 앉아 있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앉아서 TV를 시청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앉아서 TV 보는 시간을 줄이면 건강하게 늙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진은 1992년에 만성 질환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