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혈액 순환’ 돕고 살빼기에 좋은 제철 음식 7

피가 온 몸을 잘 돌아야 건강하다.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쌓이면 혈관 벽이 좁아져 무서운 혈관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다. 혈관이 막히면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출혈, 뇌경색)으로 악화할 수 있다. 음식 조절과 운동을 하면 혈관질환 예방·치료에 도움이 된다. 음식은 자연 그대로의 제철 음식이 좋고 안전하다. 피의…

위암 예방에 도움 되는 식품 5

위암은 유전적 요인보다 환경적인 원인이 더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어 평상시에 올바른 생활 및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짠 음식과 탄 음식은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세계암연구기금(WRCF)에 따르면, 소금 섭취를 일일 권장량(5g 이내) 수준으로만 줄여도 위암 발병을 14%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렇게…

향긋한 커피 맛을 기후변화가 망친다고? 왜? (연구)

한 잔의 모닝 커피는 모든 시름을 잊게 한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 매력적이고 향긋한 커피의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면, 그건 기후변화 탓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몬타나주립대∙터프츠대∙텍사스A&M대 등 공동 연구팀의 연구 결과다. 에티오피아가 원산지인 커피는 세계 50여 개국의 농장에서…

"차별 경험한 젊은 층, 정신 질환 위험 25% ↑"

신체, 인종, 나이 또는 성별에 대한 차별을 경험하는 젊은 성인은 그렇지 않은 성인에 비해 정신 건강 문제를 다룰 위험이 더 크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소아과학회(AAP) 《소아과학저널》에 발표된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게펜 의과대 아담 시케단츠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CNN이 같은 날 보도한…

간에 ‘지방’ 잔뜩 쌓이면.. 몸에 어떤 변화가?

‘간 질환’ 하면 술을 떠올린다. 하지만 술 한 방울 마시지 않아도 간이 나빠질 수 있다. 바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다. 음식 등 과도한 열량 섭취로 인해 생긴다. 건강검진 때 많이 발견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지방간을 그대로 놔두면 ‘큰 병’으로 진행할 수 있다. 지방간에 대해 알아보자. ◆ 술 못…

알코올성 간질환 이기려면…근력운동도 필요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자료에 따르면, 이 병원 입원 환자의 경우 알코올성 간경변인 환자 수가 지난 3년간 계속 평균 21%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20년 3분기에는 간경변 환자 수가 29%에 달했다. 지난해 7월부터 주류 규제 개선방안이 적용되면서 배달 음식에 술을 주문 할 수 있게 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서머타임은 신체시계를 교란하는 건강의 적"

북미에서는 1시간 앞당기는 서머타임이 북미에서는 11월 첫 번째 일요일인 7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2시에 끝났다. 이때부터 정상적 시간으로 돌아가지만 내년 3월 둘째 일요일(13일) 새벽 2시부터 다시 한 시간이 앞당겨 지는 서머타임이 시작된다. 서머타임은 일광시간을 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생산성을 높인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건강상에는 여러 문제를…

대상포진, 발진 사라져도 통증은 심하다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어제보다 평균기온이 12℃가량 뚝 떨어졌다. 이렇게 기후가 갑작스러우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대상포진이 찾아올 수 있다.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던 사람의 몸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 피부와 말초신경의 신경세포체가 모여있는 신경절을 따라 통증을 동반한 발진이 생기는 질환이다. 피부 발진과 통증은 완치되거나…

췌장암보다 사망률 높은 암.. '혈변'은 꽤 진행된 경우

‘췌장암’을 떠올리면 낙담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가 어려워 사망률이 높은 암이기 때문이다. 과거 암은 불치의 병이었지만 요즘은 만성질환처럼 되어가고 있다. 그만큼 치료법이 발달하고 검진의 활성화로 일찍 발견하는 암이 늘고 있다. 하지만 췌장암은 여전히 '최악의 암'이다. 이 췌장암보다 환자 수가 많고 사망률이 높은 암이 있다. 어떤…

핫브루 vs 콜드브루?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법

현대인이 가장 마시는 필수 음료 중 하나는 바로 커피다. 커피는 카페인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항산화 물질도 풍부한 음료다. 그렇다면 어떻게 커피를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는 건강하게 커피를 마시기 위해 주의해야할 점을 소개했다.  라이트 로스팅 vs 다크 로스팅 커피 한 컵에는 지방과 설탕을 처리하도록…

암 위험 증가시키는 의외의 원인 4

오염된 공기나 담배가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탄 고기를 많이 섭취하면 나쁘다는 것도 상식이다. 하지만 암 위험을 높이는데 무심코 넘기는 것들도 있다. 이와 관련해 ‘라이브사이언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암을 초래하는 뜻밖의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 1. 오래 앉아 있기 정적인 생활이 암을 부른다. 많이 움직여야…

연령대별 암 종류… 중년은 간암, 30대는?

통계청이 지난 25일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3대 사망원인은 암, 심장 질환, 폐렴 순으로 나타났다. 이 세 가지 질환이 전체 사망의 45.0%를 차지한다. 사망 원인을 10가지로 확대하면 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고의적 자해(자살), 당뇨병, 간 질환, 만성…

‘노화’ 늦추는 일상 속 생활습관 7가지

‘노화를 막을 순 없어도 늦출 수는 있다’는 말이 있다. 나이 들어 늙는 것은 인간의 숙명이지만, 노화의 속도가 유난히 빠른 사람이 있다. 장기간 잘못된 생활습관을 이어가는 사람들이다. 음식 선택이나 삶의 방식에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노화를 늦추는 방법은 없을까? ◆ 노화는 어떻게 일어날까? 노화란…

"코로나19 음모론 믿는 사람, 감염 가능성 높다"

코로나19 음모론을 믿는 사람은 바이러스에 걸리고, 직장을 잃고, 사회적으로 고립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출판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정신의학》에 지난달 발표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자유대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뉴스 포털 ‘웹엠디’가 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의…

삼겹살만 있나... 돼지고기 먹으면 어떤 변화가?

삼겹살은 맛있다. 회식의 단골 메뉴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몰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의학정보에도 삼겹살 등 기름진 육류 부위에는 포화지방이 많아 섭취를 제한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나 생선을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건강식 열풍이 불면서 기름기 많은 음식이 좋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돼지고기 먹으면 몸에 어떤…

‘최고령’ 송해 이순재의 인지기능 유지법 5

최고령 MC, 최고령 배우... 송해(95세), 이순재(88세)를 소개하는 글에서 자주 보는 수식어다. 100세, 90세를 눈앞에 두고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이들의 건강은 늘 주목받는다. 신체건강 뿐 아니라 정신건강도 관심이다. 노년이 되면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치매가 급속도로 늘어난다. 하지만 송해, 이순재는 기억력이 젊은 사람…

자주 불안한 신경증 성격, ‘이 질환’ 조심해야 (연구)

불안정하고 신경증적인 성격의 소유자는 치매를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성격 특성과 알츠하이머병의 연관성을 다룬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결론적으로 신경증, 즉 신경이 곤두서 있고 불안, 우울 등의 감정을 자주 느끼는 성격의 경우 치매 발병 가능성이 높다. 반면 성실성, 책임감있고 진중하며 목표지향적인 성격의 경우에는 치매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꿀~꺽 마시면 양질의 단백질 보충 가능한 ‘이 식품’은?

우리가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이지만, 간과하는 것이 있다. 바로 ‘칼슘의 왕’이란 이름이 붙은 우유다. 워낙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우유에는 단백질도 풍부하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물이 아닌 우유를 먹어야 해소되는 이유도 우유 속 단백질 때문이다.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형미 교수는 “매운맛을 감소시키는 우유 영양소는…

HPV 백신, 자궁경부암 위험 87%까지 줄여

청소년기에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접종 받으면, 바이러스와 연관돼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위험을 최대 87%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의학저널 ≪랜싯(The Lancet)≫에 실린 영국 연구팀의 이번 연구는 HPV 백신을 맞은 여성들과 그렇지 않은 여성들의 자궁경부암 발병률을 비교했다. 2006년 1월부터…

만성적 불면증, 뇌동맥류 위험 높인다 (연구)

유전적 원인에 의한 만성적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뇌출혈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심장협회지(JAHA)에 게재된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수잔나 라슨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뉴스 웹진 헬스 데이가 같은 날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약 7만 명의 유럽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유전적 원인으로 불면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