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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콤부차 등...‘올해의 슈퍼푸드’ 공통점은?

김치, 콤부차, 요거트 등 발효음식이  6년 연속  슈퍼푸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미국 영양 전문 잡지 투데이다이어티션(Today’s Dietitian)이 영양사·영양 학자 등 7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영양 트렌드 조사에서 발효음식이 또 1위를 차지했다.  발효음식에 이어  씨앗류, 블루베리, 아보카도 순으로 슈퍼푸드 순위가 정해졌다.…

HIV 내성 줄기세포로 대체한 뒤 4년간 HIV 발견 안 돼   

줄기세포 이식을 통한 세 번째 HIV 완치자 나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됐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세 번째 환자가 나왔다. 2013년 기증자의 골수세포를 받아 HIV 내성 줄기세포로 대체하는 치료 받은 ‘뒤셀도르프 환자’다.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에 발표된 독일 뒤셀도르프대학병원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네이처》가 2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골수이식 기술을 …

2월 기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160만 명, 등록기관 611개소

"무의미한 생명 연장 싫어" 연명의료중단 26만 건 시행

몸이 많이 아파서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른 환자가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생명만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는 서류를 '사전연명의료의향서'라고 한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의향서를 작성해, 회생 가능성이 없는 임종 과정에 이르렀을 때 무의미한 생명 연장을 멈출 수 있다. 올해는…

삼성서울병원, 대장암 환자 7년간 추적 분석

암 극복, 스트레스 관리가 역시 중요!... 재발률 최대 153%↓

최근 국내 연구진이 암 치료에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임상적으로 재확인했다. 암 투병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큰 경우 재발·사망률이 최대 153%나 높아졌다. 이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장암센터 김희철∙신정경 교수(대장항문외과), 암교육센터 조주희 교수, 임상역학연구센터 강단비 교수팀의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수술 치료가 가능한 대장암 환자의…

혈전, 요로 감염증, 뇌졸중 등 위험 감소

중장년 운동시간 OO분, 병원 입원 위험 '뚝' (연구)

40세 이상의 중장년들은 매일 20분만 운동해도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 등록된 42~72세 영국인 8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상자에 손목 측정기를 채워 신체 활동 수준과 향후 입원할 확률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공격적 행동할 때는 물론 다른 생쥐의 공격적 행동 볼 때도 발화돼

생쥐 뇌 시상하부에서 '거울 뉴런' 발견

자신과 타자의 거리를 없애고 공감능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추정되는 뇌 내 신경세포를 ‘거울 뉴런(거울 신경세포)’이라고 부른다. 거울 신경세포는 주로 사회적 행동을 조절하는 대뇌피질에서 발견됐다. 생쥐의 시상하부에서도 거울 신경세포가 발견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시상하부는 뇌 발달 단계 초기에 형성되는 뇌줄기에 속한다는 점에서 동물이 서로를…

웰다잉 원해...연명의료, 조력존엄사 관심 급증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치료 중단...존엄하게 죽을 권리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병원에서 받는 암 치료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남은 인생은 집에서 가족과 보내며 호스피스 치료를 받겠다는 것. 카터 전 대통령은 피부암인 흑색종을 앓고 있으며 지난 2015년 간과 뇌로 암이 전이됐다. 암 전이와 고령으로 증상이 악화되면서, 남은 인생은 연명의료를 받기보다 고통을 줄여주는 호스피스를…

다크초콜릿 바나나 사과칩 그릭요거트 등 바람직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는…달콤한 간식14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지면 괴롭다. 음식을 가려 먹고 과식도 피해야 한다. 이런 사람에겐 간식이 죄책감을 부를 수 있다. 옆 사람에게 핀잔을 들을 수도 있다. 소량으로 건강도 챙기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은 없을까?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가 ‘죄책감 없이 먹을 수 있는 간식 14가지’를 소개했다. 1.다크 초콜릿 카카오 함량…

[김영훈의 참의사 찐병원] 평생 가슴에 새긴 철칙

모니터 대신 환자를 봤더니 이런 기적이…

피아노 학원 원장이 상담실에서 한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원장실 옆에는 작은 방 4, 5개가 있었다. 방에서는 초·중학생들이 열심히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 방음장치가 돼 있었지만 밖에서 소리들이 전부 들렸다. 어머니는 4, 5대의 피아노 소리가 동시에 들리기에 아이들이 도대체 어떤 곡을 치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원장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

코골이, 복부팽만, 입냄새, 두통 등… 증상 별로 꼼꼼히 대처

이젠 건강 챙겨야 한다는 몸의 경고신호 14

우리 몸의 상태는 시시각각 다르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그렇다. 한 공간에서 함께 잠을 잔 사람에게서 코를 심하게 골았다고 타박을 받기도 한다. 머리털이 자꾸 빠지면 은근히 걱정된다. 배가 더부룩하거나 체중이 갑자기 불어나도 마찬가지다. 어떤 증상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당장 진료를 받아야 한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가…

증상 있으면 꼭 치료해야

우울증 나타내는 징후...그리고 해서는 안 될 말들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어 ‘마음의 감기’라고 불린다. 우울증은 뇌 신경전달 시스템에 이상이 온 것이므로 의지력으로 이기려 할 것이 아니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생물학적 원인(세로토닌 등 뇌 속 신경전달물질 이상, 호르몬 이상) ·심리적 원인(의존적 성격, 완벽주의자, 낮은 자존심), ·사회적 원인(이혼, 실직, 사별…

장 청소, 다이어트... 근육에 좋은 단백질, 혈관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 풍부

매일 빵만? 아침에 먹는 우거지된장국의 건강효과

아침에 간편하다는 이유로 식빵에 잼을 발라 먹는 경우가 있다. 전형적인 서구식 식단이다. 통밀빵이 아닌 하얀 식빵은 설탕, 소금 등이 들어가고 잼은 당분이 많다. 요즘 대장암이 느는 등 장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다. 옛날에는 대장암이 드물었다. 우리 할머니들이 자주 먹던 우거지된장국을 먹어보자. 전날 만들어 놓으면 아침에 데우기만 하면…

대부분 인스턴트 식품 대부분 물에 씻으면 식품첨가물 어느 정도 제거돼

라면·햄이 몸에 안좋은 음식이라고...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라면, 소시지, 햄 등의 인스턴트 식품은 맛은 있지만 제조과정에 들어가는 식품첨가물로 인해 건강에 그다지 좋지 않은 음식이다. 인스턴트 상태 그대로 먹지 않고 한 단계 과정만 거치만 맛과 건강,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일상 생활 속 즐겨 먹는 인스턴트 음식을 좀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라면 인스턴트 음식의…

생으로 적당량 먹어야

당뇨병 있는 사람에게 좋은 과일 6

당뇨병은 인슐린이 만들어지지 않거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핏속의 포도당이 높아진 병을 말한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핏속의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포도당이 많은 피는 끈적끈적해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며 심장병, 뇌졸중, 신장병, 망막질환, 신경질환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당뇨병이 있으면 특정한 과일은 먹지 말라는…

꼭 필요한 단백질…효과적인 음식 섭취 중요

단백질은 건강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다. 나이가 50세를 넘으면 특히 더 많은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몸이 옛날과 같지 않다. 단백질로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근육을 강화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피부를 튼튼하게 해주고 나이가 들어도 청력이 떨어지지 않게 도와준다. 보통 성인의 하루 단백질 섭취…

더 누워있고 싶을 때 일어나고, 낮잠 피해야

잠 부족, 병 아니라고? 심장병 사망 위험 17배 ↑

좋은 음식, 규칙적인 운동은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수면'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면 부족 자체가 병은 아니지만 질병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점에서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수면 부족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다. 불면증 환자의 절반 이상이 우울증, 불안장애를 경험한다. 심혈관질환도 연관이 있다. 서울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