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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_알러지

[김현정의 입속 탐험]

65세 노인, 어떤 치약을 선택해야 할까?

치약은 용법과 용량을 잘 알고 사용해야 하는 의약외품입니다. 용법은 칫솔질 후 잘 뱉고 깨끗이 헹구는 것입니다. 노인이 사용해야 하는 치약의 용량은 남아있는 치아 개수에 따라 다릅니다. 잔존치아가 19개 이하면 소아 용량인 ‘쌀알 하나’ 크기로 약 0.1g입니다. 치아 개수가 21~24개인 경우 '팥알 하나', 치아 개수가 25개 이상인 경우…

귀 뚫을 때 생길 수 있는 감염 및 니켈 알레르기…너무 어린 아이 더 취약

“아기 귀 함부로 뚫지마라!” …전문가 경고, 몇 살부터 괜찮을까?

한 알레르기 전문가가 아기(infants, 만 1세 미만)의 귀를 뚫어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해 경고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5년 경력의 의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타니아 엘리엇 박사가 아이가 아주 어릴 때 귀를 뚫으면 생길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을 보도했다. 엘리엇 박사는 귀 뚫기가 감염과 니켈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며, “아기 때…

평생 자전거 타면 무릎 통증 17%↓, 무릎관절염 증상 21%↓

나이 들어서 무릎 안 아프려면… ‘이 운동’ 가장 좋다

평생 동안 규칙적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무릎 관절염에 걸릴 가능성이 적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스포츠와 운동 의학과 과학(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에 발표된 미국 베일러의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실제 영양소도 포함되어 있지만 몸에 바르는 것은 금물

“男정액을 피부에 바르면 좋다?”…정액 속설 5

정액은 정자를 운반하고 음경에서 사정되는 액체로, 정액과 관련한 설왕설래 속설이 많다. 정자 외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정액이 피부에 정말 좋을 지 궁금증도 가지각색이다. 어디에도 물어보기 부끄러웠던 정액과 관련한 흥미로운 사실을 미국 건강전문 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남자는 평생 동안 정자를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항상…

천명음, 복부팽만감, 탈모 등 알레르기비염이 일으킬 수 있는 7가지 증상

“머리카락도 빠진다고?”…알르레기비염의 예상치 못한 증상 7

날씨가 따뜻해지면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계획하지만,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는 고통의 시작일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의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집먼지 진드기, 동물 털, 꽃가루, 곰팡이와 같은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 항원)이 코 점막에 노출된 후 자극 부위로 비만세포를 비롯해 여러…

부유물, 만성적 안구 건조증, 통증 등 쉽게 넘기면 위험할 수 있어

방치하기 쉬운 ‘눈 건강’, 이런 증상 있으면 바로 안과

너무 당연하게 매일 함께하고 있어 오히려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눈'. 사실 안구 질환은 생각보다 흔할 뿐 아니라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눈의 변화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최소 22억 명의 사람들이 어떤 형태로든 근거리, 혹은 원거리 시력 장애를 겪고 있다. 눈의 변화를 잘…

-중증천식임에도 불안증이라 증상 무시한 의사들...수차례 죽을 고비 넘긴 여성의 사연 -국내 중증천식 환자들도 늘고 있어...생물학적제제로 약물 치료가 관건이지만 비용부담

“의사들 100번 증상 무시”… ‘이 병’으로 30kg 쪘던 20대女, 무슨 일?

전직 발레 무용수였던 한 20대 한 여성이 극심한 '중증 천식'을 겪어 있었음에도, 의사들로부터 '단순 불안증'이라고 무시 당해와 수차례 죽을 뻔한 사연이 전해졌다. 이 여성이 불안증이라며 의료진에게 정확한 치료를 거부당한 횟수만도 100번 이상이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23세 케이티는 천식으로 인해 50번이나 죽을 뻔한 끝에 발레와 간호사가…

히스타민 함량 높은 음식은 피해야...고추, 마늘은 코막힘 완화시켜

“코 막힐 때 ‘소시지·김치’ 먹지 마라?”… ‘이 성분’ 때문에 더 심해져

감기에 걸리거나 알레르기로 고생할 때, 미세먼지 농도가 안 좋을 때 코가 막힌다. 감염이나 알레르겐과 같은 무언가가 비강 내막을 자극하면 염증과 부기가 발생하고 몸은 이를 제거하기 위해 더 많은 점액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무심코 먹는 음식과 음료가 이러한 코막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반대로 코막힘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음식도 있다.…

피부나 머리카락용 화장품·로션·항생제 연고 등도 피부염 유발

“자고 일어났더니 눈 주위만 빨개”…이유 없이 ‘팬더 눈’된 60대女, 무슨 일?

어느날 자고 일어났더니 눈 주위가 새빨갛게 변한 60대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던 샌더슨(61)은 잠에서 깬 어느날 눈 주변이 붉어진 모습을 확인했다. 눈썹 밑부터 애교살, 관자놀이까지 넓은 원형 모양으로 눈가가 빨갛게 변한 것이다. 타는 듯한 통증도 동반됐다.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이 증상은 몇 달 동안 지속됐다. 그는…

‘산소 운반’ 철분, 면역세포 지나치게 많이 활성화해 악영향…흡수 막으면 알레르기천식 근본 치료 가능

“철분, 알레르기천식엔 독?”…염증 호흡곤란 악화

철분은 적혈구 속 산소를 폐에서 온몸으로 헤모글로빈을 이루는 주요한 성분이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을 일으킨다. 하지만 이처럼 중요한 철분이 알레르기 천식 환자에겐 염증을 일으키고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등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음식으로 섭취한 철분은 작은 창자(소장)에서 흡수되며, 특정 단백질(트랜스페린)과 결합해 세포로…

정신 건강은 물론, 몸 건강까지 챙기는 상추의 효능

“시력 지키고 독소 배출해준다?”…상추의 놀라운 효과 4

고기 먹을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상추. 직접 키운 싱싱한 상추와 보리밥에 쌈장을 곁들인 쌈은 우리 선조들에겐 건강식단의 기본으로 꼽혔다. 상추에는 육류에 부족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섬 유질을 보충해주고 체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을 하므로 고기 먹을 때 같이 섭취하면 좋다. 한 때는 ‘상추를 먹으면 노곤해진다’는…

의외로 천식 유발하는 생활 속 인자들

소시지 많이 먹으면 기침이?…뜻밖의 천식 원인 4

천식은 언제 튀어나올 지 예측이 어렵다. 시간이 지나면서 원인이 달라지거나, 시기 때문에도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겨울에는 낮은 온도로 쌕쌕거릴 수 있는 반면, 봄에는 꽃가루가 날려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박에도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털, 담배 연기와 같은 다른 일반적인 유발 요인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소시지와 같은 의외의…

비만이나 성인병 원인으로 잘못 알려진 탓

“살찐다고 안 먹어?”…사람들이 괜히 꺼리는 식품 5

좋은 건강 성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기피하는 음식들이 있다. 잘못된 정보 탓에 비만이나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오해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학적 연구 결과들을 보면 적당히 적절하게 섭취하면 건강 증진에 유익이 되는 식품들이다. 미국 식품·영양 매체 ‘이팅웰(EatingWell)’이 소개한 사람들이 괜히 기피하는 음식을 알아봤다.…

나물은 햇빛에 말리는 과정에서 칼슘과 비타민 D 크게 증가

시래기·나물에 들기름 넣어 먹었더니…중년의 몸에 변화가?

요즘은 가공식품이 넘쳐나서 예전에 먹던 ‘집밥’이 드문 시대가 됐다. 나물 반찬도 그 중 하나다. 우리 할머니들은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 다양한 나물로 건강을 지켰다. 나물과 잘 어울리는 고소한 들기름, 참기름도 빼놓을 수 없다. 어떤 영양소들이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에 도움이 될까? 말린 나물... 햇빛에 말리는 과정에서 칼슘과…

커큐민 성분이 혈관 생성, 지방 축적 막아

카레 요리 자주 먹으면…뱃살이 안 생긴다?

카레의 주성분인 강황은 여러 가지 건강상 이점이 있다. 인도 등에서 오랫동안 치료제로 사용된 강황은 카레의 노란색과 깊은 맛을 주는 식품이다. 이런 강황의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미국 포털 사이트 ‘야후! 라이프(Yahoo! life)’에 따르면 강황으로 만든 차는 건강에 혜택을 준다. 신선한 강황 뿌리나…

거대 꿀벌 쏘이고 호흡 곤란 등 호소...신장·간 등 장기 기능까지 저하해

“벌 쏘였는데 간·콩팥 다 망가져”…죽을 뻔한 50세男 사연은?

거대 꿀벌에 쏘인 한 남성이 가까스로 죽음을 피한 사연이 화제다. 숨을 쉬기 어렵고 혈압과 혈당 등이 높아지는 등 증상을 겪은 것이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프리카 소말리아의 50세 남성은 꿀을 수확하다가 벌에 쏘여 다발성 장기부전 증상을 겪었다. 다발성 장기부전은 몸의 여러 장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현상이다. 호흡 곤란, 배뇨…

장내유익균 2배 증가해 배변습관 개선...삶의 질에도 영향

암수술 후 좀처럼 힘든 소화?…홍삼, 위장장애 개선 효과

위암이나 췌장암 등 소화기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회복기에 홍삼으로 영양을 보조하면 위장장애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권인규 교수팀의 연구 결과 소화기암환자가 암수술 후 홍삼을 섭취하면 위장기관 장애와 배변 습관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의 프리바이오틱스 기능 효과로 장내 유익균이 증가한…

5월 어린이 안전사고 최다, ‘시선 감시’ 중요

벌레 물린 곳에 우유를? 아이와 나들이 응급상황 ‘이렇게’ 대처

‘아이들은 럭비공처럼 어느 쪽으로 튈지 모른다.’ 아이들과 함께 놀러 가는 부모들이 명심해야 할 경고문구이다.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1∼2023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 8759건으로, 해마다 연평균 3만 6253건이 발생했다. 하루에 100건꼴이다. 월별 발생…

포만감 높여 체중 감량에 도움, 혈당 낮추고 암 위험도 감소

“빵순이, 살찔까 걱정돼?”… ‘이 빵’은 체중 감량에 도움, 뭘까?

흔히 빵을 먹으면 건강에 나쁠 뿐 아니라 칼로리가 높아 살이 찔 것이라 생각한다. 버터, 설탕이 많이 첨가된 흰 빵이라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든 빵이 나쁜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빵은 우리 몸이 에너지로 사용하는 탄수화물의 좋은 공급원으로 통밀빵을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의 일부로 먹는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알레르기와 감기 독감 천식 부비동염 등의 구별법…참고 삼되, 섣부른 판단은 금물

“감기 증상에 눈까지 가렵다?”…‘이 병’ 맞아

재채기를 하고 콧물이 나고 컨디션이 썩 좋지 않으면 알레르기가 떠오른다. 우리 몸에선 재채기, 콧물, 눈물 등 증상을 일으키는 특정 화학물질(히스타민)이 분비된다. 하지만 이런 증상을 일으키는 병은 알레르기에 그치지 않는다. 요즘 재채기를 하고 콧물이 흐르고 코가 막히는 전형적인 감기 증상에, 눈까지 가렵고 눈물이 나온다면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