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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한 준비 이렇게

철부지 우리 아기, 학교 갈 준비 됐나요?

3월 입학 시즌을 앞두고 신경 써야 할 것들로 부모는 바쁘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가 있다면 체크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얼마 안 있으면 여러 학우들과 어울리면서 집단생활을 해야 하는 자녀가 혹시 적응하지 못할까, 이상한 행동을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되기 때문이다. 입학을 앞두고 자녀를 위해 부모가 가정에서…

알레르겐·패치 테스트 성인과 소아 반응 다르다

【시카고】 다트머스히치코크의료센터 캐트린 저그(Kathryn A. Zug)교수는 알레르겐 패치 테스트를 받는 성인과 소아는 똑같이 접촉성 알레르기 피부염을 일으키지만 반응하는 알레르겐의 종류는 다르다고 Archives of Dermatology에 발표했다. 알레르겐에 대한 피부 반응은 어린이에서는 일반적이다. 이 반응은 알레르겐과 직접…

아토피성피부염 메커니즘에 새 견해

【뉴욕】 독일 라이니시·프리드리히·빌헬름대학 피부·알레르기과 토마스 바이에베르(Thomas Bieber) 교수가 아토피성 피부염의 새로운 질환 기전에 대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표피차단막과 면역계 중요 현재 아토피성 피부염의 자연 경과는 3기로…

식약청 특별 점검, 만병통치약처럼 선전 사례 확인

태반주사 과대광고-무허가 시술 등 40곳 적발

태반주사가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노화방지, 피부미용, 성기능 개선, 아토피 피부염 치료, 면역력 증가 등에도 효능이 탁월하다고 과대광고한 제조 수입업자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허가한 태반 주사의 효능은 갱년기 장애, 간 기능, 피로 회복, 식욕부진 등에 국한돼 있다. 상당수 의학자들은 이런 효과에 대해서도 회의적으로 보고 있는…

주 생선 1마리 먹은 경우 아토피 43% 적어

임신 중 생선 먹으면 아토피 준다

임신부가 사과와 생선을 많이 먹으면 아기의 천식과 아토피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세인트존 메디컬 센터의 제니퍼 애플야드 박사 팀은 네덜란드 연구진이 지난 2007년 4월 학술지 ‘흉부(Thorax)’에 발표한 논문 등을 토대로 임신부의 식사가 자녀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자료를 최근 발표했다. 네덜란드 연구진은 5살…

유아때 생선먹으면 아토피성피부염 감소

【런던】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소아과 베른트 알름(Bernt Alm) 박사팀은 생후 9개월 이전에 생선을 먹으면 아토피성 피부염 발병 위험이 줄어든다고 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2008;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알름 박사는 “최근 선진국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원인은…

찌릿찌릿 불청객 정전기, 이렇게 없애 보세요

정전기는 여자-노인-마른사람 좋아해요

따끔 따끔, 찌릿 찌릿. 저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건조한 겨울에 그 맛이 더 쏠쏠 하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저를 ‘겨울철 불청객’이라 부르면서 싫어합니다. 제가 좀 짖궂거든요. 혹시 오늘도 저를 만나셨나요? 저는 정전기랍니다. 저는 전기가 흐르지 못하고 고여 있으면 짠하고 나타납니다. 습도를 싫어해 건조할 때 잘…

안면홍조증엔 약물-심리 치료 병행해야

이쁜 것들 다 묻어 버리겠다는 ‘미쓰 홍당무’

“푹! 푹! 푸~욱!” (삽질 소리) “이쁜 것들… 다 묻어버리고 싶다!” 영화 ‘미쓰 홍당무’의 여주인공 양미숙 선생(공효진 분)은 안면홍조증이라는 지병을 앓고 있다. 그리고 일도 연애도 삽질(?) 중이다. 안면홍조라고 양볼이 발그레 물든 귀여운 모습을 상상하면 영화 시작부터 ‘아니올시다’다. 툭하면 빨개지는 그녀의 얼굴은 ‘홍당무’가 아니라…

주거환경만 바꿔도 아토피증상 호전

심한 아토피증상을 가진 아이라도 바닥재나 가구, 벽지를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기만해도 증상이 상당히 호전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이 지난 4월부터 중증 아토피 환자 16명을 환경요인을 최소화시킨 병실에 입원시켜 조사한 결과,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가 평균 42.1±11.4에서 퇴원시에는 평균…

서울시 첫 아토피 실태조사 결과 발표 … 가족병력과 관계

영유아 10명 중 2명 아토피 피부염 발병

7세 이하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 중 64%가 2세 미만 영유아에서 발병하고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 중 절반 가까이가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만 0~7세 어린이 6453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성 질환 실태 및 역학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중 아토피 피부염에 걸린…

식약청, 의료기관 39곳 적발

“태반주사가 만병통치약?”…과대광고 무더기 적발

노화방지, 피부미용, 성기능 개선, 아토피 피부염 치료, 면역력 증가…. 태반주사가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과대 홍보되고 있다는 언론의 지적에 모르쇠로 일관하며 ‘호객’하던 병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사람 태반을 원료로 하는 의약품에 대해 특별점검을 한 결과 과장광고를 한 병원 33곳과 제조 및 수입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생후 9개월 전 먹이면 아토피 피부염 덜 생겨

생선 먹은 아기 아토피 걱정 ‘훨훨’

생후 9개월 이전에 생선을 먹으면 아토피 피부염의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구텐베르크대 소아과 베른트 암 교수는 12개월 이하 아기 5000명의 식습관, 생활환경, 질병 등을 생후 6개월, 12개월에 조사한 설문자료를 분석했다. 13% 아기는 생후 6개월 정도에 이미 아토피 피부염이 있었고, 생후 1년까지 아토피 피부염을…

타이레놀 판매와 맞물려 50년 동안 증가

지구촌 아이, 천식-아토피 고생은 해열제 탓?

지구촌에서 지난 50년 동안 천식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는 수 십 년 동안 의학계에서 수수께끼였지만, 특정 성분의 해열제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잇달아 발표됐다. 20일 영국 BBC뉴스와 인디펜던트지 등은 “31개국 연구진이 어린이 20여 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생후 1년 내에 타이레놀을 비롯한 파라세타몰 성분의…

저칼륨혈증 유발…온몸마비-부정맥 등 위험

‘약방의 감초’ 감초주사가 강남에선 ‘不老주사’라고?

태반주사, 마늘주사에 이어 이번에는 ‘약방의 감초’에서 성분을 추출한 감초주사가 서울 강남권 등에서 젊음을 갈구하는 부유층을 유혹하고 있다. 마늘주사는 언론의 비판적 보도 탓에 소비자가 외면할 조짐을 보이자, 다른 주사를 맞을 때 싼값에 맞게 하는 ‘끼워팔기 마케팅’을 통해 장·노년의 주머니를 노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의과대학…

야외활동 많은 여름방학 앞두고 알아보는 증세와 치료법

우리 아이 노리는 여름철 피부병 어떻게 막을까?

7살, 9살 난 개구쟁이 두 아들을 둔 주부 이기재(38.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씨는 올 여름에도 아이들이 피부병으로 고생할까봐 걱정이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들이 평소에도 피부가 민감한 편이지만, 여름철에는 피부에 약간의 자극만 있어도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가려움증 때문에 괴로워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여름 내내 집안에만 잡아둘…

50m 이내는 1㎞ 부근 비해 50% 더 많아

도로 가깝게 살면 알레르기 증가

집에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어린이가 있다면 이사 할 때 도로와의 거리도 고려하는 것이 좋겠다. 도로와 가까이 사는 어린이들은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것. 독일 뮌헨 보건역학협회 환경건강센터의 호아킴 하인리히 박사팀이 뮌헨 도심에서 태어난 어린이…

부작용 일으킬 수도…의사 상담 필요

수영만 하면 천식이 누그러진다고?

‘마린보이’ 박태환과 시드니 올림픽 4관왕을 차지한 미국의 수영 영웅 에이비 반 다이큰 등은 어렸을 때 천식 때문에 수영을 시작했다. 이들은 수영 덕분에 천식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선수가 됐다. 하지만 수영이 천식의 치료약이라는 맹신은 금물이다. 수영 때문에 천식이 악화될 수도 있고, 없던 천식이 생길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수영도 잘…

발효식품이 아토피 등 알레르기 줄인다

김치 된장 요구르트 치즈…

아이들에게 김치나 된장을 먹여야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김치를 비롯해 된장이나 요구르트, 치즈 등 발효식품에 풍부한 세균이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핀란드 헬싱키대학의 엠마 마르샨 교수팀은 26일 발효식품에 듬뿍 들어있는 ‘프로바이오틱 박테리아’가 산모와 아이의 면역시스템을 증강시키고 알레르기를 예방한다는…

덴마크 연구진, 美 천식 가이드라인 오류 지적

집먼지 청소 알레르기 없앤다고?

아이의 천식 악화가 우려돼 수시로 침구를 빨래하고, 집먼지 진드기 박멸 청소기를 돌리고, 하루 종일 공기정화장치를 틀어놓는 것이 별 소용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노르딕 코크란 센터 피터 가츠케 박사팀이 과거 발표됐던 집먼지 진드기 관련논문 54편을 분석한 결과, 국립천식교육예방프로그램(NAEPP)이 제공한…

美 연구진 “면역력강화-통증완화 안돼”

향기치료가 만병통치약?

향기로 치료하는 아로마테라피가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의 재니스 키콜트 글라저 박사팀은 아로마테라피가 면역력 강화, 통증조절, 상처 치료 등의 효과를 갖고 있지 않다고 의학지 ‘정신신경내분비학(Psychoneuroendocrinology)’ 3월호에 발표했다. 아로마테라피는 향기 나는 식물에서 추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