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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셀럽헬스] 가수 박진영의 아침 루틴

박진영 "먹으면 바로 살쪄"...항상 '이렇게' 식단 조절해, 뭐길래?

30년 째 에너지 넘치는 댄스가수로 무대를 휘젓는 가수 박진영이 그 비결을 담은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최근 박진영은 가수 김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종국 짐종국(GYM JONGKOOK)’에 나와 하루를 영단어 외우기, 신문읽기, 아침먹기, 운동 순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연예계에서도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하기로 소문난 사람이다.…

조만간 예방 기대…“면역항암제, 독특한 면역반응 촉진해 심장근육에 염증 일으켜”

‘꿈의 항암제’, 일부 환자에 심근염 일으켜...원인 밝혀냈다

‘꿈의 항암제’로 떠오른 면역항암제(항암면역요법)가 일부 암 환자에게 심근염을 일으키는 원인을 밝혀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 연구팀은 면역항암제가 심장 조직에서 특정 면역반응을 촉진해 심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메커니즘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언제 어디서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 효과 커

“나이 들어도 끄떡없다”...평생 할 수 있는 운동법 6

건강을 지키려면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어떤 운동이 좋을까.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 일생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으며 효과가 큰 것”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은 최신의 운동법이 많이 나오지만 전통적인 운동 중에 이런 것들이 많다고 조언한다. 미국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나이 들수록 약해지는 몸, 조금 더 건강한 노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

"50대 몸은 40대와도 다르다"...60되기 전 지금부터 '이 노력' 해야

수명은 길어졌지만, 이전 세대보다 여러 가지 건강 문제와 싸우며 보내는 기간도 함께 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젊었을 때보다 건강이 나빠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조금 더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 특별히 많은 시간을 내지 않고도 작은 노력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방법들을 영국 뉴스 매체 ‘아이뉴스(inews)’에서…

하루 만에 수축기 혈압 0.68mmHg, 이완기 혈압 0.54mmHg 떨어져

"5분만 움직이면 된다, 격렬하게"...약 없이도 혈압 뚝 떨어뜨린다

평균적인 삶을 꾸리는 사람이 운동을 하루 5분 이상 더 하기만해도 혈압을 꽤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은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한 남녀 1만4761명(평균 나이 54.2세)에게 평소 생활습관에 더해, 운동 등 신체활동을 하루 5분 이상 추가하게 한 뒤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탄수화물 제한하면 호르몬 변화

"생리 안하고 배고파 깬다"...탄수화물 부족하단 신호라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려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대부분 탄수화물과 설탕을 악마처럼 여긴다. 탄수화물은 기피 음식 1호지만 호르몬 생성이나 영양에 필수적이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는 건 상식이다. 설탕은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암, 치아 침식, 우울증 등과 관련이 있다. 이런 설탕도 여전히 가치가 있다. 미국 매체 '허프포스트'가 탄수화물이…

커피는 하루 2, 3잔이 효과적

"계속 헷갈려" 커피 하루 몇 잔 마시라고?...'이만큼'이 가장 좋다

커피에 든 카페인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주장은 사람을 헷갈리게 한다. 카페인을 섭취하면 혈관 건강이 좋아지고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도, 많이 섭취하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건강 매체인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커피와 심장에 대한 최근 연구 결과를 모아 소개하면서 적정한 커피…

우울증 환자, 급성 뇌졸중 27%·조기 사망 위험 25% 높아

'이 병' 앓으면 관상동맥중재술 후 뇌졸중 위험 크다

우울증이 있는 심혈관질환 환자가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으면 뇌졸중과 조기 사망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요 심혈관질환으로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지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있는데, 치료에는 비교적 안전하고 비침습적인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스텐트 삽입 등을 통해 협착 부위를 넓혀 주는 시술법)이 널리 시행되고 있다.…

기저질환 있으면 두통 등 흔한 증상에도 ‘의심’ 필요

중년 여성의 급체, 가슴 답답 왜?... “심장병 너무 많아” 최악 식습관은?

추위가 시작되면서 혈관 건강에 비상등이 켜졌다. 기온이 내려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전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이미 심장-뇌혈관이 좋지 않거나 기저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나도 모르게 병이 진행되어 갑자기 심장병,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혈관의 노화가 시작된 중년 이상은…

나이에 따라 여성은 10~20개, 남성은 10~28개

"女=20개 이하, 男은?" ...팔굽혀 펴기 '이만큼' 못하면, 약한 사람?

한쪽 다리로 얼마나 오랫동안 설 수 있는지는 연령에 따른 건강의 좋은 지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는 팔굽혀펴기도 또 다른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19년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팔굽혀펴기 40개를 완수한 성인은 팔굽혀펴기 10개를 완수하지 못한…

당뇨병 관리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돼 합병증 생길 우려 커져

혈당 관리할 때 좋은 식품...반면에 피해야 할 음식은?

인슐린의 기능 저하로 혈당이 높아지는 제2형 당뇨병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생길 우려가 있다. 당뇨병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의료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 등의 자료를 토대로 당뇨가 있을 때…

스트레스 누그러뜨리는 심호흡 법, 여러 가지 건강 효능 있어

혈압, 혈당 치솟게 하는 스트레스...가라앉히려면 ‘이것’부터 해보라

건강관리에 있어 식생활과 운동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여기에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스트레스 관리다. 만성 스트레스는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우울증, 불안과 관련이 있다. 칼로리 섭취와 운동량은 추적이 가능하지만, 스트레스는 측정 자체가 힘들어 관리도 쉽지 않다. 이때 도움이 되는 방법이 규칙적 심호흡이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유난히 후끈거리는 몸…유독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

"추운데, 왜 나만 땀이 줄줄?"…나도 모르게 '이런 병' 있을 지도

선선한 가을날씨지만 덥게 느껴질 때가 있다. 사람마다 온도에 대한 내성이 다르기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다만, 땀이 많이 나거나 몸이 자주 후끈거리는 것이 질병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남성잡지 맨즈헬스가 소개한 남들보다 자주 덥고,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1. 심장 질환 땀을 많이 흘리거나 몸이 더워지는 것은…

과불화화합물(PFAS), 17세~22세 젊은이에게서 혈중농도 높으면 신장 기능 떨어져

"식품 포장지 안 만질 수도 없고"...20대 핏속에 '이것' 높으면, 콩팥 아프다

젊은 나이에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PFAS)에 노출되면 신장 기능이 덜어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종합 환경 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인체와 자연환경에서 모두 천천히…

불포화지방산 30%... 콜레스테롤 낮추고 염증 예방에 기여

잣·잣죽 꾸준히 먹었더니... 혈관·염증에 어떤 영향이?

요즘 잣이 제철이다. 잣나무는 소나무과 해당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수종이다. 잣은 잣죽, 수정과, 식혜, 강정 등 음식의 주요 재료로 사용된다. 과거 몸이 허약한 사람이 자양강장제로도 먹기도 했다. 다만 국내산 잣은 수확이 어려워 다소 비싼 게 단점이다. 잣의 건강 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잣 따기 너무 힘들어”... 높은…

남경은 서울성모병원 교수 “약만으론 재발 못막아...심장재활 치료 필요”

심장질환 회복 돕고 재발률은 떨어트리는 '이것'

“재발률이 높은 심장질환은 심장 재활을 통해 빠르게 회복하고 재발률을 낮출 수 있어요.” 남경은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6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심뇌혈관병원 강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심장 재활이란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으로 보다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는 치료 프로그램이다. 남 교수는 “급성기…

쌀쌀한 날씨에 혈전 쉽게 만들어져

심장 혈관 막히는 과정 보니... “고지혈증 너무 많아” 최악 식습관은?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혈관병을 걱정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오르고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심장과 뇌의 혈관에 부담이 커져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같은 심장-뇌혈관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뇌졸중은 목숨을 건져도 몸의 마비 등 장애가 남을 수 있다.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에…

[인터뷰] 이현정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심장 돌연사 주범 비후성 심근증, '먹는 약' 치료 길 열렸지만...

'분명 치료가 어려운 희귀병은 맞지만, 생각보다 흔한 질환이기도 하다.'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비후성 심근증(Hypertrophic cardiomyopathy, 이하 HCM)'을 두고 나오는 평가다. 질환에 대한 인식이 낮고 진단이 어렵다보니 실제로 병을 앓으면서도 본인이 환자인 줄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다. 최근…

HDL 콜레스테롤 수치 높으면 감염병 위험 16%↓

"여기저기 옮기는 병, 계속 나와"...몸속 '이것' 수치 높으면 덜 걸린다고?

엔데믹 시대가 도래하자 세계 곳곳에서 기존 유행 감염병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펜데믹 시대가 열릴 것이란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HDL 콜레스테롤'이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을 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의료조사업체 에어피니티가 60개국 이상의 공중보건·의료기관에서 수집한 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감기…

덴마크 연구진 개발한 라케(LaKe) 등 운동 대체 약물(미메틱스) 여럿 있지만 온전한 운동효과엔 못 미쳐

"이 알약 한 개면 운동 완료?"...공복상태 10km 달린 것과 맞먹어, 진짜?

몇 주 전 덴마크 오르후스대 연구진은 “공복 상태에서 10km를 고속으로 달리는 것과 같은 대사 상태에 도달하게 해준다”며 라케(LaKe)라는 약물 개발을 발표했다. 과연 알약 하나로 그러한 운동효과가 모방될 수 있을까? 운동이 가져다주는 유익한 효과를 온전히 모방할 순 없다며 영국 가디언이 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라케와 같은 약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