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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열량 높고, 영양가 낮은 과자, 케이트 대신 과일, 견과류가 좋아

건강하게 먹어도...간식 잘못 먹으면 '말짱 꽝'

건강한 식사를 하는 사람이라도 열량은 높고, 영양가는 낮은 건강에 좋지 않은 간식을 먹으면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연구 중심 공립 종합대인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에 따르면 건강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의 4분의 1이 건강에 해로운 간식을 먹음으로써 건강한 식단의 이점을 무효로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죽다 살아남은 사람의 40% 뇌활동 급증…21%는 임사체험 기억

"죽은 후 내 모습을 봤다"...꿈 아닌 실제라니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소생한 사람 중에 자신의 의식이 몸에서 분리돼 누워있는 자신을 보게 되거나 매우 밝은 빛을 보게 되는 임사체험을 토로하는 사람이 많다. 이 임사체험에 대한 연구가 공식 학술지에 발표됐다. 최근 응급의학 학술지《소생(Resuscitation)》에 발표된 미국 뉴욕대(NYU) 그로스만의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14일(현지시간)…

규칙적인 운동과 탄수화물 줄이는 식단 도움

"기름진 음식 피하고 ○○ 많이" …심뇌혈관질환 막는 식습관

우리나라의 사망원인통계를 따져보면 남녀 모두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나타난다. 그 다음으로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질환이 2~4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암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암이 포함되기 때문에 만약 비슷한 특성을 가진 질환으로 나눈다면 ‘심뇌혈관질환’이 성별에 상관없이 사망원인 1위라고 볼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대표적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같은…

스트레스 저항력 향상에 심호흡과 명상 등 효과적

불안감 밀려올 때 '이곳' 꾹꾹 누르세요

묻지마 살인 사건, 극한 기후,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 방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뉴스를 보고 “불안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적지 않다. 의료계에 따르면, 불안감 때문에 진료를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어떤 사건에 대해 단순한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다. 그러나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나 직장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을…

기상 후 미지근한 물 수분 보충, 식사 전엔 시원한 물 식욕 억제

식사 전 물 한잔 식욕억제?...미지근한 물 vs 시원한 물

‘물을 충분히 마셔야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물은 소화 기관을 비롯해 심장, 폐 그리고 뇌의 기능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하루 권장 물 섭취량은 몸무게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하루에 1.5~2ℓ를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임신 중 여성이나 몸이 아플 때는 평소보다 양을 늘리는 게 바람직하다. 갈증이…

열량은 낮고, 영양소 풍부해 살 빼는데 도움

먹어서 뺀다고?...뱃살 줄이는데 좋은 먹거리

팔과 다리에 비해 유독 배에만 살이 찌는 사람이 많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 또는 잦은 술자리와 불규칙적인 식습관을 지닌 사람들이다. 한번 찐 뱃살을 빼기란 ‘하늘에 별 따기’처럼 어렵게 느껴진다.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 등으로 신체 활동을 늘리는 등 체중 조절에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안 먹을 수는 없는 일.…

MZ세대 하이볼 인기...현명하게 마시는 법

달짝지근 '하이볼'...이렇게 맛있는 술이 더 폭력적?

최근 'MZ세대(20·30세대)' 사이 하이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볼은 위스키에 가당 탄산수를 희석해 만든 술을 말한다. 어떤 위스키, 탄산수를 쓰느냐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를 만들 수 있고 저렴한 위스키를 가지고도 쉽게 만들 수 있어 '다양성'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MZ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하이볼의 인기는…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노출 심하면 유방암 발병률도 높아져(연구)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 '이 암' 더 잘 걸린다?

대기질이 나쁜 곳에 사는 여성이 심장이나 폐 관련 질환 외에도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원(NIEHS)과 국립암연구소(NCI) 연구진은 거주지 주변 초미세먼지(PM2.5) 수치가 평균적으로 높았던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이 증가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초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석유나 석탄 연소, 산업 배출…

[박준규의 성형의 원리]

성형하면 할수록 '이상해지는 얼굴' 왜 그럴까

상담을 하다 보면 '이곳저곳에서 성형수술을 받았지만, 결과가 매번 만족스럽지 못하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종종 뵙습니다. 물론, 그중 정말로 수술이 어려운 경우들도 있지만, 그보다 더 흔한 이유는 신체적 특성이 아닌 다른 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이 상담 시에 말하는 방식에서 흔히 보이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OOO 수술하려는데요,…

심호흡, 팔목 안쪽 내관혈 지압 등도 도움

“꼭꼭 숨어라” 숨바꼭질...스트레스 날리는 간단 방법들

스트레스를 받으면 ‘투쟁-도피’ 반응이 활성화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이렇게 되면 온몸에 나쁜 영향이 미친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현대인에게 늘 발생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피하는 법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헬스(Health)’ 자료를 토대로 전문가들이 권하는…

세마글루타이드 1주일에 한 번씩 접종한 결과

'이 주사' 맞은 1형 당뇨병 환자 70% 인슐린 끊어

블록버스터 약물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를 매주 주사하면 새로 1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환자 10명 중 7명이 3~6개월 후 인슐린 복용을 중단하게 됐다는 소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미국 뉴욕주립대 버펄로캠퍼스(SUNY 버펄로) 제이콥스 의대 연구진의 연구서신을 토대로 CNN이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인간의 심기를 건드리는 불쾌한 소리들, 가장 최악은?

[건방진 퀴즈]칠판 긁기vs여자 비명...가장 듣기 싫은 최악의 소리는?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7 Q. 인간의 심기를 건드리는 가장 최악의 불쾌한 소리는? ①    칠판에 손톱 긁는 소리 ②    칼로 병 긁는 소리 ③    치과 기계 드릴 소리 ④    여자 비명 소리 ⑤    자전거 브레이크 밟는 ‘삑’ 소리 어떤 소리를 듣고 신경이 곤두서면서 소름이 쫙~ 돋는 경험, 한번쯤 해봤지?…

과로 피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에도 신경 써야

잇몸 염증이 치아 뿌리까지? 치주 질환 막는 ‘0-1-2-3 양치습관’

50대 중반의 A씨는 왼쪽 어금니쪽 치아가 시큰거리고 피가 나는 증세가 2주 이상 지속되더니 3년 전 해넣은 임플란트 치아 2개가 흔들거려 치과 진료를 받았다. 치아 X-레이를 찍어보니 잇몸 속 임플란트를 심은 부위에 염증 소견이 나왔고 뼈도 상당히 녹은 상태였다. 치주병(잇몸병, 치주염)이 생겨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잇몸 안쪽으로 염증이 깊어져 치아 뿌리…

단백질, 프로바이오틱스 등 영양소 풍부한 요거트, 혈압 낮추고 면역 체계 개선

매일 '이것' 먹으면? 면역력 '쑥', 심장은 '튼튼'

건강에 좋은 식품을 알려주는 글을 읽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가 바로 요거트다. 맛있고 쉽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요거트의 막강한 장점이다. 최근에는 그릭 요거트, 전지방에서 무지방, 고단백부터 락토 프리까지 다양하게 판매돼 나에게 맞는 제품을 골라 먹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이렇게 좋은 요거트를 매일 먹으면…

허혈성 심장질환, 심부전 등 심혈관질환 발병률 높아

바람만 맞아도 아파? 심혈관 질환 위험까지 높이는 '이 병'

통풍을 앓는 환자는 뇌졸중과 심부전 등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림대성심병원 병리학교실·소화기내과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이터를 분석해 내린 결론이다. 연구팀은 이 결과를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endocrinology》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2~2019년 건보공단 빅데이터에 등록된 통풍 환자…

누워있을 때 측정한 혈압 수치가 뇌졸중 등을 더 정확하게 예측

혈압 '이 자세'로 측정해야 정확

병원 침대에 누워있어만 하는 환자가 아니라면 혈압 측정은 앉아서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혈압을 측정해야 할지 모른다. 누워있을 때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앉아있을 때 측정하는 것보다 더 정확한 수치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폭스 뉴스(FOX NEWS)’에 따르면…

생선, 콩류 등에 풍부... 근육량 늘고 체중 감소 효과 있어

40세 이상이라면 꼭!...근육량 늘리고 체지방 내리는 '이 식단'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건강 관리법 중 하나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저지방 단백질은 균형 잡힌 식단의 기본 구성 요소다. 저지방 단백질은 노화된 신체의 영양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40세 이상의 사람들이 근육량을 늘리고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저지방 단백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고혈압, 당뇨병 예방-조절해야...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중요

"혈압-혈당 조절 다 되네"...당 잡고 살 빼는 생활 습관은?

건강 검진에서 고혈압-당뇨병 전 단계가 나오면 긴장해야 한다. 평생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조심해야 하는 기저 질환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대유행을 통해 기저 질환의 위험성은 잘 인식했을 것이다. 건강해도 혈압-혈당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혈압 전 단계, 공복혈당장애, 내당기능장애... 나는 어느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