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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 고르게, 총 칼로리의 35%까지

근육 키운다고 단백질만 먹었다간...하루 적정 섭취량은?

근육을 키우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영양소는 단백질이다. 미국의 피트니스 전문가 짐 화이트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단백질이 없는 식사는 식사가 아니다”라고까지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단백질도 필요한 양을 넘어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신장(콩팥)결석, 심장질환, 비만 등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또한 전문가들은 많은…

문어 성염색체는 철갑상어(1억8000만 년)보다 더 오래 된 3억8000만 년 전 진화

문어와 오징어도 성별 있어... '암컷 수컷' 어떻게 결정될까?

지금까지 발견된 동물의 성염색체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약 1억8000만 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철갑상어의 것이었다. 문어의 성염색체는 그보다 두 배 이상 오래된 3억8000만 년으로 추정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생물학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발표된 미국 오리건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매일 먹는 음식,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

"혈액이 잘 돌아야"...심장에 힘을 주는 식품 vs 힘 빼는 식품

심부전은 심장의 박출력(혈액을 뿜어내는 힘)이 약해 우리 몸에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심장의 박출력 감소, 심장의 박출에 대한 저항의 증가로 심장에 남는 혈액량이 늘고, 폐로 혈액이 역류해 폐에 혈액이 가득 차는 폐울혈을 초래한다. 이는 전신을 순환하고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을 차단해 온몸에 혈액이 정체하게 된다. 또한…

12주 만에 뇌 기능 향상 연구 결과

"60대 되니 기억력이"...'이 성분' 12주 먹었더니 뇌 기능 향상

60세 이상 사람들이 매일 섬유질 보충제를 섭취하면 단 12주 만에 뇌 기능이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2주 동안 섬유질 보충제를 먹으면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징후와 관련된 기억력 테스트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함유된 비타민B군, 오메가-3 지방산 등이 효과

불안, 초조할 때...먹으면 마음 가라앉히는 식품 4

불안 장애는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와 정신 요법을 병행해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의 변화를 통해서도 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병의 근원적인 치료법이 될 수는 없지만 심리적으로 보다 안정감을 찾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기존의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특정 음식을 먹으면…

[김현정의 입속 탐험]

구강병의 대부분은 예방이 중요한 치주질환!

100세 장수 시대에 노인들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구강건강입니다. 구강의 기능은 먹고, 마시고, 삼키고, 말하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감염원들을 제거합니다. 나아가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도 구강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가 아픈 어린이, 피가 나는 잇몸이 신경 쓰이지만 하루하루가 바빠…

물 벌컥벌컥 마시거나 담배 피우면 소화 건강 해쳐

“밥 먹고 바로 과일 먹지 마세요!”…식후 장 망치는 습관은?

식사를 마치자마자 “담배를 한대 피워야 한다”며 일어서는 사람이 있다. 또 아메리카노 한 잔을 꼭 마셔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식사 후 무심코 하는 행동이 의외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눕는 것이다. 위에 음식물이 들어간 상태에서 누우면 중력 탓에 음식물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해 지속되면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킬 수 있다.…

모발 성장과 삶의 질 향상 등 ‘일석이조’

천연 탈모 예방제? 머리카락 굵고 튼튼하게 하는 '이것'

지역에서 자생하는 쑥이나 오리나무 같은 식물은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에센셜 오일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식물화학물질의 풍부한 공급원이다. 이러한 생리활성 화합물은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국농어촌관광학회가 발간하는 ≪한국농어촌관광학회지≫ 26권 2호(2023년 12월)에 실린 ‘탈모 완화 예방 효능을 가진 자생식물을…

우유보다 단백질·칼슘 함량 적어…대체식품 표기 명확히 해야

“식물성 음료가 우유라고?” 영양성분 ‘이렇게’ 다르다

유당불내증으로 기존 우유를 마시기 어려운 소비자들은 물론 다양한 종류와 맛에 호기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며 식물성 음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식물성 음료는 귀리, 쌀, 아몬드 등 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만든 음료를 말한다. 시중에 두유 외에도 다양한 식물성 음료가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식물성 음료만으로 우유 못지않은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지…

짠 맛 줄이고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 보강

라면에 냉이 듬뿍 넣었더니... 몸에 변화가?

날씨가 풀리면서 봄 기운이 내비치고 있다. 이른 봄의 대표 나물이 바로 냉이다. 단백질이 많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쌉쌀한 맛과 향이 좋아 식감을 높일 수 있다. 주로 국이나 찌개에 넣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다. 냉이에 대해 알아보자. 근육에 좋은 단백질-필수 아미노산 풍부... ‘종합 영양제’ 구실…

살균처리 제대로 안된 캔 식품...보툴리누스균 생겨, 자칫 사망 위험까지

통조림 잘못 먹었다가...안면 마비에 사망까지, '이것' 때문?

편리하게 보관도 용이하고, 비상식량으로 어느 집에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캔 음식. 콩조림, 스팸과 같은 햄, 소스들까지. 캔 음식들은 다양한 메뉴로 현대인들에게 애용받고 있다. 하지만 무시무시한 독소가 숨겨져 있어 주의해야한다. 바로 ‘보툴리누스균’. 흔히 우리가 말하는 ‘보톡스’에서 말하는 그 독소다. 캔 음식때문에 자칫하면 보툴리눔 독소에 감염될 수…

심장과 뼈에 좋고, 다이어트 효과도 있어

"심장과 뼈에도 좋다고?"...양배추 뜻밖의 효과 4

십자화과 채소의 하나인 양배추는 위장 건강 특히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함유된 식물성 영양소는 유익한 세균 수를 증가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비타민U도 다량 들어있다. 비타민U는 항 궤양성 비타민으로 단백질과 결합해 손상된 위벽을 보호해 소화 궤양을 치료해준다. 양배추의 효능은 소화기관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 양배추는 동맥 경화를 방지하고,…

발효 탄수화물 식품들...치아에 남아있는 시간 길어 입 속 산성화 , 치아 잇몸건강에 최악

"설탕보다 더 나빠"... '이런 음식들' 충치 더 생기고 잇몸에 최악

탄수화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안 좋은 소식이다. 흰 빵, 파스타, 칩, 시리얼, 크래커 등 끈적끈한  발효성 탄수화물이 설탕 보다 치아와 잇몸에 더 치명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가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특정 음식이 안색이나 심장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치아도 마찬가지로 상태를 나쁘게하는 음식들이 있다. 끈적끈적한…

여성은 남성보다 운동 시간 짧아도 효과 뛰어나

“운동 싫어”... 중년 여성에 꼭 필요한 ‘이 음식'은?

여성은 남성과 같은 운동을 해도 효과가 훨씬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타고난 신체 기능의 차이 때문이다. 짧은 시간 몸을 움직여도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도 몸의 변화가 심한 중년에 운동을 싫어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집에서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성의 운동 효과, 남자보다 훨씬 크다...…

일명 ‘여성 인삼(Female ginseng)’ 당귀에서…파골세포 억제 및 골다공증 치료효과 물질 발견

한약재 당귀,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로 유망?

당귀 뿌리는 생리통, 생리불순 등 부인병 한약재로 많이 쓰인다. 일명 ‘여성 인삼’으로 불리는 당귀가 골다공증 치료에 좋은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광저우 지난대 등 공동 연구팀은 약값이 비싸고 부작용이 큰 골다공증 치료제의 대체 약물 후보를 찾던 중 이에 걸맞은 화합물을 당귀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용…

물의 최적 온도는 54~71°C…너무 뜨거우면 식도 미뢰 혀에 나빠

아침 저녁 '이 온도'의 물 마셔라!...코 혈관 위장 뚫어준다

나이가 들수록 따뜻한 물과 보온병을 가까이하면 좋다. 따뜻한 물이나 레몬수를 틈나는 대로 조금씩 마시면 건강 유지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꽉 막혔던 코가 뚫리고 스트레스도 풀릴 수 있다. 피가 잘 돌고 변비를 막고 기분을 전환하는 데도 좋다. 하지만 이런 일상적인 분야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썩 많지 않다. 오랜 경험담이 소셜미디어에서 많이 소개된다.…

칼슘뿐만 아니라 마그네슘, 칼륨, 비타민C 등도 필요

뼈 건강 걱정하는 중장년들...챙겨 먹어야 할 슈퍼푸드 11

뼈를 튼튼하게 하려면 적절한 운동과 함께 칼슘이 많이 든 뼈에 좋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보충제까지 챙기면서 칼슘을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도 좋지 않다. 과다 섭취로 혈중 칼슘 수치가 올라가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다.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칼슘 권장 섭취량은 남성…

비타민 B1인 티아민 하루 적정량 넘어서면 인지 저하 초래

"매일 아침 먹었는데" … '이것' 치매 위험 높인다고?

간편한 아침 식사로 인기 있는 시리얼은 건강에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건강하다고 여겨지는 시리얼이 실제로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반정신의학(General Psychiatr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시판되고 있는 시리얼에 들어있는 티아민이 치매의 전조가 될 수 있는 인지 저하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 활발한 신체 활동, 7시간 이상 수면

12년 관찰했더니...과민한 장 달래는 가장 좋은 습관 3가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경련, 복통, 팽만감, 설사 및 변비를 유발하는 흔한 질환이다. 그런데 세 가지 생활 습관만 잘 지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장 GUT》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금연, 높은 수준의 활발한 신체 활동, 밤에 최소 7시간의 수면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성격급한 태양인=배추나 무청시래기...소화기 약한 소음인은 토란대 등 체질에 맞는 음식 따로 있어

"성격 급한 사람은 시래기"...체질에 맞는 음식궁합은?

내일(24일)은 정월대보름이다. 이날엔 오곡밥과 아홉 가지 나물을 먹는 풍습이 있다. 한의사들에 따르면, 오곡밥과 나물 반찬은 서구식 식생활보다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은 건강 식단이다. 각자의 체질에 따라 궁합을 맞추면 더 좋다. 사상체질(四象體質)이란 조선시대 한의약 분야에서 허준과 쌍벽을 이루는 이제마 선생(1837~ 1899, 이하 이제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