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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과로 덜 느끼고 피로도도 적어

"하루 SNS 30분만 줄여도 정신 건강 좋아져"

출근 길이나 퇴근 길, 밤에 자기 전에 습관적으로 하게 되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남들이 올린 게시글이나 재미있는 영상들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시간이 금방 가곤 한다. 최근들어 SNS를 과하게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사용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 하루에 30분 정도 SNS 사용을…

흥얼흥얼 좋아하는 노래 부르기, 뜨거운 물 목욕 등

"30초라도 즐겁게"...일상에 가장 쉬운 행복 요소 6

행복이란 유전적 요인, 인간관계, 종교 등 다양한 요인들로부터 받는 장기적인 영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에 비해 즐거움이란 30초에서 1~2시간 정도 유지되는 아주 짧은 순간에 느끼는 단순하고도 본능적인 반응이다. 행복한 이유는 쉽게 찾기 어렵지만 즐거워질 수 있는 요소는 쉽게 알아챌 수 있다. 미국 건강생활지 ‘리얼 심플(Real…

부정적인 프로그램 보지 않기, 슬픈 노래 듣지 않기, 비판하지 않기

"부정적 TV프로는 안 봐"...美두뇌박사가 절대 하지 않는 3가지

흔히 뇌 건강을 위한다면 금주와 금연, 건강한 식습관 등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중요한 내용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신경과학자이자 두뇌코치인 에밀리 맥도널드라는 여성이 자신의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천하고 있다며 공개한 규칙은 조금 특이해 보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실린 내용을 보면, 뇌 건강을 위해 그만 두었다는 그의 3가지…

[Voice of Academy 6-인터뷰] 대한내분비학회 정윤석 이사장, 백자현 회장

당뇨병·비만, 아무 의사한테 진료받아도 된다?

“호르몬은 ‘수영장의 피 한 방울’로 비유되곤 합니다. 온몸에서의 막중한 역할에 비해 분비량이 너무 적기 때문이지요. 극미량의 호르몬 수치는 신체 환경에 따라 급변합니다. 당뇨병, 갑상선질환, 골다공증, 비만 등은 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비전문가가 단순히 수치만 보고 진단해선 안 됩니다.” -정윤석 대한내분비학회 이사장(아주대 의대 교수)…

코르티솔 수치 높은 시간대 피해 마셔야

눈뜨자마자 커피?...한두 시간 늦추는 게 좋은 까닭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부터 찾는 사람이라면 마시는 시간을 조금만 늦추는 게 좋을 듯하다. 커피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잠에서 깨어난 지 한두 시간 지난 뒤라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 메릴랜드 주의 군의관 양성 의대인 유니폼드서비스대(USU)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중 커피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9시 반~11시 반, 즉 평균…

조기 발견이 최선...지연될 수록 우울감과 불안감 증가

"차라리 죽는게 낫다" 2천만 유튜버 울린 '극강의 고통', 뭐길래?

2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버 '아이쇼스피드(대런 제이슨 왓킨스 주니어·18)'는 지난 여름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을 호소해 응급실에 이송됐다. 병원에 도착해 받은 그의 진단명은 '군발성 두통'이라는 이름도 생소한 병이었다. 군발성 두통은 결막충혈, 코막힘 등 자율신경증상을 동반하는 '극심한 두통'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병이다. 이 병은 약…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산타클로스의 직업적 건강 위험 분석

[건방진 퀴즈]"100만 톤 선물 배달" 극한직업 '산타'...70대 그의 건강은?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20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장 바쁜 사람은? 단연 세계적 배달기사 산타클로스지! 오늘 건방진 퀴즈에서는 산타클로스가 지닌 직업적 건강 위험을 짚어보려 해. (*이 글을 읽기 전 주의 : 잠시 동심으로 돌아갈 것. 산타가 어디 있다고 이런 말도 안 되는 기사를 쓰냐고 묻지 말 것. 산타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존재인…

“간병은 스트레스”…그러나 도리어 회복탄력성 높이고 우울증 누그러뜨릴 수도 있어

아픈 엄마 돌보면 오히려 우울증 나아진다?...왜일까?

돌봐야 할 늙은 부모나 아픈 배우자가 생기면 스트레스를 받게 마련이다. 하지만 병든 엄마를 돌보면 오히려 우울증을 누그러뜨리고 회복 탄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색다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 연구팀은 늙고 병든 엄마를 둔 50세 이상 자녀 약 480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회복 탄력성(적응 유연성)은…

평생 약 복용할 필요 없이 피부관리만으로 호전 가능

방치하다 '큰 병' 될 수도...겨울철 아토피 관리는?

겨울철 계속된 난방으로 실내외 건조한 환경에 고생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아토피 환자다. 건조한 환경에 지속 노출되면 피부도 건조해져 심한 가려움, 진물 등 증상이 재발하기 때문이다. 이를 만만히 보고 방치할 경우 피부암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 습진 질환을 말한다.…

좋아하는 신체 활동 하거나, 관점 바꾸는 것도 도움

어수선한 책상부터 말끔히 정리했더니...“연말 스트레스가 풀리네”

연말, 기쁜 소식보다는 우울한 뉴스가 너무 많이 들려온다. 여기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피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의 수치가 혈액에서 상승하기 시작한다. 정상 수치보다 높은 코르티솔을 유발하는 만성 스트레스는 신체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신진대사는 불균형해지고, 체중…

[셀럽헬스] 가수 미나, 부기 완화 등 건강 비결로 공개

"야식 먹고도 얼굴 안 부어, '이 근육' 덕"...51세 미나의 비결은?

가수 미나(51)가 탄수화물 위주의 야식을 먹어도 붓지 않는 건강한 비결로 ‘허벅지 근육’을 꼽았다. 최근 미나는 자신의 유트브 채널에 밤에 햄버거와 과자를 먹은 다음날 아침 생얼을 공개했다. 영상 속 미나는 아침에지만 전혀 붓지 않은 모습이었다. 미나는 “저녁에 탄수화물을 많이 먹고도 건강한 이유는 허벅지 같다”고 밝혔다. 미나의 말대로…

술 자주 마시는 남성 정액, 태아의 태반·뇌·얼굴에 나쁜 영향…시험관아기에도 안 좋아

"술마신 男의 정액, 태아 얼굴 망쳐"...임신 전 아빠 금주 언제부터?

태아의 건강을 위해선 남성이 최소한 임신 3개월 전부터 음주를 삼가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텍사스A&M대 수의대 연구팀은 임신 전 아빠의 음주 습관이 태아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생쥐 실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마이클 골딩 교수(생리학·약리학)는 “알코올 섭취의 영향이 아빠의 정자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생각보다…

약 먹어야 하지만 음식으로도 효과 볼 수 있어

머리가 ‘지끈’ 아픈 사람...자주 먹어야 할 음식은?

누구나 가끔씩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 때가 있다.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스트레스와 과로에서부터 뇌질환 등 특정 질병과 특정 음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두통이 심하면 병원을 찾거나 약을 먹어야 하지만 때로는 음식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 자료를 토대로 두통 완화에 효과가 있는 식품을 알아봤다.…

햇볕 받으며 운동하고, 오메가-3 식품 자주 먹고…

요즘 우울한게 겨울 탓인가?...오메가3 먹고 햇볕 쬐자

해가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겨울철은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때다. 의학 전문가들은 실제로 겨울이 ‘계절적 우울증 시즌’이라고 말한다. 겨울철 우울증은 늦가을에 시작해 1,2월에 가장 심했다가 초봄에 약해지기 시작한다. 겨울철 우울증은 특히 밤이 길어짐에 따라 사람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두뇌 속 화학 물질의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셀럽헬스] 성시경 금연 중 식욕 증가

성시경, 금연 중 ‘식욕 폭발’…이때 좋은 음식은?

가수 성시경이 금연 중 넘치는 식욕으로 인한 고충을 고백했다. 15일 성시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집 왔어요, 금연 15일 됐는데 왜 컨디션 안 좋지“라며 ”담배 끊고 일주일, 정말 표류하다가 구조 당한 사람처럼 먹다가 4일 전에 정신 차렸습니다. 몸 관리 잘해서 공연 때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이제 15일!“이라고 금연에 도전 중인…

엄마의 불안과 우울증은 자녀에게 부정적 영향 줘

불안하고 우울한 아빠가 아이 잘 키운다?

자식은 부모를 보고 배운다는 말이 있다. 부모의 생각과 행동을 자녀들이 따라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부모의 정신적, 정서적 상태가 자녀에게 예상과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심리학의 최전선(Frontiers in Psychology)》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약간 불안하고 우울한 아빠가 더 똑똑하고 예의 바른 자녀를 키우는…

[셀럽헬스] 레드벨벳 조이 노즈워머(Nose Warmer) 착용

"코 감싸면 따뜻해?" 조이의 '코도리’...추위에 딸기코 막아줄까?

아이돌 레드벨벳 조이가 최근 한 방송에서 노즈워머(Nose Warmer)를 착용했다. 일명 ‘코도리’라 불리는 노즈워머는 유난히 코가 시린 사람들을 위한 방한용품이다. 이날 방송에 등장한 코도리는 토니안이 공개한 ‘애정템’이다. 조이를 비롯 노즈워머를 착용한 MC들은 “코가 따뜻하다” “콧김이 다시 내 코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목도리에 이어…

트랜스 지방 끊고, 섬유질 늘리고, 자주 웃고…

음식에 '이것'만 뿌려도…콜레스테롤 빨리 줄이는 11가지 팁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통제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라는 것이다.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생활 습관 몇 가지만 바꾸면 된다. 전문가들은 “생활 방식의 변화를 받아들이면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물론 생활 방식 변경만이…

스트레스 극심하면 뇌의 시상하부 ‘특정 뉴런’ 비상

밤새 수도 없이 자다 깨다…내 몸에 무슨 일이?

우리는 사는 동안 1/3은 잠을 자면서 보낸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잠을 잘 자야 일상생활에 영향을 안 미치며, 낮 시간에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수면장애’ 하면 흔히 불면증을 떠올리게 되지만, 의외로 여러가지 수면 장애들이 있다. 특히 스트레스를 자주 받더라도 신체에는 비상이 걸리곤 하는데, 이와 관련해 수면 중 10초 이상 잠에서…

체중 약 4.5kg, 허리둘레 11인치 줄어...유산소+무산소 운동 병행하는 3-2-1 운동법

"허리둘레 11인치 줄어"...美여성 '3-2-1 운동법', 뭐길래?

미국의 한 피트니스 인플루언서가 ‘3-2-1 운동법’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코트니 피셔는 3-2-1 운동법을 통해 체중을 약 4.5kg 뺐다. 허리둘레도 11인치나 줄었다. 3-2-1 운동법은 몸을 혹사할 수 있는 운동법에 지친 코트니가 발견한 방법이다. 근력 운동 3일, 필라테스 2일, 유산소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