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키우면 부모가 자식을 돌볼 때 느끼는 사랑의 감정이 솟아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아주바 대학교 생물학과 마이호 나가사와 박사와 타케푸미 키쿠스이 박사
팀은 개를 키우고 있는 주인 5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개와 친밀감이 높은 주인에게서
부모가 어린 자녀를 사랑으로 돌볼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의 분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일주일에
15~30분만 운동에 투자하면 중년 남성의 성생활이 활력을 찾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 연구 팀은 45~60세 남성 67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생활
양식과 성생활 사이의 관계를 관찰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30분 정도만 투자해 1000칼로리 정도를 소비하면 발기부전이
38%나 줄어든다는 사실을…
우울증이 생긴 뒤 실제로 병원을 찾기까지는 평균 3.2년이 걸린다. 그리고 이
기간 중 자살 충동을 느끼는 경우는 62.9%나 된다. (경희의료원 정신과 백종우 교수
조사)
이처럼 우울증은 방치하기 쉽지만, 그 위험성은 크다. 경제난 등으로 ‘우울의
시대’라고 할 만한 상황이지만, 우울증에 대한 말이 무성할 뿐, 사회적 치유는 제대로…
멋있는 바깥 경치가 보이는 창문이 있으면 2년 더 살고, 어질러 놓고 살면 수명이
1년 단축된다. 애완동물과 함께 지내면 2년 더 살고, 성생활이 만족스러우면
4년 더 살 수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수명과 관련된 몇 가지 사실을 소개했다. 이 내용은
영국 브리스톨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영국 로열서리카운티 병원 내과…
직원 사이의 벽을 최대한 줄인 개방형 사무실에서 일하면 스트레스, 사내 갈등,
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고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퀸즐랜드대학 비네쉬 우멘 박사 팀은 사무실 설계가 개방형 공간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에 따른 영향을 기존에 나온 관련 논문들을 종합 검토하는 방식으로 집계했다.
그 결과, 전체 연구 결과의 90%는…
1시간 동안 크게 웃으면 헬스클럽에서 30분 동안 무게들기 운동을 하는 것만큼
열량을 소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신경과학자이자 코미디언으로도 활동하는 헬렌 필처 박사는 1시간 동안 웃을 때
소모되는 열량을 계산해, 하루 1시간씩만 크게 웃으면 1년이면 5kg을 뺄 수 있다고,
즉 바지나 치마의 허리둘레를 한 사이즈 낮출 수 있다고…
【미국 뉴욕주 버팔로】뉴욕주립대학(버팔로교) 소아·가정센터 윌리엄
펠햄(William E. Pelham, Jr.) 소장이 이끄는 연구팀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이를 둔 부모의 이혼율은 ADHD자녀가 없는 부모의 약 2배라고 Journal of Consulting
and Clinical Psychology(2008; 76:…
잠을 충분히, 깊이 자는 사람은 독감 예방백신을 맞는 것과 마찬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카네기멜론대 론 이클리스 교수 팀은 평균 나이 37세의 성인 남녀 153명을
대상으로 코에 직접 감기 바이러스를 주입한 결과, 잠을 제대로 자는 사람이 감기에
걸리는 비율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5분의1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경구용 피임약(먹는 피임약)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으나
관련 전문가들은 “먹는 피임약은 암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방하는 등
여러 장점이 있으므로 건강한 일반 여성은 안심하고 복용해도 된다”고 밝혔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모임인 피임연구회의 이임순 회장(순천향대학병원 교수)은
8일 “일부에서…
연세대학교
의학과 학사(1978), 석사(1982) 고려대학교 의학과 박사(2002)1987-1991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전임강사1991-1993 미국 국립암연구소, 일본 가나자와
대학 연수2001-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 교수2006-현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암센터…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의 또 다른 효과가 발견됐다. 이번에는 고혈압
때문에 발생하는 심장 손상을 막아주는 효과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 데이비드 카스 박사 팀은 쥐 실험을 통해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이 심장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실데나필 성분의 심장 보호 작용은 RGS2라는 단백질과 관련 있는 것으로…
부상 당한 운동 선수들이 자신의 부상에 대해 글을 쓰면 치유 속도가 3배나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글래스고 칼레도니언 대학교 일레인 던컨 박사 팀은 농구, 축구 등 운동
경기를 하다가 부상 당해 뛰지 못하는 19~34세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글쓰기를 하게
한 결과, 이러한 결론을 얻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타블로이드 판인…
새해가 되면 금연 결심을 많이 하지만, 그만큼 작심삼일도 많다. 금연 성공을
위해선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체력도 받쳐줘야 담배의 유혹을 성공적으로 뿌리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한국금연협의회 최진숙 사무총장은 “금연 결심을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운동을
통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놓으면 금연 뒤 나타나는 금단 증상을 효과적으로…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은 잘 자는 사람에 비해 편집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5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편집장애에는 타인의 말이나 행동을 자기에 대한 고의적인 무시나 경멸이라고
오해하는 피해 망상, 자신을 최고의 존재라고 믿는 과대망상, 증거가 불충분해도
자신의 죄라고 인정하는 죄책망상 등이 있다.
영국 킹스 칼리지의 다니엘 프리맨…
최근 영국에서 춤의 건강효과가 알려지면서 댄스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영국방송
BBC, 일간지 인디펜던트 온라인판 등이 최근 앞다퉈 보도했다.
영국 예술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춤에 빠진 영국 사람은 83%가 늘어났다.
영국 고교 졸업자격시험에서 체육 선택 과목으로 춤을 선택하는 학생은 2001년 7003명에서
2005년 1만…
배우자에게 일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의 신체장애가 생기면 부부금실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그햄 영대 제레미 요가슨 박사팀은 1988년 기혼자 1217명을 무작위로
골라 12년 동안 생활상태를 조사했다. 이들 가운데 4분의 1이 자신 또는 기혼자에게
밥을 먹거나 세수를 하는 등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겼다. 연구진은 이들의…
생각을 많이 하면 식욕이 왕성해져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라발대 연구진은 두뇌 사용과 식욕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학생 14명에게
세 가지 일을 시킨 뒤 이들이 먹는 음식 양을 관찰했다.
실험 대상자들은 △앉은 자세로 쉬기 △문서를 읽고 요약하기 △기억력, 주의력,
각성상태를 측정하기 위한 컴퓨터 테스트…
칼
바람 같은 경기 한파 속에서도 어김없이 '소의 해' 첫 해는 떠올랐다. 지난해 송년
모임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건배 구호가 "버티자"였던 만큼, 새해에는
한국인 대부분이 코뚜레에 멍에를 걸머진 소처럼 뚜벅뚜벅, 힘들게 가야 할 것 같다.
지금껏 여러 조사에 따르면 경제가 어려우면 강소주와 함께 담배 매출이 늘어난다고…
【런던】 런던대학 역학·공중보건학 제니 헤드(Jenny Head) 교수팀은 3년에
1번 이상 장기 병가를 내는 직원의 조기 사망 위험은 그렇지 않은 직원에 비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병가 사유가 순환기 또는 정신 질환, 외과적 질환인 경우에는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BMJ에 발표했다.
기존 연구서도 시사
이번…
작심삼일. 새해가 되면 명심해야 하는 단어다. ‘담배를 끊는다’, ‘살을 뺀다’,
‘운동을 한다’ 등 거창한 새해 계획을 세워보지만 거대한 결심일수록 실패하기도
쉽다.
그렇다면 어떻게 작심삼일을 막을 수 있을까.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면
된다.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은 간단하면서도 언제든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미국 의학전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