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병원 가기가 꺼려지는 요즘, 임산부들은 검진을 받으러 가야할지 고민이다. 임산부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 방법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한정열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한데, 산전 정기검진 받아야 하나?
산전 정기검진은 태아의 기형아 진단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막는 첫 번째 방책은 손을 깨끗이 하는 것. 그러나 손을 자주 씻으면 건조해지고, 심하면 피부염도 생길 수 있다.
피부 표면의 건강한 지방층이 다 날아가면서 손은 물론 손목까지 트고, 갈라지고, 가렵고, 아프게 되는 것.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감염 위험도 증가한다. 어떻게 하면 계속 손을 씻으면서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연고를 발랐을 때 약물이 잘 스며들지 못하고 피부를 겉돌 때가 있다. 최근 특수 천을 이용하면 피부를 통한 약물 전달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피부에 바른 약물이나 연고가 기대 효과를 보이려면, 유효성분의 피부 침투량이 충분해야 한다. 그런데 피부는 각질층과 다양한 막이 있어 침투하기 쉽지 않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퉁퉁 부어오른 발은 걷는데 큰 지장을 준다. 대체로 통증도 함께 수반된다. 붓기의 원인은 한 가지로 단정하기 어렵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발이 붓는 원인 8가지를 알아본다.
1. 부상
발을 헛디디거나 접질리면 인대가 손상을 입거나 뼈가 부러져 발이 부풀어 오를 수 있다. 다친 부위의 치유를 돕기 위해 해당 부위에 혈액이…
화사한 봄을 맞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외부활동을 줄이고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런데 실내에만 머무는 데에도 봄철에 많이 유행하는 알레르기 질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함소아한의원 부산해운대점 안예지 원장은 “집 안에 오래 머무를수록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집 먼지, 곰팡이,…
미국 플로리다는 풍부한 햇살, 적정한 강우량, 따뜻한 기온 등에 모래가 섞인 독특한 토양을 가진 지역이다. 이곳에서 재배된 오렌지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주스로 만들기 좋다. 플로리다에서 생산된 오렌지의 90%가 오렌지주스를 만드는데 쓰이는 이유다.
달콤하면서도 상큼해 봄철 마시기 좋은 오렌지주스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균형 잡힌…
“당근은 눈에 좋다.” 많이 들어왔던 말이다. 당근에는 루테인, 라이코펜 등의 성분이 풍부해 눈 건강과 시력 향상에 좋다. 하지만 당근의 이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헬스닷컴’이 소개한 당근의 건강 효과 5가지를 알아본다.
1. 혈압을 낮춘다
당근 속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트륨 수준의 균형을 맞추고, 과도한…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도 봄은 왔다.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집중하면서 봄철 건강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 헬스’ 등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봄철을 맞아 몸도 마음도 모두 예뻐지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 할지 알아본다.
◇피부미인 되기…
코로나19로 인해 손 씻기를 잘 해야 하는 요즘, 손을 잘 씻은 뒤 손톱을 한 번 살펴보자. 왜냐면 손톱을 보면 몸 상태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손톱은 건강을 보여주는 창”이라고 말한다. 의학적 견지에서 손톱은 최근 6개월간 당신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라는 것이다.
손톱은 피부의 일부다. 피부의 각질층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와 더불어 환절기가 찾아오면서 건강에 유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 몸은 변화무쌍한 외부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이러한 에너지 소비가 지속되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며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환을 앓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코로나19, 환절기 질환의 예방을 위해선 충분한 수면과 더불어 제대로 된 영양…
서울 강동구에 거주하는 직장여성 양모씨(32)는 최근 고민이 늘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출퇴근 지하철에서는 물론이고 근무시간에도 마스크를 쓰고부터 평소에 없던 피부트러블이 생겨서 가라앉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매번 손을 물로 씻을 수 없어 사용하게 된 손 소독제도 사용할수록 피부가 따끔거리고 벗겨지는 느낌이 들지만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뾰족한…
몸이 찌뿌둥할 때 따뜻한 물을 맞는 것만큼 좋은 건 없다. 그러나 잦은 샤워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어떻게 하면 개운함도 얻고, 피부도 지킬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샤워를 할 때 지켜야 할 네 가지 규칙을 정리했다.
◆ 빈도 = 샤워는 어느 정도로 자주 해야 할까? 답은 나이에 달려 있다. 아기들과 노인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한 환자의 혈액을 이용해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제약회사인 다케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회복한 사람들로부터 얻은 면역 체계의 일부를 사용해 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론적으로 이 치료법은 회복된 환자들로부터 얻은 질병 퇴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요즘 우리 신체에서 보호에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할 곳 중의 하나가 기관지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눈, 코, 입의 점막을 통해 침투하는 경로가 기관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폐와 기관 사이를 잇는 우리 몸의 공기 흐름 통로인 기관지를 잘 보호하는 게 요즘 건강관리의 포인트다. 이와 관련해…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 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 위험이 커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70세 이상 당뇨병 환자를 코로나19 고위험군이라고 설정하고 의심 증상 시 검사와 입원 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4일 발표한 ‘당뇨인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지침’을 통해…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몸이 조금 으슬하다 싶어도 덜컥 겁이 난다.
그렇다고 당장 병원에 달려갈 수도 없다. 열이나 기침이 나더라도 당장 병원에 가지 말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3~4일 경과를 살피라는 게 보건당국의 권고이기 때문이다.
그럴 땐 뭘 먹으면 좋을까? 건강 전문 사이트 '헬스닷컴'이 기침, 피로, 근육통 등 감기 증상이 있을 때…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걸 방지하려면? 가장 중요한 수칙은 손을 씻는 것. 미국 ‘뉴욕 타임스’는 거기 더해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보도했다.
바이러스가 퍼지는 방식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에 감염된 이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자. 밖에서는 상승 또는 하강 버튼을 만질 것이고,…
운동은 체력 소모가 크고 힘든 만큼 누구나 쉬고 싶을 때가 있다. 가끔은 명분 없이 쉴 수 있고, 그런 자신을 자책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매번 이런저런 핑계로 운동을 쉰다면 진짜 쉬어야 할 타당한 이유가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진짜 운동을 쉬어야 할 때는 따로 있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운동을 진짜로 쉬어야 할 때를 소개했다.…
편두통은 머리의 한쪽에서 나타나는 두통을 가리키는 말이다. 의학적으로 편두통은 일측성, 박동 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이나 구토 및 빛이나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을 말한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이 소개한 편두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
1. 조금씩 자주 먹기
식사 간격이 너무 길…
신체건강에 대한 관심은 예로부터 이어져 왔다. 지금도 자주 언급되는 본초강목은 1578년, 동의보감은 1610년에 완성됐다. 이런 한의학에서는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회복에 있어 '식생활'을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다양한 건강 이슈 중 면역력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시간을 되돌려 그 해답을 고서에서 찾아보면 어떨까. 겨울바람과 봄 햇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