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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과일-채소 섭취, 운동 곁들이면 효과

하루 맥주 한 캔, 비만-심장병 예방약?

맥주도 적절히만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인 남성이 하루 500cc 맥주 한 잔을 마시며 과일, 야채를 골고루 먹고 꾸준히 운동하면 체중 조절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교의 라몬 에스트루츠 교수 팀은 57세 이상 남녀 1250명을 대상으로 맥주와 지중해식단 그리고 심장병의 관계에 대해 조사했다. 그…

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 제수용 식품 대상

식약청, 11일부터 설 명절 식품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가 많아지는 선물용과 제수용 식품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식품제조업체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합동점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인삼제품류 등 선물용 식품을 비롯해 한과류 떡류 등 제수용품 제조업체 그리고 백화점…

美 영양학자 20~60대 살필 것들 소개

건강관리 요령, 연령대별로 다르다

연령대별로 건강관리 요령을 달리 해야 건강한 인생을 즐길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세인트조지 병원 영양학자 캐서린 콜린스 원장은 20대에서 60대까지 각 연령대별로 건강을 위해 제 때 살펴야 할 것들을 제시했다. ▽20대는 좋은 식습관에 운동해야 뼈 밀도는 20대에 가장 건강하므로 이때 뼈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콜린스 원장은 “칼슘과…

뇌 노화 막아 인지능력 덜 떨어져

채소 생선 듬뿍 지중해식단, 정신건강 지킨다

와인, 과일, 채소, 콩, 올리브유, 생선 등을 많이 먹는 지중해식 식단이 몸은 물론 정신건강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장병, 암, 당뇨병 등 다양한 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이 뇌의 노화를 막아 머리를 밝게 유지하는 데에도 좋다는 논문이 나온 것. 미국 시카고의 러시대학의학센터의 크리스틴 탱니 박사팀은…

대신 심장병-우울증 등에 도움

오메가3지방산, 살 빼는 데 별 효과 없다

동물실험에서는 살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지방산(생선기름)이 사람에게는 살 빼는데 별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쿠퍼연구소 로라 데피나 박사팀은 오메가3지방산의 다이어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128명의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했다. 24주일 동안 한 그룹은 매일 5개의 오메가3지방산 캡슐을…

생선 튀기면 오메가3 성분 파괴돼 없어져

튀긴 생선 많이 먹으면 뇌졸중 위험

튀긴 생선을 너무 자주 먹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모리대학 연구팀은 ‘지역별 인종별 뇌졸중 차이의 원인’ 조사에 참여한 2만 1,675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이들의 평균나이는 65세로 그 가운데 54%는 미국에서 가장 뚱뚱한 사람들이 많다는 미시시피 주, 앨라배마 주, 아칸소 주 등…

과일-채소-생선 등이 치즈-튀긴 음식보다 건강

고지방 대신 저지방 음식 먹으면 10년 더 산다

아이스크림, 치즈 등 고지방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들보다 과일과 생선 등 저지방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들이 장시간 더 건강하게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아미 앤더슨 박사 팀은 70~79세의 미국 노인 25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즐겨 먹는 음식과 수명의 상호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과일, 채소, 생선, 가금류 등 저지방…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영양제 필요없다고? 천만에, 이렇게 복용해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제를 먹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해마다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쑥쑥 크고 종합비타민제나 홍삼 제품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영양제를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내겐 어떤 비타민이 필요한지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물어봐도 시원한 대답이 안 나옵니다. “하루 세…

“보충제 복용하고 햇빛 많이 쫴야”

살찔수록 비타민D 부족해 약골된다

살이 찌면 체내에 비타민D가 부족해서 각종 질병에 취약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리크스-라디움 병원의 조야 라구노바 박사 팀은 6년 동안 평균 49세의 여성 1464명과 남성 315명의 체질량 지수(BMI)와 비타민D의 체내 축적량을 조사했다. 이 중 11%가 질병에 취약할 정도의 비만에 속했다. 이에 따르면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연어 참치 정어리와 콩 먹으면 좋아

오메가3 지방산, 우울증 예방에 통한다

오메가3 지방산이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만 DHA(도코사헥사엔산) 성분과 EPA(아이코사펜텐산) 성분이 합쳐진 오메가3 지방산만 이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성분이 합쳐진 오메가3 지방산 식품은 연어, 참치, 정어리, 송어와 같은 생선류와 콩류다. 미국 시카고의 일리노이대학교 정신의학자 존 데이비스…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다이어트, 성공 열쇠는 ‘단백질’이 쥐고 있다

제가 단백질 섭취를 꼭 집어 강조한 <신인류 다이어트>를 칼럼 형식으로 한 일간지에 연재한 것이 2005년이었습니다. 2006년 <신인류 다이어트>라는 제목으로 단행본을 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세트포인트, 렙틴 호르몬 등 사람들에게 낯선 단어들을 소개한 것도 그랬지만 무엇보다 ‘칼로리에 집착하지 말라’는…

다른 다이어트보다 체중 유지 효과 높아

고단백-저지방 황제 다이어트, 요요현상 적다

고단백 저지방 음식을 먹는 황제 다이어트(Atkins diet)가 다른 다이어트 방법에 비해 살이 다시 찌는 요요현상이 가장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황제 다이어트가 건강에 좋다 나쁘다 논의와 주장이 많았지만 요요현상에 있어서만큼은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영양학자 안네 아스트룹 연구팀은 체질량 지수 34의…

평소 짜고 맵게 먹는 식습관이 주범

[동영상뉴스]국민 기준치 3배 이상 나트륨 섭취 심각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기준치의 3배를 웃도는 정도로 소금기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22일 발표한 '2009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1세 이상 전체 국민의 영양섭취기준 대비 나트륨 섭취비율은 328%였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여전히 기준치의 3배를 넘는 나트륨을 섭취하는 등 짜게 먹는 습관이 몸에 밴…

미 통합의학연맹 대표 추천 식이방법

관절염 통증 누그러뜨리는 6가지 비법

관절염의 고통을 간단한 식이요법으로 누그러뜨릴 수 있는 방법이 학술지와 언론에 소개됐다. 관절염 환자들은 관절통을 줄이기 위해 애드빅, 모트린, 알리브, 아스피린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진통제를 많이 사용하는데 위출혈이라는 치명적 부작용이 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매년 7600여 명이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美 심방세동 환자들 대상 임상시험

생선기름 오메가3, 심장에 별 도움 안 된다

생선기름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랜캐나우병원 심장학자 피터 쿠위 박사는 527명의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했다. 심방세동이란 심방근의 많은 부분이 불규칙적으로 통제…

장에 무리 주지 않는 먹을거리 습관 들여야

수능 일주일 앞, 장 컨디션 조절 6가지 방법

수능이 일주일 앞이다. 수능이 코앞에 닥치면 성적이 높은 학생이든 낮은 학생이든 초조함과 불안감이 찾아온다. 이럴 때 신체 중 가장 먼저 이상 반응을 보이는 곳이 장이다. 초조함과 불안감은 소화를 잘 시키지 못해 헛배가 부르고 복통과 설사 등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일어나기 쉽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전체 소화기 환자의 70~80%, 전체 인구의 약…

들판 대신 컴퓨터 TV 등 가까운 곳 보기 때문

안경 쓰는 어린이 7년 동안 58% 늘었다

컴퓨터와 TV가 어린이 및 청소년의 눈 건강을 꾸준히 해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눈의 거리 조절이 제대로 안돼 먼 곳을 잘 못보는 ‘근시’ 환자는 7년 전보다 58.4%나 증가했다. 또 9세 이하와 10대에서 근시 원시 난시 사시 환자는 모두 50% 안팎의 점유율을 기록, 눈 건강이 전반적으로 나빠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포화지방 많은 식단, 정자 농도 묽게 만들어

서양식 아침 식단 남자, 건강한 아빠 되기 어렵다

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먹는 음식도 서양식으로 변했다. 하지만 서양식 아침식사, 즉 전통적인 영국식 아침식단인 베이컨, 소시지, 달걀 프라이 같은 것을 먹는 남자들은 정자 수가 부족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과대학교의 질 아타먼 박사는 91명 남자의 식단, 조리 때 쓰는 기름과 정자 농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아침에 전통적인…

오메가3지방산 음식으로 섭취해야 효과

생선-견과류, 잇몸병도 예방해 준다

연어를 비롯한 생선과 밤 호두를 비롯한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3지방산이 치주염(잇몸병)도 예방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메가3지방산은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고 뇌기능을 촉진하는 등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 잇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와 공공보건대 연구진은…

골다공증 예방위한 식생활 안내

“젊을 때보다 키 3㎝이상 줄면 골다공증 의심”

가을에 단풍놀이, 등산을 즐기다 약간 넘어진 것 같은데 뼈가 부러져 오래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학교와 회사에서는 운동회나 야유회 등이 잇따른다. 덥지도 춥지도 않으니 활동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러나 많이 활동하면 넘어져 뼈가 상하는 등 부상 위험도 높다. 특히 뼈가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여성은 야외활동 때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