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평소 건강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이 갑자기 급사하는 것을 돌연사라고 하는데, 보통 원인이 나타난 후 1시간 이내에 사망하게 된다.
1. 냉온찜질 반복하는 습관, 심장마비 유발할 수도
사우나나 찜질방에서는 피부 온도가 40℃ 가까이 상승하게 된다.…
갈치가 요즘 제철이다. 우리나라 서해, 남해에서 많이 나는 갈치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갈치는 DHA와 EPA 등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아 동맥경화, 뇌졸중과 같은 순환기계통의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고 뇌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미국의 FDA(식품의약국)는 EPA와 DHA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을 매일 2g 이상 섭취하면…
정자 수와 질 떨어뜨려
베이컨이나 가공육을 매일같이 먹는 남성은 정자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연구팀이 156명의 성인 남성들을 상대로 관찰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이들의 식습관과 생식력 간의 상관관계를 살폈는데, 하루에 베이컨 조각을 한 개 미만으로 먹는 이들은 베이컨류를 가장 많이 먹는 이들에 비해 정자 수가…
10월 10일 ‘임신부의 날’을 맞아 임신부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신부는 자신의 건강과 태아의 성장을 위해 임신전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 식약처는 “임신부는 건강에 해로운 지방이나 당류의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며 엄마와 아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했다.…
사람은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였을 때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런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심장병, 위궤양, 고혈압, 우울증 등의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한다. 식약처 식품안전정보원이 베네수엘라 Informe21에 게재된 ‘스트레스를 이기는데 도움을 주는 6가지 음식’ 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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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7일로 꼭 한 달 남았다. 수능은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때부터 수험생들은 슬슬 긴장하기 시작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성적을 올리겠다고 무리한 스케줄을 짜기도 한다.
이런 때일수록 건강을 유지해야 최고 컨디션으로 시험을 칠 수가 있다. 건강 때문에 과목 평균이 몇 등급이 내려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고등어과에 속하는 등푸른 생선인 삼치는 우리나라 바다에서 많이 잡힌다. 모양은 조기와 비슷하나 몸이 둥글고 머리가 작다. 등은 청흑색으로 기름을 문지른 것처럼 빛나고 윤기가 있다. 삼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몸에 좋은 생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삼치에는 비타민 B2와 나이아신이 많이 들어 있다. 나이아신은 우리 몸의 물질…
일본 간토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의 소변에서 세슘이 검출됐다.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에 대한 공포심도 아울러 증폭되고 있다.
간토 지역 이바라키현 모리야시 생활농협은 이 지역에 살고 있는 18세 미만 어린이 85명을 대상으로 소변 검사를 실시했다. 일본 주간아사히에 따르면 그 중 58명의 어린이에게서 세슘 134 혹은 137이 발견됐다.…
요즘 꽁치가 제철을 만났다. 서리가 내리는 가을철인 10월에 잡히는 꽁치는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영양도 풍부하다. 꽁치에 함유된 비타민 D와 DHA, EPA 성분은 각종 성인병과 뇌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1. 아토피 피부염, 천식 예방
임신 중 1주일에 1회 이상 꽁치 등 생선을 먹은 여성이 출산한 아이의 경우 꽁치를 전혀 먹지 않은…
고등어가 가장 맛있는 때가 바로 가을이다.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가을에 살이 많이 올라 제 맛을 낸다. 고등어는 비타민 A 함량이 높아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고등어를 자주 먹으면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길러준다.
고등어의 비타민 A는 눈 건강에 필수적인 로돕신을 만들어 내고…
명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생선이다. 명태는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다. 명태를 말린 것이 북어이고 품질이 가장 좋은 최상품의 북어는 황태로 불린다. 갓 잡아 싱싱한 상태인 명태는 생태, 냉동실에 얼려놓은 것이 바로 동태다.
♦ 달걀, 파와 함께 먹는 이유
황태를 이용해 북엇국을 끓일 때는 달걀을 넣는 게 좋다. 황태와…
밤에 출출할 때 먹는 밤참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밤늦게 공부나 일을 하면서 먹는 간식으로 인해 몸무게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야간근무를 할 때 건강을 지키면서 체중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 밤참, 간식은 저열량식품으로 바꾸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간식으로 흔히 먹는 껍라면 등 용기면류의 열량은…
일본의 요즘 유행 메뉴
‘아낌없이 주는 식당’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낌없이 주는 식당’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밀국수, 생선회 등의 음식이 그릇에서 넘칠 정도로 수북하게 쌓여 있다.
이…
수은주가 갑자기 뚝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가는 등 날씨가 롤러코스트처럼 요동치고 있다.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면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쉽다. 감기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이 급증하는 이유다.
‘롤러코스터 날씨’가 이어질 때는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감기 바이러스는 날씨가 쌀쌀해지거나…
노인 여성 2000명 대상 연구
생선은 두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와는 달리 생선이 두뇌 기능 유지에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대학 연구팀이 65~80세의 여성 2000명을 상대로 한 연구에서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이들에 대해 6년에 걸쳐 매년 사고력과 기억력을 테스트했으며 이…
살을 빼기 위해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루 1~2끼의 간단한 식사로 버티며 다이어트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오전을 거의 공복 상태로 보낸다. 하지만 이런 추세와 정반대의 연구결과가 최근 ‘대세’를 이루고 있다.
아침에 쇠고기, 돼지고기, 치즈 등으로 이뤄진 고단백 음식을 먹으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최근 불어나는 몸무게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을 동원해도 효과는 영 신통치 않다. 특히 긴 추석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인해 뱃살이 더욱 늘어난 것 같아 시름이 깊어질 수 있다. 추석 후 체중감량을 위해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는 고대 그리스의…
새로운 것 배우고, 운동하고…
“이름이 뭐더라?” 이번 추석 때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당황하지 않았는가.
잠깐 손에서 놓았던 스마트폰을 어디에 뒀는지 모르거나, 어제 저녁 뭘 먹었는지 가물가물한 적은 없는가. 이런 현상이야말로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있다. 사람들은 나이가…
생선·바나나에 든 비타민B, 뇌졸중 예방....가공식품에는 함유량 낮아
뇌졸중을 막는 데 비타민B의 섭취가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정저우(鄭州) 대학 연구팀이 14개의 관련 연구 결과를 종합 분석한 결과 비타민B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뇌졸중 발병률을 7% 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추석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가 고기 종류다. 가뜩이나 부침개 등 기름진 음식이 많은데 쇠고기, 돼지고기 등을 구워먹으면 몸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들 음식 뿐만 아니라 닭고기, 오리, 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를 튀기거나 굽고, 바비큐로 조리하는 방식은 대부분 높은 온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발암가능물질이 만들어 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