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둘러싼 지주막 아래 동맥 혈관 터져...환자 10명 중 7명은 사망하는 병
“아무 증상 없이 뇌 망가져”...21세女 목숨 앗아간 이병, 뭐길래?
건강하던 21세 여성이 어느날 갑자기 특별한 증상 없이 뇌 회복 불가능해진 상태에서 세상을 떠난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애나 그레이브스(21)는 뇌 표면의 동맥 혈관이 터져 지난달 말 세상을 떠났다. 진단명은 뇌졸중의 일종인 지주막하출혈이었다. 지주막하출혈 발생 이후 애나는 심각한 뇌졸중으로 이어졌다. 뇌간(뇌 아랫부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