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중독에 빠진 사람을 흔히 워커홀릭이라고 한다. 이들은 ‘새벽별 보기‘를 밥 먹듯이 한다. 새벽에 나갔다가 늦은 밤에 퇴근하기 일쑤다.
특히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종이라면 햇빛볼 시간조차 없다. 이들은 열정적으로 일에 몰두하며 자기 만족에 빠지지만 우울감에 빠질 확률이 높다.
캐나다 토론토대 니콜 프라삭리더 박사팀이 성인남녀를…
식사 후 바로 걷기 등
그동안 나온 살빼기 방법만 해도 수없이 많다. 조금씩 여러 번 먹는 식사법부터 채소를 더 많이 먹는 법 등 여러 가지 다이어트 전략이 나왔다. 하지만 살을 빼려면 접시에 뭘 담아야 하는 지에 대한 것 이상의 요소들이 있다.
저녁식사 후 산책을 한다든지, 주말에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 등이다. 미국의 여성잡지…
무거운 눈꺼풀 이기려면...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춘곤증’의 계절이다. 이렇게 잠이 쏟아지는 것 뿐 아니라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도 나타난다. 봄철에 흔히 느끼는 피로증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하루 종일 특정한 음악이 머릿속을 맴도는 때가 있다. 최근에는 1000만 관객을 넘어선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삽입곡 렛잇고(Let It Go)를 흥얼거리는 사람들이 부쩍 많다.
과학자들은 이처럼 하루 종일 음악이 머릿속에서 되풀이돼 떠오르는 현상을 ‘귀벌레(earworm)’라고 부르고 있다.
미국 신시내티 대학교의 한 연구에 따르면,…
요즘 혼자 사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가족과 떨어져 사는 ‘싱글족’도 급증하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이나 식당 등이 생겨날 정도다. 하지만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외로움이다. 데이트 상대조차 없다면 외로움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외로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 외로움은 건강에 해롭다
고독감이…
손만 잘 씻어도...
겨울에서 봄으로 철이 바뀌는 환절기다. 이런 때가 되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전문가들은 감기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간단하지만 필요한 생활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다음은 미국의 폭스 뉴스가 소개한 감기에 걸리지 않는 비결이다.
◆잠을 충분히 자라=계속 잠이 모자라게…
규칙적인 생활로 욕구불만 해소
최근 들어 치매를 앓던 노인이 실종되는 사건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 실제로 치매 환자들은 낮에는 유순하지만 해가 진 오후만 되면 안절부절 못하거나, 집밖에서 방황을 하기도 하며 심지어 밤새도록 밖을 헤매면서 돌아다니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이를 ‘일몰 후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해가 진 이후에 과민 반응을…
피로·스트레스 해소법
연휴에 따른 후유증 없이 월요일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설 명절 기간 동안 장거리 이동과 번거로운 일정 때문에 피로가 누적된 데다 평상시와 다른 환경에 노출돼 몸이 흥분된 상태 있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연휴 부작용을 없애려면 일상생활에 복귀하기 전 스트레스를 없애는 게 중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외유내강의 대표적 명사들
전 세계인의 추앙을 받는 지도자들 중 일부는 그들의 공적인 페르소나(외적 인격)보다 훨씬 내성적인 성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의 성공에 비춰봤을 때 내향적인 성격이 곧 소극적인 태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사교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을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으로,…
독감 유행 조짐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날씨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으나 강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방역이 계속 실시되고, 독감이 유행할 태세를 보이고 있어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설을 맞아 안내한 건강 상식을 토대로 유의해야 할 점을 꼽았다.
◆손을 자주 씻자=조리하기…
살을 빼고 싶지만 폭주하는 회사업무 등 일상생활이 너무 바빠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특히 한국인의 하루 일과는 "바쁘다, 바빠'의 연속인 경우가 많다.
미국의 건강 사이트인 '헬스 인디아'(Health india)가 이런 사람들을 위한 10가지 조언을 했다. 거창하지는 않지만 라이프 스타일만 조금 바꿔도 체중감량에 도움을 받을 수…
어떻게 하면 여성들이 효과적으로 담배를 끊을 수 있을까? 미국에서 50년만에 공중위생 국장 명의로 17일 발간된 흡연폐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선 매년 1000명의 신생아가 산모의 흡연에 기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세계 흡연여성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임신한 여성이 담배를 필 경우 태아를 니코틴이나 일산화탄소, 타르 같은 위험한 화학물질에…
최근 건강을 위해 식습관에 신경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세계 각국의 건강전문가들은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음식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끊임없이 식습관 개선을 당부하고 있다. 평소 음식 선택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은 새해부터라도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식생활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헬스 인디아(The Health India)’가 게재한 건강을…
가벼운 에어로빅·산책 등만 해도
달리기를 즐겨하는 사람들은 달리기가 주는 행복감 때문에 습관처럼 운동을 한다. 운동을 하는 도중이나 운동 이후 분비가 촉진되는 엔도르핀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행복한 기분을 솟구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운동을 통해 형성되는 정신적 즐거움은 임시방편적 해방감이 아니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신체활동은 우울한 기분을…
간식도 안 먹게 돼
하루 종일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있어야 일을 많이 할 수 있을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점심시간 등을 제외하고 하루에 단 몇 분이라도 사무실 바깥으로 나가 산책 등을 하면 능률도 오르고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 근처의 공원을 터덜터덜 걷거나 회사 앞마당에서 서성거리더라도 여러 가지 효과가…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도 ‘세대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세~45세의 직장인들은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면서 동료,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반면, 46세~50세는 음악, 산책 등 혼자 풀 수 있는 방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만 35세 이상 ~ 50세 이하…
인간의 몸은 움직임에 적합하도록 설계돼 있다. 골반과 엉덩이 근육이 발달해서 몸을 곧게 세울 수 있으며 걷거나 달리는데도 최적화돼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몸의 이 같은 구조와 기능을 무시하고 앉아있는 생활을 택했다. 움직임이 필요한 몸이 제 구실을 못하다보니 체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을 쉽게 느끼는 무기력한 생활을 하기에 이르렀다.
걷기는 부담없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뱃살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어울려 이야기꽃을 피우다보면 무심코 기름진 명절 음식을 자주 먹게 되기 때문이다. 유난히 긴 이번 추석 연휴, 한가위 음식을 ‘똑똑하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비만이 걱정이라면 추석 음식을 마주할 때 ‘저열량’을 되뇌여야 한다. 부침개, 산적, 동그랑땡, 잡채 등은 고칼로리…
‘소식다찬’ 원칙 지켜
중국을 이끈 최고 지도자들 중에는 장수를 누린 사람들이 많다. 덩샤오핑(사진)은 93세, 보이보 전 부총리는 99세까지 살았다.
이런 중국 최고 지도자들의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 반 관영 중국신문주간이 덩샤오핑 등 과거 최고 지도자의 식사를 담당했던 책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지도자들의 장수 비결중 하나인 식습관에…
가사노동, 주부 부담감 1위
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즐거운 명절이지만 주부들에게는 여러 가지 부담이 되는 때이기도 하다.
주부들이 느끼는 가장 큰 명절 스트레스는 가사노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FNF는 종갓집 주부체험단 271명을 대상으로 추석 계획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3%가 ‘과도한 가사 노동’을 가장 큰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