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비만

걷기·중강도 이상 활동 모두 증가...정신건강도 개선

우리나라 성인, 올해 신체활동 늘었는데 비만도 늘었다?

올해 우리나라 성인들의 신체활동이 늘어나고 우울감은 감소했지만 비만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는…

과체중 되기 쉽고 당뇨병, 치매, 암 위험 증가해

"당뇨, 치매 위험 높아진다?"...'이 습관', 멀리해야 하는 이유는?

규칙적으로 운동도 하지 않고, 일상에서 신체 활동도 거의 없는 사람은 건강한 삶을 꾸리기가 힘들 수 있다. 특히 엉덩이를 의자에 붙인 채 줄곧 앉아 있으면 이런저런 병이 생기고, 수명이 짧아진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오래 앉아있으면 일어날 수 있는 끔찍한 일에 대해 알아봤다. “살이 찐다”=앉은 채 오랫동안…

[셀럽헬스] 가수 선미 몸매 고민

선미 “살 안찌는 체질 아냐”...‘이곳’만 살 붙어, 관리는 어떻게?

가수 선미가 상체만 살이 찐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선미는 최근 유튜브 채널 ‘Studio 특’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선미는 트와이스 쯔위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먹는 걸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찾았다. 먹는 걸 좋아한다는 쯔위의 말에 선미는 “나도 먹는 걸 진짜 좋아한다”면서도 “근데 이제 관리를 해야겠더라”고 말했다. 선미는 “옛날엔 내가 안 찌는…

영국·중국 1920~1959년생 분석, 옛 사람에 비해 6년 이상 운동능력·활력·인지기능 더 젊어져...실제로는 10년 이상 더 젊은 '노익장' 수두룩

요즘 70세, 옛날 60세보다도 더 젊고 강하다?

시간이 갈수록 나이든 사람의 신체적·정신적 기능이 옛날 사람에 비해 훨씬 더 젊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럼비아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영국과 중국 노화 관련 연구에 참가한 노인 2만6121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영국노화종단연구(ELSA)에 참가한 1920~1959년생 1만4710명,…

수면 부족하면 각종 질병 위험 커질 뿐만 아니라 사망률도 높아

유방암, 심장병, 요실금까지...“잠 좀 못 잤다고 이런 일이”

잠이 부족하면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수면 부족은 비만과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심장병, 당뇨병, 유방암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 등의 자료를 토대로 수면 부족이 유발하는 건강 문제를 정리했다. “유방암 위험 커져”=일본 도호쿠대 의학대학원 연구팀이 40~79세…

살 빼고, 건강 유지하는 데 도움 되는 호르몬 분비 촉진 식사법

“아침엔 달걀, 저녁엔 콩밥”...이렇게 식사하면 살 빼주는 호르몬 잘 나와

식욕을 무조건 참고, 식단을 엄격하게 조절한다고 해서 체중이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 건강한 식사법은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지치기 않고, 안정된 기분 상태를 유지시키며 살빼기에도 도움이 되는 것을 말한다. 건강한 식사를 하면 체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들도 제 기능을 하게 된다. 이는 신진대사를 북돋우고 기분을 개선하며 힘을 북돋우는데 도움을 준다.…

발 통증 느낀 후 말초동맥질환 진단, 결국 절단

“발이 까맣게 변해”...동맥 꽉 막혀 두다리 절단한 50대女, 무슨 일?

말초동맥질환으로 두 다리를 절단한 50대 영국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영국 노스웨스트 레스터셔주 콜빌에 사는 사만다 와일즈(59)는 동맥이 막히는 병에 걸린 뒤 두 다리를 모두 잃었다. 2년 전 사만다는 발 통증을 처음 느꼈다. 가벼운 증상이라 여겼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발 밑쪽이 검게 변하기 시작했다. 그는 “발에 통증이…

[셀럽헬스] 방송인 이하정 다이어트

49kg 이하정, 남편 말 때문에 6kg 빼…‘이 음식’ 꾹 참았다고?

방송인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 말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이하정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와 비법을 밝혔다. 9개월간 6kg을 감량했다는 이하정은 현재 49kg라며 체중계 위에 올라 몸무게를 인증해보였다. 이를 본 현영은 “너무 부럽다. 내 목표였는데”라고 부러움을 드러내며…

유산소vs근력 운동, 중장년층이라면 ‘이것’부터 시작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도 적절히 병행해야 하죠.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지만, 운동하기로 결심했다면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한 번쯤 의문이 들곤 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무엇부터 우선적으로 해야 할까요? 유산소vs근력...그나마 한 가지 골라야 한다면?…

[Voice of Academy-인터뷰] 강재헌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

“가정의학 주치의가 우울증 환자 보면 안되나요?”

“가정의학은 1950년대 서구에서 전문의들이 질병 중심으로만 환자를 보는 데에서 한계에 부딪혀 생겨났고 우리나라에선 1980년대 어렵게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가정의학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는데,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이 제대로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이사장(강북삼성병원)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개인과…

'위고비' 등 GLP-1 주사제와 달리 투약 간편...화이자·로슈 등 직접 경쟁 예고

MSD, 먹는 비만약 개발에 2조9천억 베팅...中한소제약서 GLP-1 신약물질 도입

미국 소재 글로벌 제약기업 MSD(미국 머크)가 먹는 비만약 개발을 위해 중국 한소제약과 2조9천억원 규모의 기술거래를 체결했다. 최근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젭바운드(성분명 터제파타이드)' 등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약물 개발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MSD는…

숙면을 위해 알아둬야 할 음식과 수면의 상관관계

"잠들기 전 뭐 먹지 말랬는데"...'이런 간식'은 꿀잠 부른다고?

잠들기 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취침 전 식사는 체중 증가는 물론, 수명 장애를 유발한다는 이야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잠들기 전 적은 양의 특정 영양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오히려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사실 음식과 수면은 건강과 웰빙을 위해 필수적인…

[셀럽헬스] 배우 신주아 몸매 관리 비법

41kg 신주아, "갈비뼈 선명, 너무 말랐네"…하루 '이렇게'만 먹는다고?

배우 신주아(40)가 깡마른 비키니 몸매를 공개했다. 17일 신주아는 자신의 SNS에 “살짝쿵 으스스”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신주아는 비키니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가슴뼈와 갈비뼈가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마른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신주아는 키 168cm에 몸무게가…

BMJ 크리스마스호, 8명의 디즈니 공주가 직면한 건강 문제 분석

"공주들 골병 들었네"...신데렐라 폐질환, 오로라는 욕창, 왜?

완벽하고 행복한 삶을 살 것만 같은 디즈니 영화 속 공주들. 하지만 실제 세계에서라면 이들 모두 심각한 건강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흥미로운 분석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트벤테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영국의학저널(BMJ)》 크리스마스 호에 “디즈니는 공주들의 이러한 건강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개입을 고려해야 한다”며 “마음챙김과 심리 치료, 동물과…

2023년 치핵 수술 15만1899건

“항문 수술 왜 이렇게 많아?”... 최악의 생활 습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6일 발표한 ‘2023년 주요 수술 통계 연보’에 따르면, 치핵 수술이 15만1899건이나 됐다. 백내장, 일반 척추 수술에 이어 지난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3위였다. 치핵 수술은 참 불편하고 고통스럽다. 수술 후 관리하기도 어렵다. 나의 항문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겨울에 많은 항문 관련…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이 중요 ...독성 물질은 정제 통해 제거

"해바라기 오일에 독성이?"... 美복지장관 지명자 주장 살펴봤더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한 로버트 F.케네디 주니어가 최근 X에서 “미국인이 종자유에 자신도 모르게 중독되고 있다” 주장했다. 새삼스럽지 않다. 종자유에 독소가 있다고 말하는 SNS 인플루언서들이 종종 있기 때문이다. 과학매체인 ‘사이테크 데일리’는 해바라기씨유, 유채씨유, 옥수수유, 포도씨유 등 종자유의 생산…

[셀럽헬스] 배우 김희라 유방암 완치

유방암 완치 김희라 "화장실도 네발로 기어가"...얼마나 힘들었길래?

유방암 완치 판정을 받은 배우 김희라가 항암 치료 당시를 떠올렸다. 최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배우 김희라와 그의 동생 김희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제가 5년 전에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젊었을 때부터 면역력이 약해서 쉽게 지치고 그랬는데 암 걸리기 전에는 운전하는 것도 힘들더라. 고속도로에서…

팀 스포츠 참가한 아이들...조직, 의사 결정, 집중력 등 실행 기능 뛰어나

공부 잘하려면 축구, 배구를 하라?...“팀 스포츠가 아이를 똑똑하게 만든다”

축구, 배구, 농구, 야구 등의 팀 스포츠가 아이들의 두뇌를 날카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의료 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팀 스포츠에 참가하는 아이들은 스포츠를 하지 않거나 개인 스포츠만 하는 아이들에 비해 조직, 의사 결정, 기억력 및 집중력을 포함하는 실행 기능 능력이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6kg 나가던 여성, 각종 질병에 생리도 멈춰...90kg 빼고 생리도 돌아와

"아이 못 가질 것" 충격에 90kg 뺀 女...57kg되자 '이것' 돌아와, 무슨 사연?

"아이 못 가질 수 도 있다" 이 한마디로 살을 뺀 한 여성의 체중감량 여정이 전해졌다. 146kg까지 나갔던 체중을 57kg까지 빼고, 멈췄던 생리가 돌아오는 등 건강도 좋아진 여성의 사연을 영국 일간 미러가 보도했다. 영국 레스터에 사는 34세 재스민 채프먼은 의사들로부터 체중 때문에 아이를 가질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린…

밤에 강한 빛 노출 조기 사망위험 21~34% 높아지고, 낮에 강한 햇빛 받으면 사망 위험 17~34% 감소

"낮보다 밤에 강하면?"...'이것' 노출, 일찍 죽을 위험 높아진다고?

밤늦게까지 근무하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것부터 낮에는 사무실이나 집에 틀어박혀 있는 것까지, 일상에서 빛과 어둠의 관계가 역전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러한 역전된 일상으로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밤에 너무 많은 빛을 받는 것은 물론 낮에 너무 적은 빛을 받으면 평소보다 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