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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단맛에 주의해야... 비만, 고지혈증 등의 출발점

찌개도 달고 반찬도 달고...당 많이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한 탈북민(새터민)이 영상 프로그램에서 “남한 음식이 너무 달아서 처음엔 적응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미 설탕이 들어간 반찬, 찌개에 익숙해져 있지만 난생 처음 한국 음식을 맛보는 사람에게는 단맛이 강할 수 있다. 요즘 맛을 위해 반찬에도 당을 추가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까? 설탕 많이 먹었더니... 살이 찌는 이유?…

“여러 제품 임상 진입 추진...차세대 비만약 시장 선도 목표”

디앤디파마텍, 美에 추가 기술이전... “계약규모 1조원 넘어서”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앤디파마텍이 미국 소재 바이오 기업 ‘멧세라(Metsera)’와 추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 간 전체 기술이전 계약 규모는 1조원 이상으로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멧세라는 대사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아치벤처파트너스, 구글벤처스, 무바달라캐피탈 등이 2022년 설립한 기업으로, 대규모…

하루 800Kcal 섭취 '초저열량 다이어트'…“전문 영양사 지원으로 충분히 가능”

"하루 800kcal만?" 뚱뚱한 청소년, 굶는 다이어트 해도 될까?

비만 청소년들이 하루 800Kcal 열량을 섭취하고 과연 견딜 수 있을까? 그 같은 초저열량 다이어트(VLED)를 약 한 달 간 지속한다면 체중이 얼마나 빠질 수 있을까? 중등도에서 중증 비만을 가진 청소년이 경험이 풍부한 영양사의 지도를 받으면 하루에 열량을 800Kcal만 섭취해도 큰 부작용 없이 견딜 수 있으며, 4주 동안 초저열량 다이어트로…

탄수화물 과다 섭취하면 혈당 치솟고 비만, 혈관도 나빠져

밥 먹은 후 빵 자주 먹었더니... 혈당-체중에 변화가?

탄수화물도 적정량 먹어야 한다. 하루 식사량(총에너지 섭취량)의 55~65%를 먹는 것이 적절하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영양소 중 가장 많은 양이다. 다이어트 한다고 50%도 안 먹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영양소인 데다 단백질과 결합하여 면역 기능 등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체중, 혈관 건강 얘기가 나올…

피로감, 누래진 얼굴… 미리 챙기는 간 건강 습관은?

어느날 남편 얼굴이 누래졌다면?...'이곳' 안 좋다는데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 성인은 무게가 1.2~1.5 kg에 달하며 체내 물질을 처리하고 저장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다만 간세포가 70% 이상 손상되어도 증상이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이는 간에 신경세포가 적어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증상이 있더라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간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너무 짜게 먹으면 심장에 부담... 고지방 음식도 줄여야

“이렇게 많아? 중년 여성의 심부전”... 최악의 식습관은?

온몸에 피를 공급하는 심장이 망가져 혈액(특히 산소) 공급이 끊기면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바로 ‘심부전’(心不全)이다. 심장의 기능이 완전하지 않다(부전)는 의미다. 심장병의 종착역이라 불린다. 심장 기능이 뚝 떨어진 상태에서 심실성 빈맥이 나타나면 치명적일 수 있다. 예기치 않게 부정맥이 발생하여 갑자기 사망하기도 한다.…

스트레스 호르몬, 복부에 지방 쌓이게 해

나날이 두둑해지는 뱃살…알고 보니 호르몬 때문?

나이 들수록 뱃살이 두둑해지면서 유독 복부 비만이 심해진다. 이건 단순히 칼로리 섭취 과다나 운동 부족 때문만은 아니다. 활동량도 비슷하고 조금 먹는데도 자꾸 살이 찐다면, 좀 더 근본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다. 특히 호르몬 수치와 연관이 깊다. 복부에 위치한 내장지방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대량 생산해, 복부지방이 더욱 많이 쌓이도록 만든다.…

2021년 신경 질환 사망자만 1110만 명

알츠하이머병 등 신경 질환 환자, 전 세계 인구의 43%

알츠하이머병, 파킨스병, 뇌수막염, 뇌졸중과 같은 질병을 안고 살아가거나 사망하는 사람들의 수가 지난 30년 동안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랜싯 신경학(Lancet Neur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2021년 신경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전 세계 인구의 약 43%인 34억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31년 동안 신경 질환으로…

뇌졸중(뇌경색-뇌출혈) 후유증으로 40~50대 혈관성 치매 증가

“중년에 치매, 왜 이리 많나?”... 뇌혈관 망가지는 식습관은?

질병관리청-국립보건연구원이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중년 치매’가 크게 늘고 있다. 정식 명칭은 ‘조발성 치매’다. 치매가 일찍 발병한다는 의미다. 이 치매는 2019년에만 6만 3231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10년간 약 3.6배 증가했다. 40~60대에 생기는 치매... 삶의 질이 일찍 망가지는 것이나…

65세 이상은 침실온도 21~23℃ 사이로 약간 높게, 주말엔 1시간 이상 늦잠 피하기 등

"꼭 8시간 안자도 돼"...잠 잘자는 공식 따로 있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잠은 오지 않고, 간신히 잠이 들어도 자꾸 깨는 일이 반복된다면 아침이 돼도 피곤함은 가시지 않을 것이다. 수면 부족은 심혈관질환, 제2형당뇨병, 비만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불안, 우울증, 인지기능 저하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레즈메드, '세계 수면의 날' 맞아 설문 결과 발표

'꿀잠' 부족한 이유...“수면 장애 진단 받고도 치료 안 받아"

글로벌 수면 솔루션 브랜드 레즈메드가 ‘세계 수면의 날(3월 15일)’을 맞아 진행한 글로벌 수면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레즈메드는 각국의 수면 실태 파악 및 수면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본 설문을 진행했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중국 등 총 17개국에서 총 3만 6천여 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해외 대비 국내는…

‘인터류킨-1 수용체 길항제(IL1RN)’ 변이가 사망위험 80% 줄여줘

"남성 코로나19 위중증 막아주는 유전자 변이 있다"

코로나19에 걸려 입원한 19~74세 남성이 다른 연령대 남성보다 사망 위험이 더 낮은 이유가 밝혀졌다. ‘인터류킨-1 수용체 길항제(IL1RN)’라는 유전자에 발생한 독특한 변이가 염증을 억제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염병저널(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된 미국 뉴욕대(NYU)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고기, 생선, 달걀, 콩 등 필수 아미노산 먹고 근력운동 해야

“내 다리 근육 어디로”...근 손실 빨라지는 최악의 습관은?

나이 들면 몸의 근육은 ‘생존’과 관련이 있다. 결코 과장된 말이 아니다. 하체 근육 부실로 넘어져 고관절 골절로 오래 입원하면 근육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느낀다. 깁스를 제거하면 다리나 팔이 가늘어진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오래 누워 지낸 데다 단백질 보충에 소홀한 탓이다. 최근 50~60대 중년들의 근육 감소가 심상찮다. 움직이기…

신부전 환자가 비만인 경우 이식 거부되는 경우 많아

비만인 신장이식 받아야 한다면...체중감량 수술이 도움

체중 감량 수술이 비만과 신부전으로 고생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신장 이식 수술의 기회를 열어준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외과학회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Surgeons)》에 발표된 미국 툴레린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폐경 후 일차적으로 나타나... 나이 많을수록 악성도 증가

“중년 여성 자궁내막암 왜 이리 많나?”... 최악의 식습관은?

작년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은 2021년에만 3549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자궁경부암(3173명)보다 더 많다. 환자 나이도 차이가 있다. 자궁경부암은 40대가 가장 많지만, 자궁내막암은 50~60대가 58.4%나 된다. 자녀들이 성장해 이제 한숨 돌릴 나이에 암이 덮친 것이다. 최신 자료를…

코로나 팬데믹 동안 99kg에서 143kg까지 쪄...운동과 금연으로 64kg 빼고 트레이너로 변신한 남성 화제

“코로나 때 확 쪄 143kg” 여친에게 차인 후 64kg 뺀 男, 어떻게?

여자친구에게 차인 후 약 64kg을 뺀 남성 사연이 화제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니툰 푸비라자싱암(27)은 코로나19 기간에 99kg에서 143kg로 체중이 늘었다. 집에 갇혀 생활해야 했던 팬데믹 시기에 그는 여자친구와 함께 지냈다. 가족이나 친구 등은 만나기 어려웠고 운동도 할 수 없었다. 니툰은 그저 음식을 먹고 담배를…

식사 전 사과 식초 한스푼 마신 그룹...체질량지수 감소폭 가장 커

식사 전 '이것' 한스푼 먹었더니...3개월간 최대 8kg 빠져

다이어트 중이라면 음식을 먹기 전에 사과 식초 한 스푼을 마시면 어떨까? 과체중인 사람들에게서 단 3개월 만에 최대 18파운드(약 8kg)까지 살이 빠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레바논 카슬릭 홀리스피릿 대학교 로니 아부-칼릴 박사팀은 사과 식초가 부작용 없는 살 빼는 식품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BMJ 영양, 예방 및 건강(BMJ Nutrition,…

우울증 여성의 심혈관병 위험 1.6배...“심한 우울증 오래가고, 임신 폐경도 영향”

우울한 女, 男보다 심장마비 위험 높다...왜?

우울증 환자 중 여성이 남성보다 심장마비,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대 의대 연구팀은 우울증 진단을 받은 남녀 약 412만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혈관병(CVD)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0~60대 환자가 52.4%... 흡연 고혈압 비만 유전 등이 위험 요인

“중년 여성 신장암 왜 이렇게 많아?”... 최악의 식습관은?

작년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신장암은 2021년에만 6883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해 국내 10대 암에 들었다. 이 암은 흡연이 최대 위험 요인이다. 상대적으로 담배를 많이 피우는 남성이 4775 명이다. 그런데 여성 환자도 2108 명이나 된다. 흡연율이 떨어지는 여성 환자가 왜 이렇게 많을까? 신장암에 대해…

하루 1만보씩 걷고 식사량 줄여 약 47kg 빼...114kg→67kg 된 여성의 비결 화제

"1년간 47kg 빠져"...114kg였던 女, 매일 '이것'했다, 뭐길래?

1년 만에 47kg를 뺀 여성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사는 사만다 아브르(25)는 하루에 1만 걸음을 걷는 등 방법으로 약 47kg 감량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폭식하거나 야식을 즐겼다. 세 끼를 먹으면서도 간식도 빼놓지 않고 챙겼다. 저녁 식사를 한 뒤 토스트와 씨리얼 등을 또 섭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