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는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각종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해 변비나 혈압조절에 도움을 준다. 몸에 좋은 바나나의 ‘숨겨진 상식’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식생활정보와 함께 알아보자.
♦ 바나나 껍질과 과육 사이에 주목하세요
최근 바나나의 효능 중 가장 주목 받는 것이 변비해소 효과다. 바나나는 껍질과 과육 사이에…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한다. 9월은 여름휴가 등으로 들떴던 마음을 추스르고 학업이나 업무에 정진해야 할 시기다. 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심신을 안정시켜 보자.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에 소개된 9월의 슈퍼푸드를 소개한다.
♦ 오이
몸이 맑아지게 하는데는 오이만한 게 없다. 오이는 95% 이상이…
30대 여성 4명 중 1명 걸려
무더웠던 여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괴로움이 더 해지는 요실금 환자들이다.
여름에는 몸 속 수분이 땀 등으로 많이 배출되지만, 추운 계절에는 땀 보다는 오줌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요실금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는…
상추에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A가 풍부해 우리 몸의 면역력과 눈을 보호해 준다.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몸밖으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식이섬유도 많다. 고기를 먹을 때 상추가 빠지지 않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 상추가 불면증에 좋은 이유
상추를 먹고 나면 잠이 잘 온다고 한다.…
최근 ‘하지정맥류 예방법’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종아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면서 다리건강이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下肢)는 다리, 정맥류(靜脈瘤)는 정맥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병이라는 뜻이다. 다리 피부의 아래쪽에 있는 정맥이 기형적으로 튀어나오는 병으로 혈관 벽이 약해지면서 피의 역류를 막는 판막이 손상되면 거꾸로 흐른 피가 고여…
사과는 건강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고 대장건강에 도움을 준다. ‘피부 미인’이 즐겨 먹는 과일로 알려진 사과의 ‘숨겨진 상식’에 대해 알아보자.
♦사과 씨앗은 먹지 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사과 씨앗에는 시안(청산)배당체 함량이 높아 식품으로 섭취해서는 안…
식이섬유·안토시아닌 풍부
요즘이 제철인 가지는 원산지가 인도로 추정되고 있다. 가지를 처음 본 유럽인들이 달걀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가지는 ‘에그플랜트(eggplant·달걀식물)’로 불리게 됐다.
현재 우리가 먹고 있는 가지는 중국을 거쳐 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달걀 모양의 서양 가지와는 달리 길쭉한 모양이다. 하지만 맛이나 영양소…
포도는 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포도를 건조시킨 건포도나 포도씨의 효능에 대해서는 주목하는 사람이 많지않은 것 같다. 술안주로 활용되는 건포도와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포도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휴대하기 쉬운 건포도에는 칼륨과 항산화제, 섬유질, 폴리페놀, 페놀산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이 포함돼 있다. 특히…
최근 여름 휴가를 떠났다가 낯선 피서지에서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의학적으로 변비는 배변 횟수가 적거나 배변이 힘든 상태를 말한다. 배변이 3~4일에 한 번 미만이면 변비로 정의한다. 변비는 젊은 여성들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질환중의 하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변비 환자 중 20~40대의 젊은 여성 비율이 남성보다 최고…
섬유질·비타민 B1, 엽산 등 풍부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요즘 같은 때. 아무리 ‘이열치열(열은 열로써 다스린다)’이라고는 하지만 뜨거운 음식을 먹기에는 너무 힘들고, 그렇다고 패스트푸드를 먹으려니 건강에 안 좋을 것 같고….
이럴 때 식사대용으로 좋은 제철 곡물이 있다. 옥수수가 바로 그것이다. 옥수수는 먹기에도…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
우리 몸에 살고 있는 세균의 수는 100조가 넘고 특히 소장과 대장에는 무려 500여종에 달하는, 무게로 따지면 1kg이상 나가는 세균이 들어있다. 장 속에는 유해균과 유익균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유해균의 활동이 많아지면 복통, 냄새가 지독한 방귀,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때문에 평소…
대장암·동맥경화 예방
무더위에 지치고 짜증나는 요즘. 입맛도 살리고 건강에도 좋은 먹거리는 없을까.
쪄서 먹으면 단맛이 우러나는 옥수수는 한 끼 식사로 좋은 곡물이다. 채소 중에는 가지와 함께 연근을 추천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의 김경민 가정의학전문의는 “덥고 다습한 요즘 같은 때에는 달고 사각사각해 맛이 좋고 건강…
비빔밥과 국수로 먹으면…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요즘 같은 때. 입맛도 살리고 몸에도 좋은 먹거리는 없을까.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열무다. 주로 김치로 담가 먹는 열무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여름철 채소 보양식으로 꼽힌다.
열무는 사시사철 나오지만 여름에는 생육기간이 25일 전후로 짧아 여름이 제철인 채소다. 어린…
섭취량의 3분의 2를 분해하여 물로 배출하는 ‘샹떼꼬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사람이 있다. 이는 체질의 차이로,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사람은 대부분 지방과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능력이 일반인보다 뛰어난 체질적 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즉, 영양소…
최근 건강을 위해 고구마를 즐겨 먹는 사람들이 많다.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변비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고구마에는 항산화물질인 알파카로틴이 풍부해 심장병이나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알파카로틴(alpha-carotene)은 카르티노이드라고 알려진…
카펫과 화장품 등을 제조할 때 쓰이는 화합물에 노출되면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직물, 카펫, 화장품, 코팅종이 등을 만들 때 널리 쓰이는 과불화합물(이하 PFC)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기 쉽지만, 아주 천천히 분해되며 몸 밖으로 배출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대만 은추공병원 치엔유 린 박사 연구팀은 미국…
요즘은 사과를 껍질째 먹는 사람들이 많다. 사과껍질이 몸에 좋다는 건강정보가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껍질의 효능에 주목하고 있다. 사과껍질에는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몸 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 비만 예방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과 껍질에 들어 있는 셀룰로오스 성분은 우리 몸의 창자로 내려가면 젤 형태로 변해 배변량을 늘리고 딱딱한…
최근 가공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대장 게실증이 증가하고 있다. 게실(憩室)이란 내부에 공간이 있는 장기(위, 소장, 대장 등)의 바깥쪽으로 돌출한 비정상적인 작은 주머니를 말한다. 게실은 위창자관 중에서도 특히 큰창자(대장)에 많이 나타난다. 대장게실은 큰창자벽이 바깥쪽으로 동그랗게 꽈리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병이다. 곁주머니(게실)가 여러 개 있을…
200㎖잔으로 하루 8~10잔 마셔야
삼계탕, 영양탕, 육개장, 전복죽, 장어구이, 해물탕, 물회…. 여름철 보양식은 손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영양분이 풍부한 이런 보양식은 무더운 여름철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평소에 이런 음식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매일 먹는 물이다.…
최근 직장인들도 도시락을 싸갖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염분이 많은 외식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점심값까지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방울토마토다. 몸에 좋은 토마토의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방울토마토는 영양소의 결집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기가 작은 토마토일수록 영양소가 집약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