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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개에게 물렸을 때, 지혈보다 중요한 건 '상처 씻기'

최근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35개월 된 여아가 같은 아파트 주민이 키우던 개에 물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이의 허벅지는 흉터가 남을 정도의 상처를 입었다. 이처럼 반려견으로 인한 사고가 잊을만하면 한 번씩 터지고 있다. 작게는 가벼운 상처에서 크게는 인명사고로 발전하는 만큼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강형욱 “아이 문 폭스테리어, 안락사해야”…개에게 물렸을 때 응급처치법은?

최근 경기도 용인에서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은 폭스테리어가 35개월 된 여아를 무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문제의 폭스테리어에 대해 “안락사 시키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전했다. 강씨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보듬TV’를 통해 “이 개가 경력이 좀 많다. 이사람 저사람 아이를 많이 물었다”면서 “이 개를 놓치면 분명히 아이를…

반려견 키우는 노인, 낙상 주의

개를 키우는 사람이 더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개와 함께 살면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산책 등을 통해 함께 운동하는 시간이 늘기 때문이다. 그러나 밝은 면 뒤에 그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개를 키우는 노인들이 개와 산책하다가 넘어져 골절 등 낙상을 당할 위험이 큰 것으로…

건강하려면, '마음'을 먼저 다스려라

새해를 맞아 여러 결심을 했을 것이다. 술을 끊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은 근력 운동을 하고, 탄수화물을 줄이고... 그러나 너무 많은 계획은 오히려 작심삼일에 그치는 요인이 된다. 만약 건강을 위해 단 한 가지만을 해야 한다면? 무엇을 골라야 할까? 영국의 BBC가 전문가들의 조언을 소개했다. ◆ 마음= 건강, 하면 우선 몸을 떠올리기…

[바이오워치]

지엔티파마, 중국과 반려견 치매 신약 조기 상업화 추진

지엔티파마는 최근 중국 항주 레둔 테크놀로지와 반려견 치매 치료 신약 후보 물질 AAD-2004 임상 및 생산 판매를 위한 MOA(합의 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엔티파마가 개발한 AAD-2004는 치매의 원인인 뇌신경 세포 사멸 및 아밀로이드 플라그의 생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활성산소와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다중 표적 약물이다.…

우울증 약 안 통하면, 반려동물로 치유하라 (연구)

우울증 치료를 해도 효과를 못 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생활을 통해 증상을 개선해나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울증 진단을 받고 꾸준히 치료를 받아도 예후가 좋지 않다면 '치료 저항성 주요 우울 장애'로 진단 받게 된다. 여러 항우울제를 복용해보고 심리치료도 받아봤지만 감정적 고통이 줄어들지 않는 케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