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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스_류마티스

얼굴 빛, 움직임 등 꼼꼼히 챙겨야

부모님 살 빠지셨나요?…당뇨병, 암 의심을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면 반갑다고 손을 잡고 인사하는 것 이외에 오랜 만에 보는 부모님이나 친척들의 안색이나 신체 변화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자주 보는 얼굴이 아닌 만큼 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는 “평소에 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예전에 비해 더 심해지지는 않았는지, 약은 잘…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임상연구센터, 한국인 류마티스관절염 특성 분석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90%가 여성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가운데 약 88%가 여성이며 발병연령은 평균 41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연구센터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약 1700명의 임상연구 데이터를 분석한 논문을 10월 초 발행되는 대한류마티스학회지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이 연구센터는 한국인…

정신적으로 어려운 일 하는 사람은 관절염 적어

일터에서 끗발 없으면 관절염 잘 걸려

직장에서 받는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류머티스 관절염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연구진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류머티스 관절염 발병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18~65세 스웨덴인 2675명에 대해 1996~2003년 진행된 건강 관리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일터에서의 스트레스를 정신적으로 일이 어려운 정도, 그리고 일에서…

희귀병 아닌 일반 통풍…뚱뚱남 잘 걸려

개그맨 이윤석이 앓고 있다는 가우트란?

‘국민약골’이란 애칭으로 통하는 개그맨 이윤석이 ‘가우트’를 앓고 있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일부 매체는 개그맨 서승만을 인용해 이런 사실을 전하며서 가우트를 희귀병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서승만은 “윤석이가 언제부턴가 관절이 아파오는 것을 느껴 병원에 갔다가 ‘가우트’란 희귀병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가우트란 어떤 병?…

기존 약보다 증상 개선 효과 더 좋아

미역줄나무 뿌리, 류머티스관절염에 효과

한방에서 염증 치료에 쓰이는 미역줄나무(한방 약재명 뇌공등) 뿌리가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에 기존 약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원 라팰라 골드바흐-맨스키 박사 팀은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 12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은 미역줄나무 추출액 60mg를 하루 세 번, 다른 그룹은 기존 류머티스 치료제인 설파살라진…

코메디닷컴 이전현판식 성황

“세계 이끌 헬스케어IT 회사 되세요”

“세계 이끌 헬스케어IT 회사 되세요” 코메디닷컴 이전현판식 성황건강포털 코메디닷컴을 운영하는 ㈜코리아메디케어의 이전 현판식이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석호빌딩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과 내빈 40여 명이 참석해서 현판식, 고사, 다과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코메디닷컴이 제2강남시대를 계기로 우리나라 헬스 콘텐츠…

술-안주가 문제…남자가 여자보다 9배 많아

통풍 매년 1.13배 늘어…맥주 덜마셔야

남성이 여성보다 9배 가까이 통풍에 잘 걸리며 특히 70대 남성 통풍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1~08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성별 진료환자 수는 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17만6천명, 여성은 1만9천명으로 나타나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9배 이상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와…

한림대 연구진 역학조사…여자는 25도 이상 휜 경우 13%

발가락 휘는 무지외반증, 남자도 60%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휘는 질환인 무지외반증은 보통 하이힐을 많이 신는 여자에게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남자도 60% 가까이 이 증세를 갖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한림대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와 아주대 역학연구소 조남한 교수 팀은 2007년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성인 563명(남성 245, 여성…

복지부, 건강보험 적용 늘려…B형간염약-유방암치료제 급여기간 늘어나

내년부터 일부 MRI 검사에 보험 적용

내년부터 B형 간염, 류머티스, 빈혈 등의 치료제, 그리고 항암제 중 다발성 골수종과 유방암 치료제에 대해 보험 급여 기간이 확대된다. 척추와 관절 질환에 대한 MRI 검사 역시 내년부터 건강보험 급여 대상으로 바뀌며 초음파 검사는 2013년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을…

백혈구의 정상적인 활동 도와

면역력 조절 약, 신종플루 사망률 낮춘다

면역시스템이 과도하면 오히려 신체에 독이 되며 이 시스템이 과도하게 활동하지 않게 조절하는 약이 신종 플루(인풀루엔자 A)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메릴랜드대학 도나 파버 교수팀은 류마티스 자가면역억제제가 신종플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쥐에게 신종 플루 바이러스와 백혈구 세포를 함께 투여한…

마약 없이 마약 효과 발휘하는 뇌 단백질 찾아

뇌가 직접 생산하는 ‘마약’ 발견

마리화나 같은 마약 없이도 마약을 복용한 것처럼 뇌에 신호를 보내는 뇌 속 단백질이 발견됐다. 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미국 실험생물학 회지(FASEB)’ 온라인판에 발표된 논문에서 미국 뉴욕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라크스미 데비 교수 팀은 쥐의 뇌에서 마리화나 같은 작용을 하는 특정 구조의 단백질을 뽑아냈다고 밝혔다. 이 단백질은…

공기오염으로 염증 증가하기 때문

도로 가까이 사는 여성, 관절염 많다

도로에 가깝게 사는 여성일수록 류머티스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하이메 하트 박사 팀은 ‘간호사 건강 연구(NHS)’ 자료를 바탕으로 여성 9만 명의 집과 주요 도로 사이의 거리를 측정한 뒤 류머티스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어떻게 다른지 분석했다. 연구 결과 집 반경…

‘너와 너희 모두를 위해’ 모든 것 주고 떠나

주치의가 전하는 김수환 추기경의 마지막 순간

고 김수환 추기경의 주치의였던 가톨릭대의대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정인식 교수는 “추기경이 작년 9월 입원했을 때 당뇨, 류마티스 관절염, 전립선 비대 등의 증상이 있는 상태였지만, 추기경은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16일 강남성모병원 안과 주천기 교수 팀은 김 추기경의 선종 두 시간 전부터 안구 적출…

오늘 폐의 날…어린이 간접흡연 피해도 심각

여성 흡연자 수명 14.5년 짧아

오늘(11월28일)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정한 ‘폐의 날’이다.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알고 있지만 흡연율은 쉽게 줄지 않고 있으며, 여성 흡연은 최근 오히려 증가 추세다. 미국 산부인과학회가 최근 여성 흡연 관련 통계를 발표해, 여성 흡연자들의 금연을 촉구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흡연 여성의 수명은 피우지 않는…

포도막염, 실명 원인 중 하나지만 종전 치료법은 부작용 많아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으로 난치성 눈병 치료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눈병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대 루스 로젠스테인 박사팀은 멜라토닌 호르몬으로 눈의 중간 막인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포도막염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병리학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Pathology)’ 11월호에 발표했다.…

대사장애 →당뇨병→심장병→뇌중풍

김정일 ‘올빼미형 생활’이 뇌중풍 불렀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중풍(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북한 소식에 정통한 사람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북 정보통 사이에서는 2000년쯤부터 김정일이 밤을 꼬박 새우는 ‘올빼미형’인데다 독주(毒酒)와 담배를 즐기기 때문에 조만간 건강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의견이 퍼져갔다.…

협심증 환자, 가족과 입씨름 피할 것

“당뇨병 환자 식혜 조심”…만성질환자 추석건강법

꾸준히 건강관리를 하며 치료를 받아온 만성질환자라 하더라도 이번 추석에는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연휴기간이 짧아 교통체증으로 시달릴 가능성이 높고 늦더위라는 복병을 만날 수도 있다. 만성질환자에게 장거리 여행이나 바뀐 식사환경은 문제가 될 수 있다. 과식은 이번 추석이 아니라도 명절 때마다 당뇨, 고혈압 환자에게 말썽을 부린다.…

加 교수 무용론 논문에 시끌벅적

“무릎 관절경 수술 필요한가” 논란

무릎 관절염 치료를 위해 간편하고 흉터도 작은 관절경 수술법이 좋을까, 시간은 오래 걸리더라도 꾸준한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좋을까. 관절경 수술은 카메라를 부착한 금속 관을 무릎에 넣어 내시경을 통해 관절을 수술하는 방법이다. 피부를 1cm 정도만 째기 때문에 흉터가 작다는 이점이 있다. 미세수술이기 때문에 숙달되지 않으면 오히려…

미국 UCLA연구팀, 염증반응 유발해 면역체계 손상

수면 부족하면 비만, 심장병, 당뇨병 위험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심장병이나 류머티스 질환, 당뇨병 등에 걸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의 어윈 박사팀은 건강한 성인의 수면 시간과 면역체계 반응을 측정, 분석했더니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의학전문지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 최신호에 발표했다. 미국 온라인…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고유가시대 발건강법

대중교통 출퇴근자, 먼저 발가락 근력-장딴지 근육 키워라

고유가 시대라 출퇴근 때 자가운전을 하던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가운전을 할 때 보다 운동량이 증가하여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평상시 잘 걷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많이 걷게 되면 발엔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으니 여러모로 신경써야 한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물론 운동하기 위해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