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고기와 흰 밀가루, 그리고 콜라처럼 단 음료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논문이 연이어 두 편 나왔다.
먼저 하버드 T. H. 챈 공중보건 대학원 등 연구진은 성인 남녀 21만여 명을 대상으로 고-염증성 식단과 항-염증성 식단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폈다.
고-염증성 식단이란 붉은 고기, 가공육, 동물 내장, 정제…
비타민을 충분히 먹으면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은 비타민은 따로 있는 걸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관련 연구를 소개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등 연구진은 성인 6,000여 명을 8년간 추적 조사했다. 비타민A와 E, D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에 속한 이들은 호흡기 질환을 덜…
새해는 밝았고,어쨌든 살 빼기를 시도할 때다.
언감생심 조각 같은 몸매는 바라지도 않는다. 미용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심장병과 당뇨병 등 대사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원흉, 뱃살이 타깃이다. 작심삼일의 시시포스가 되지 않으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까? 미국 ‘멘스 헬스’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단백질 =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균형잡힌 아침식사를 챙겨먹으면 하루를 든든하게 버틸 수 있다. 허기진 상태로 잠에서 깨거나 오후시간만 되면 활력이 떨어지는 사람들. 아침 식사 때 단백질 섭취가 부족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쫓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시리얼 등으로 대충 떼운 뒤, 점심 저녁 식사에서 단백질을 보충하기 마련이다. 잘못된 식습관이다.…
어떤 음식이 염증을 다스리는 데 좋은 음식, 또 나쁜 음식일까?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정리했다.
◆ 좋은 음식 = 염증과 싸우려면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식품을 먹어야 한다. 통곡물, 콩, 닭이나 오리 등 가금류, 저지방 유제품, 올리브 오일이 좋다.
섬유질과 함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을 것. 하버드 의대와…
건강 검진할 때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살금살금 올라가고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수치에 유의할 것.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 병원의 호르헤 플러츠키 박사는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LDL 수치를 100mg/dL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식단에 주의를 기울일 것.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음식을 냉장 보관하면 보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지만, 그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실온에 둔 것과 마찬가지로 먹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른다. 보관 요령이 중요한 이유다.
미국환경보건국에 따르면 버려진 음식의 94%는 매립지로 향하게 되고, 결국 식재료 낭비와 환경 파괴로 이어진다.
이를 최소화하려면 정부의 정책이나 재정적 지원 등도 중요하지만, 일반…
건강하게 지내려면 면역력을 튼튼하게 유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잠을 충분히 자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식사를 잘 해야 한다.
과연 어떤 걸 먹어야 잘 먹었다고 할 수 있는 걸까? 미국 ‘헬스닷컴’이 면역력에 기여하는 다섯 가지 식품을 소개했다.
◆ 딸기 = 마침 제철인 딸기. 딸기에는 면역…
여성에게 중요한 비타민은 따로 있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여성들이 특히 신경 써서 섭취해야 할 영양소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철분 = 철분은 몸에 산소를 운반한다. 적혈구 생산을 돕는 한편 면역 기능, 인지 발달, 체온 조절을 지원한다. 따라서 철분이 부족하면 피로, 면역 기능 저하는 물론 적혈구 생산이 줄어듦에 따라 빈혈이 오게…
청력 감퇴는 어쩔 수 없는 노화 과정의 일부로 여겨진다. 그런데 건강한 식사를 하면 청력 감퇴를 막고 진전 속도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 병원 연구팀은 간호사 등 건강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중년 여성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조사하고 청력을 테스트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50대에서 60대 초반으로, 평균…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시절, 어릴 적부터 들어온 건강 속설들도 의심스럽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관련 연구를 살펴 검증했다.
◆ 매일 사과 한 알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 = 1860년대 웨일스 잠언에 토대를 둔 믿음. 정말 사과는 건강의 비결일까?
2015년 다트머스 대학교, 미시간 대학교 연구진은 매일 사과를 먹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땅콩버터는 열량이 높긴 하지만, 적절히 먹는다면 건강에 꽤 이로운 음식이다.
뇌의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니아신’이 풍부해 치매 예방 식품으로 꼽히며, ‘레스베라트롤’ 같은 항산화 물질은 사과나 당근보다 풍부하다.
엄격한 저지방 식단을 지키는 것보다 땅콩버터를 먹는 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거나, 하루 한 스푼 정도 꾸준히 먹으면 심혈관 질환…
햇볕에 나서면 눈이 시리다, 걸핏하면 눈물이 난다. 하루가 다르게 약해지는 눈,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지킬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안과 검진 = 가장 중요한 건 규칙적인 검진이다. 어떤 질환은 특별한 증상 없이 시작될 수 있다. 혹시 모를 질환을 시력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잡아내려면 적어도 2년에 한 번은…
자꾸 재채기가 난다. 몸이 으슬으슬하다. 혹시 독감일까?
단순 감기가 아니라 독감에 걸린 것이라면, 빨리 병원부터 가는 게 중요하다. 그밖에 뭘 할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독감에 대처하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항바이러스제 = 인체에 침입한 독감 바이러스는 새로운 세포를 감염시킴으로써 세력을 확장한다. 타미 플루…
누렇게 변색한 치아는 흡연자만의 부끄러움이 아니다.
예컨대 커피를 마셔도 치아에 누렇게 색소가 침착한다. 일상적인 칫솔질만으로는 유지하기 어려운 하얀 치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치아 미백법 다섯 가지를 정리했다.
◆ 딸기 = 딸기는 빨갛지만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천연 미백제로 꼽힌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 탓에 누렇게 변한 치아를 하얗게…
전립선암은 위, 폐, 대장, 간암에 이어 한국 남성에게 다섯 번째로 많은 암이다.
미국 '멘스 헬스'가 전립선암 투병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꼽았다.
◆ 수박 = 여름이 제철이다. 일리노이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수박의 리코펜 성분을 하루 2mg 섭취하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1% 낮아진다. 수박의 속살 1컵 반에는 10mg 안팎의 리코펜이 있다.…
고기와 양파를 갈아 햄버거 패티를 만들거나, 해시 브라운에 브로콜리나 당근을 으깨 넣으면 아이에게 몰래 채소를 먹일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속임수는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미국 소아과 학회 대변인 나탈리 무스 박사는 “아이들이 채소를 있는 그대로 경험하지 않는다면 미각을 훈련할 기회를 잃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들이 보고, …
우리는 대개 낮 시간을 온통 모니터 앞에서 보내고, 밤 시간 역시 텔레비전이 되었건 스마트 폰이 되었건 스크린 앞에서 보냅니다. 나이 서른에 노안이 와도 이상하지 않은 라이프스타일.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고생하는 눈을 위한 다섯 가지 식품을 소개했습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눈을 위한 비타민'이라 불리는 루테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