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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수출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이 변이 발생 줄여" 4세대 항암제 개발 안하기로

렉라자 기술수출액 4000억원 감소...유한양행 정정공시 왜?

유한양행이 다국적 제약사 얀센과 함께 추진하던 4세대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 표적항암제 개발을 중단한다. 유한양행은 20일 얀센과 2018년 체결한 EGFR 표적항암제 기술이전 계약의 일부 내용을 변경한다고 정정공시했다. 이 계약은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기술수출이 포함된 계약이다. 유한양행은 이번 공시에…

신한투자증권 “미국 VC와 중화권 등에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

글로벌 기술이전한 보로노이, ‘연타석 안타’ 기대감

미국 비상장 제약사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기술이전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 보로노이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이어갈 것이라는 증권가 예측이 나왔다. 보로노이는 미국 ‘앤비아 테라퓨틱스(Anvia Therapeutics)’에 자사 파이프라인 ‘VRN04’를 인수할 수 있는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보로노이는 앤비아의…

2021년 최대치 찍고 주춤했던 기술수출 규모, 다시 상승세

[한컷건강] K-바이오, 올해도 기술수출 훈풍 이어갈까

한컷건강 한줄평 : 기술수출 선순환, 올해도 하반기에 쏟아질까 코로나19에 크게 성장했다가 다시 주춤했던 K-바이오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KRX300 헬스케어 지수는 지난달 7.8% 증가했고, 전년 동기보다 27% 가량 증가했습니다. 정부에서도 지난해 말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올해 KARPA-H 프로젝트 등 여러 사업을 통해…

매출 12.2% 성장한 1조6694억원

종근당, 작년 영업이익 2466억원...전년 대비 2.2배

종근당이 지난해 2배 이상 성장한 영업이익을 올렸다. 기술수출 덕을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종근당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4% 증가한 24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종근당의 2022년 영업이익은 1100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4883억원에서 1조669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2.2%…

올해 약 5조7000억원...지난해 대비 9% 감소

제약바이오 기술수출 규모 2년 연속 쪼그라들었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술수출 규모가 2년째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해 기술수출 규모는 총 5조7000억원(비공개 계약 제외)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조2500억원에 비해 9% 가량 감소했고, 기술수출이 가장 많았던 2021년(13조3000억원)에 비해 반토막났다. 기술수출 건수는 2021년…

아랍에미리트 제약사와 계약 체결

대웅제약, 1200억원 규모 기술수출 성과

대웅제약이 데포 주사제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11일 대웅제약은 공시를 통해 지난 9일 아랍에미리트(UAE) 제약회사 '자이더스 월드와이드 DMCC(Zydus Worldwide DMCC)'와 '류프롤라이드 데포 주사제(DWJ108U)'의 공동개발, 기술수출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개발·상업화 마일스톤 2550만달러(약…

대규모 기술수출로 R&D가치 재평가되는 종근당

종근당은 지난 6일 스위스 노바티스사에 희소난치성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병(CMT)과 심방세동 치료제 등으로 자체 개발해온 신약 ‘CKD-510’을 기술수출했다. 자사 기술수출 사상 역대 최대규모인 13억500만달러(약 1조7300억원)에 계약을 체결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계약으로 노바티스는 CKD-510의 향후 개발과 상업화에 대해…

마침내 통한 ‘이장한의 R&D 뚝심’

이장한 종근당 회장“전력을 다해 연구개발(R&D)에 매달려온 만큼 결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기술수출에 너무 조급해 하지 말자. 노바티스와의 기술수출 협상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우리가 상품화의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할 수도 있다.” 최근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에 신약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종근당. 기술수출…

"향후 개발 방향성을 검토할 방침"

JW중외제약 "레오파마, 아토피 신약 후보물질 권리 반환"

JW중외제약은 파트너사 레오파마로부터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 ‘이주포란트(LEO 152020)’의 권리를 반환하겠다는 통보를 수령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주포란트는 2018년 JW중외제약이 다국적 제약기업 레오파마에 50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을 진행한 품목이다. 이에 따라 양사 간의 라이선스 계약은 종료될 예정이다.…

상반기 10건 계약, 바이오오케스트라 1조2750억원 '최대'

제약바이오 기술수출 2조7947억원 …대웅은 2건에 1조원 넘어

올 상반기 제약바이오 분야의 기술수출 금액이 2조8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대 기술 수출금액은 바이오오케스트라의 1조2750억원이며, 대웅제약은 기술수출 2건에 금액은 1조원을 넘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제약바이오분야 기술수출 건수는 10건에 공개된 계약을 기준 기술수출 총액은 2조7947억원이었다. 지난해…

MSD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6월 유럽간학회서 임상 2a상 결과 발표

한미약품 기술수출 '피노페그듀타이드', FDA서 패스트트랙 지정

MSD는 12일(미국 동부시각 기준)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약품이 기술 수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에피노페그듀타이드’가 미 FDA로부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인슐린 분비 및 식욕억제를 돕는 GLP-1 수용체와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 수용체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이중 작용제로, 지난…

경기침체 뚫고 동종 업계 중 최대 규모

대웅제약, 올해 3건 신약 기술수출…규모는 1조1621억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올해  3건의 신약 및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규모가 1조 162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업계 투자 축소 기조를 극복하고 정부가 강조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및 수출 부문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기간…

美 애디텀 바이오 자회사에, 선급금 1100만 달러(147억원)

대웅제약, 美에 자가면역질환 신약 'DWP213388' 4억7700만불 기술 수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 생명공학 투자 회사 애디텀 바이오(Aditum Bio)의 자회사 비탈리 바이오(Vitalli Bio)와 자사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의 글로벌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사업개발 전략 및 스위스 신약개발 동향 소개

제약바이오協 '유럽진출 역량 확보를 위한 포럼'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스위스 바이오제약 네트워크(KSBPN)와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온라인(Zoom)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럽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 포럼 I’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KSBPN(Korea-Swiss BioPharma Network)는 스위스 내 제약바이오 기업 종사자와 대학, 생명과학 분야 연구소에서…

영국 씨에스파마슈티컬스과 기술수출, 미국·한국서 다국가 임상 2상 진행

대웅제약,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중화권 수출…최대 4130억원 규모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영국 소재 씨에스파마슈티컬스(CS Pharmaceuticals, CSP.  대표 대런 머서)사와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 혁신신약 베르시포로신(Bersiporocin, DWN12088)의 중화권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씨에스파마슈티컬스와의 계약 규모는 중국, 홍콩, 마카오 등의 중화권에…

PCT 출원한 피하주사(SC)제형 항체의약품 지적재산권 보장

알테오젠, '히알루로니다제 + 키트루다' 혼합제형 국내 특허 등록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알테오젠( 대표이사 박순재)은 새로운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와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의 피하주사용 혼합제형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허가서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지난 2020년 3월 PCT 출원한 피하주사(SC)제형 항체의약품에 대해 알테오젠이 지적재산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5000억이상은 5건에 불과, 글로벌 제약 라이선스인 전략 변경 영향

제약바이오 기술수출 6조원…지난해 절반도 못미쳐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기술수출 총규모는 6조720억원(비공개금액 제외)으로 지난해 13조3723억원(비공개금액 제외)보다 5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기술수출이라고 할 수 있는 5000억원 이상 기술수출은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노벨티노빌리티, 코오롱생명과학, 보로노이 등 5건에 불과했다. 지난해는 기술 수출 실적을 기록한…

파트너사 앱토즈, 임상 1/2상 '완전관해' 잇따라 확인

한미약품 "급성골수성백혈병 항암제 1상 성공적 결과"

한미약품의 급성골수성 백혈병(AML) 치료 신약 후보물질을 투여한 다양한 돌연변이 환자군에서 '완전관해(CR, complete response)' 사례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완전관해는 암 치료 후 각종 검사에서 암 징후가 사라진 것을 말한다.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지난 3일(한국시각) 진행한 '키 오피니언 리더(KOL, Key…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기업간 협약 체결

와이바이로직스-바라바이오, 차세대 면역항암신약 공동 개발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바라바이오와 차세대 항암면역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국가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통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기술 정보 및 학술 정보 교류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인프라 활용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항체신약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