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금연

살 빼고, 먼지 피하고…심혈관 질환 예방법 10

혈관은 혈액을 심장과 인체 각 장기 및 조직 사이를 순환시키는 통로로서 동맥, 모세혈관, 정맥을 통틀어 말한다. 인체의 혈관을 일직선으로 연결하면 그 거리가 약 10만 킬로미터에 달하며, 지구를 두 바퀴 반 정도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 우리의 온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전달하고 순환시키는 통로인 혈관이 건강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제대로 전달되지 않기…

"불쾌함의 문제가 아닌데.." 간접흡연으로도 암에 걸릴까?

아직도 걸어 다니며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앞서 가던 흡연자에게서 날라오는 매캐한 담배연기의 불쾌함을 경험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런 간접흡연은 기분이 못마땅한 것을 넘어 건강에도 매우 해롭다. 그렇다면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생활하거나 그 주위에 있으면 암에도 걸릴 수 있을까? 국회에서는 보행 중 흡연을 금지하는…

WHO 치매 예방법…운동, 금연, 건강한 식사

세계보건기구(WHO)가 치매와 인지력 감퇴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예방 가이드라인을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유피아이(UPI)’ 통신이 보도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재 5000만 명으로 추산되는 전 세계 치매 인구가 2050년이면 1억 5200여만 명으로 3배 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치매 위험을…

비만, 11가지 암 발생 위험 높여(연구)

비만인 경우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간다. 하지만 근육이 많은 사람도 체중이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비만으로 정의한다. 체중은 많이 나가지만 근육량이 증가해 있고, 지방량이 많지 않은 경우는 비만으로 부르지 않는다. 그런데 이런 비만 상태가 11가지 암 발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예후 나쁜 폐암, 예방이 중요.. 운동은 얼마나 해야 할까

폐암은 췌장암과 함께 예후(치료 후의 경과)가 나쁜 대표적인 암이다. 2018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우리나라에서 폐암은 2만5780 건이나 발생해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문제는 환자 수는 급격히 늘고 있는데, 생존율이 매우 낮다는 점이다. 국내 10대 암 가운데…

혈압 높으면 운동 금지?…고혈압 관련 진실과 거짓

혈압을 한 번도 안 재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가끔 생각 이상으로 혈압 수치가 높게 나와 고혈압이 의심될 때가 있다. 익히 들어 잘 알고 있는 고혈압이지만, 실제로 이 증상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고혈압 관련 진실과 거짓에 대해 소개했다. 1. 혈압 높으면 운동을 하지 마라? 규칙적인 운동은 오히려…

손자 업고 안느라...노년층 허리 환자 증가

노부모에게 자식 양육을 맡기는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노년층 허리 환자가 늘고 있다.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리터루족(부모에게 돌아간다는 '리턴'과 '캥거루족'의 합성어)이 늘면서, 노부모의 허리 고통 부담도 커지고 있는 것. 결혼 후 맞벌이 생활을 하는 부부의 상당수가 금전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로 인해 육아를 부모에게…

암 피로 회복을 위한 단계별 맞춤 회복 관리 프로그램 ‘세컨드 닥터’ 출시

암 수술 후 일상 복귀, 체계적 관리가 좌우한다

암 수술 후 빠른 회복을 위한 체계적 관리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메디플러스솔루션’(대표 배 윤정)은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단계별 맞춤 회복 관리 프로그램 ‘세컨드 닥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세컨드 닥터’ 서비스는 지난 6년 간 임상 연구와 식약처 인증, 대규모 실증을 거쳐 안정성과…

흐린 휴일, 맑은 내일을 위해서...

근로자의 날인 오늘,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서 빗방울 떨어진다. 서울과 경기내륙, 영서지방, 충북 북부와 경북 내륙에서는 우산 들고 나서야겠다. 아침 최저 8~14도, 낮 최고 17~24도. 일교차 커서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 오늘부터 많은 것이 바뀐다. 전국 시내버스 4200대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병원에선 얼굴과 목의…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건강수칙 4

간단한 건강 습관만 몇 가지 실천해도 암 발생을 낮추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미국 성인 13만6000여명의 건강 기록을 분석한 결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면 암 발생 위험을 낮추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계속되는 쉰 목소리,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

요즘 같은 시기에는 목감기 등의 이유로 목이 쉬어서 쉰 목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쉰 목소리가 일시적이 아니라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바로 두경부암 때문이다. 두경부암이란 눈, 뇌, 귀, 식도를 제외한 머리에서 가슴 윗부분까지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암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구강암, 후두암,…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와 당뇨...췌장 건강 체크해야

갑자기 체중이 줄고 배가 아프며 황달이 나타난다면 췌장암의 징후일 수 있다. 하지만 대체로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췌장암으로 인한 복통은 흔히 윗배에 둔한 양상의 불편함으로 나타난다. 특히 식후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체중 감소는 식욕 부진, 복통, 소화효소의 부족 등으로 발생하고, 지방 분해가 덜 되어 기름기 있는 변을 보기도…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희귀병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다시 화제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공석중인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의겸 전 대변인 후임으로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고민정(40) 대변인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민주당 19대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을 거쳐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일해왔다. 고민정…

40~50대 환자가 50%..중년여성 난소암, 왜 늘어날까

여성의 난소는 자궁의 양쪽에 위치한 두개의 작은 생식기관이다. 난자를 생산하며, 월경주기에 따라서 배란 및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한다. 이 곳에 생긴 암이 바로 난소암이다. 2018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6년 우리나라에서  난소암은 2630 건이나 발생했다. 결코 적지 않은 환자 수이다. 연령대는…

류머티스 관절염을 다스리는 습관 7

류머티스 관절염은 면역 체계가 잘못된 판단으로 건강한 조직을 공격한 결과 발생하는 질환이다.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진행되는데, 처음에는 흐린 날이나 비 오는 날만 아프다가 점점 통증이 심해지면서 관절이 붓기 시작한다. ‘웹 엠디’가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가 지켜야 할 생활 습관 일곱 가지를 정리했다. ◆ 식사 = 식이요법으로 류머티스…

미세먼지 다가온 금요일... 금연의 이유

다시 미세먼지 걱정해야 할 날씨. 서울, 경기 남부, 세종, 충북은 ‘나쁨,’ 나머지는 ‘보통’ 수준. 경북 북부와 영서지방 곳곳 오전에 ‘나쁨’ 수준. 아침은 쌀쌀하지만 낮 최고 14~20도로 따뜻하다. 영남에서는 곳곳 빗방울 뿌리는 곳도 있겠다. ☞오늘의 건강 명언=“나는 흡연이 인명을 살상시킨다는 명백한 증거를 남기며 죽고 있다.” -웨인…

남성과 증상부터 달라...여성 심장병 예방원칙 5

미국에서 사망 원인 1위는 남녀 공히 심장 혈관계 질환(CVD)이다. 한국에서는 암에 이어 두 번째. 문제는 여성들 사이에 발병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198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심장병은 남성들의 병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점점 여성 환자가 늘어 이제는 남녀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첫 번째 발작에서는 여성의 사망 확률이 더 높다.…

이일재 사망원인 폐암, 왜 조기발견이 힘들까?

이일재의 사망 소식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일재는 폐암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팬들 곁을 떠났다. 향년 59세. 이일재의 소속사 하얀돌이앤앰에 따르면 이일재는 5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이다. 배우 이일재가 대중에게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