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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코 안 고는 법 5

코골이가 심해지면 병원에서 치료해야 한다. 수면무호흡으로 악화하면 고혈압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미한 코골이라면 잠버릇과 생활습관을 고쳐 개선할 수 있다.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다섯 가지 방법을 조언했다. ◆ 자세 = 잘 때 옆으로 누우면 코를 덜 곤다. 옆으로 누운 채 큼직한 베개를 등에 괴면 자세를 유지할 수…

가끔 피우는 담배로 폐암 위험 10배 ↑(연구)

술 마실 때만, 식후에만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들이 있다. 그러나 그 정도의 절제로는 흡연의 해악에서 그리 멀리 달아날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암 센터 등이 참여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한 달에 두 갑 정도 피우는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에 걸릴 위험이 10배나 컸다. 물론 매일 한 갑 이상을 피우는 골초는 14배로 더 위험했다.…

일회용 액상 담배, 니코틴 중독 위험 ↑(연구)

쥴(JUUL) 등 일회용 액상 니코틴 포드(pod)를 꽂아 피우는 전자 담배의 니코틴 의존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T. H. Chan 공중보건대학원 등 연구진에 따르면 포드형 액상 전자 담배는 니코틴의 산도(pH)가 낮아 다른 액상형 제품보다 목 넘김이 부드러운 탓에 더 깊게 흡입, 더 많은 니코틴을 흡수하게 된다.…

성공적인 금연을 위한 비결

기온이 껑충 올라서 더워지겠다. 본격적으로 여름옷을 준비해야 할 때가 왔다.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전주 15도, 대구 15도. 낮 기온은 서울 27도, 전주 28도, 부산 23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 대체로 좋음이나 보통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오는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다. 1987년…

심장약 먹을 때, 건강관리 되레 소홀해진다 (연구)

심장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운동과 같은 건강관리에 오히려 소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장 건강을 향상시키거나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먹는 약들이 있다. 이상지질혈증에 사용하는 스타틴이나 혈압약 등이 이에 속한다. 이러한 약을 먹는 사람들은 건강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 같지만, 약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생활습관은 오히려…

취업-혼사 막을까 피하는 정신과 치료...돌파구는 '이것'

정신건강이 위태로운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병원에 가거나 약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 역시 여전히 많다. 이로 인해 '디지털 치료제'가 주목 받고 있다. 성인 인구 5명 중 1명은 정신 건강으로 애를 먹고 있다. 하지만 정신과 치료나 정신과 약 복용 이력이 남으면 취업이나 혼사에 지장을 줄 것 같아 이를 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신 상담 치료를…

美 아역배우 로건 윌리엄스 죽음 이르게 한 ‘펜타닐’은 무엇?

지난달 16세의 나이로 사망한 미국의 아역 배우 로건 윌리엄스의 사인이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과다 복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건 윌리엄스는 미국 방송사 CW 드라마 ‘더 플래시’에서 주인공 플래시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아 주목 받았으며 지난달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긴 바 있다. 18일(현지시간) 로건…

코로나19…흡연자들에게 더 심하다(연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비흡연자보다는 흡연자 환자에게 더 심하게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연구팀은 미국을 비롯해 중국, 한국의 환자 1만1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흡연과 코로나19의 심각성에 관한 자료를 담고 있는 19개 연구를 분석했다. 대상자들 중 6%가 흡연…

알레르기 비염, 소아기 때 주로 발병...나이 들며 줄어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10대 이하 연령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 비염은 상기도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염증 질환이다. 콧속으로 들어온 특정 원인 물질(항원)에 코의 점막이 과민반응을 일으켜 맑은 콧물, 발작적인 재채기, 코막힘, 눈과 코 주변 가려움증 등이 나타난다. 이 중 2가지 이상이 하루 1시간 이상…

조기 식도암 내시경 치료, 고령 환자에서 안전성 확인 (연구)

고령의 조기 식도암 환자도 안전하게 내시경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나이가 많으면 몸이 쇠약해지거나 기저질환이 생겨 젊을 때와는 치료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식도는 내벽이 얇아 고난도 내시경 기술이 필요한데, 이번 연구를 통해 고령의 조기 식도암 환자도 치료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흡연으로 코로나 예방?

영국의 저명한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가 흡연이 코로나 19에 대한 면역력을 증진한다고 주장했다. 당연히, 전문가들은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일축했다. 82세의 호크니는 그 자신이 대단한 애연가. 2007년 밀폐된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한 영국 보건당국의 조치가 발표됐을 때 "가장 엽기적인 사회 공학적 조치"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노화백은…

집안 공기 깨끗하게 유지하는 법 6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신경을 써야겠다. 매일 환기를 할 것. 또 어떤 방법이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보도했다. ◆ 환기 = 오랜만에 미세먼지 걱정 없는 봄이다. 마음껏 창문을 열어 탁한 공기를 내보내고 신선한 공기를 들일 것. 알레르기 전문가 아펠스 이콘스 박사에 따르면 "창을…

운동, 신선한 음식…위암 예방 습관 5

위암은 위의 내면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을 말한다. 위 점막에서 시작한 암세포는 점막 층, 점막하층, 근육 층, 장막 층을 지나 위 주변의 림프절까지 퍼진다. 점막 층, 점막하층까지 암이 있으면 조기 위암, 근육 층 이상까지 퍼지면 진행성 위암이라고 한다.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흡연·대기오염·스트레스…임신 중 ‘소아천식’ 유발하는 위험 행동 주의

천식은 만성기도염증질환으로 병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임신기간부터 노출되는 환경들에 의해 소아천식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어 임신 때부터 '소아천식'을 유발하는 잘못된 행동들을 알고 주의할 필요가 있다. 먼저 흡연이다. 79개 논문을 메타 분석한 결과 임산부 흡연은 소아천식 발생 위험을 85%까지 증가시킨다.…

청소년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 담배 3종 흡연률 높여

궐련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청소년은 금연 성공 확률이 낮고, 오히려 다중담배 사용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국내연구진의 논문이 발표됐다. 궐련형 전자담배(가열담배)가 지난 2017년 6월부터 국내에 판매되면서 일반담배를 피우는 청소년 중 일부가 궐련형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흡연량을 줄이거나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 궐련형 전자담배를…

햇볕 쬐며 운동…면역력 높이는 6가지

면역은 생물이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대항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작용, 또는 그 상태를 말한다. 즉,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한다. 면역력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 면역(자연 면역 또는 자연 치유력)과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을 통해 얻는 후천 면역(획득 면역)으로 나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 19 예방, 회사는 무엇 해야 하나?

오후부터 흐려지면서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 영하3도~영상6도, 낮 최고 9~16도로 포근하다. 코로나 19 비상에 중서부지방은 미세먼지까지 괴롭히고, 내륙에는 일교차 커서 건강 유의해야겠다. ☞오늘의 건강 포커스=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나왔다. 중국 유학생 위험요소가 터지기 전에 '신천지'에서 폭발이…

달고 기름진 음식, 1주만에 두뇌 망친다 (연구)

고지방, 고당분 식사가 몸에 나쁘다는 것은 이제 상식에 가깝다. 그런데 단 일주일만 그런 식사를 해도 두뇌 기능에 손상이 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맥쿼리 대학교 연구진은 20~23세 청년 11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들은 날씬하고 건강했으며, 평소 바람직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진은 그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다음…

"금연 시작일, 오늘부터 한 달 이내로 정해야"

서풍의 영향으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하루가 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영상 7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8~15도. 하지만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 수도권과 충북 일부에서는 하루 종일 미세먼지 '나쁨'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출근길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하고, 실내에 들어가기 전에는 머리카락과 외투 등의 먼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