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근육은 건강을 지키는 버팀목이다. 평소에는 눈에 두드러지지 않지만, 사고나 질병으로 오래 입원할 경우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암 환자가 근육이 급격히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겹치면 암 자체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근육을 지키고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중년 이후 자연적으로 근육…
오전 기온은 15~21도, 오후는 20~31도. 한낮 더위는 어제보다 다소 누그러들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양호하겠다. 밤부터는 차차 흐려지며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 오늘의 건강= 흡연자의 코로나19 사망 위험률은 비흡연자보다 두 배 높다는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의 연구결과가 있다. 그런데 흡연이…
위암은 연령에 상관없이 발병하며 생명을 앗아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90% 이상이 생존하는 병이기도 하죠.
위암 발병의 원인은 인종적 구분이나 유전적인 요인보다 환경적 요인이 큽니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식사법을 포함한 활발한 신체 활동, 규칙적인 운동, 금연 및 간접흡연 회피 등의 생활습관이 암을 예방하는 데…
폐경을 겪으면서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 관절 연골이 약해지고, 골밀도가 낮아집니다. 젊은 여성도 육아나 가사노동이 관절에 무리를 줄 때가 많죠.
전문가들은 ”퇴행성관절염으로 관절 연골을 한번 다치면 재생이 안 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수“라고 말합니다. ‘아쓰라이티스닷오알지’ 등의 자료를…
치매는 많은 사람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갖는 질병입니다. 세계 치매 인구 5000만 시대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이죠.
치료 방법이 없는 만큼 예방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인지감퇴와 치매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지난해…
담배를 피우면 암을 비롯해 각종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담배는 사람 몸에 백해무익한 물질이다. 이런 담배를 끊으면 무엇보다 건강이 좋아진다. 이와 관련해 ‘CNN’에 소개된 금연할 경우 얻을 수 있는 뜻밖의 이점을 알아본다.
1. 외모가 달라진다
담배를 끊고 몇 달 지나지 않아도 외모가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하지…
췌장암이 ‘강철 체력’ 유상철(50)마저 쓰러뜨렸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뛰어난 체력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던 태극전사도 끝내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했다.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7일 세상을 떠났다. 췌장암은 왜 ‘최악의 암’일까? 왜 ‘정복’하기 힘들까?
◆ 생존율 12.6%.. 위암 77.0%, 대장암 74.3%…
연구에 따르면 좋은 식습관과 정기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방식을 지키면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최대 6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죠.
다음은 미국국립노화연구소 연구팀이 소개한 뇌 건강에 도움이 되고 치매를 막을 수 있는 5가지…
면역은 생물이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대항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작용, 또는 그 상태를 말합니다. 즉,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인 것이죠.
면역력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 면역(자연 면역 또는 자연 치유력)과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을 통해 얻는 후천…
가수 조영남(76세)이 방송을 통해 “10년 전 쯤부터 뇌경색이 와 지금까지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뇌경색은 뇌졸중(중풍)의 한 종류다. 뇌로 가는 혈관이 막혀 뇌 조직이 죽어 가면 ‘뇌경색’, 뇌혈관이 터져 뇌로 피가 흘러나오면 ‘뇌출혈’로 구분한다. 혈전 등에 의해 뇌혈관에 이상이 생기는 혈관질환으로 급사, 반신불수까지 초래할 수…
암생존자 200만 명 시대, 암생존자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 암에 걸리면 ‘삶’보다 ‘생존’이 우선시 됩니다. 사망원인 1위인 만큼 악명높은 질환이지요. 다행인 것은 암 조기검진, 예방접종 확대 정책과 암 치료기술 발달에 따라 5년 넘게 생존한 암유병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매년 6월 첫째주는 ‘암생존자 주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오전 기온은 13~19도, 오후는 21~27도. 구름이 걷히면서 오전부터 서서히 맑아질 예정이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4도 정도 높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 오늘의 건강= 지난번 금연에 실패했다고 해서 이번에도 실패하는 건 아니다. 또 다시 마음을 다잡고 금연을 실천해보자.
금연에 성공하려면…
건강한 성인이라도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할 때가 있다. 이 때 가장 첫 번째로 권장돼야 할 치료법은 운동이라는 미국심장협회(AHA)의 과학적 성명서가 나왔다.
이번 성명서의 주 저자로 피츠버그대학교 교수인 베서니 바론 깁스 박사는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들을 위한 첫 번째 치료 전략은 신체활동의 증가에서 시작하는 건강한…
가끔 거울 보다 깜짝 놀랄 때 있을 거에요.
화장을 한 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이렇게 눈 밑이 검단 말이냐!!
하면서 말이죠.
사실 화장이라면 지우기라도 할텐데
이건 지울 수는 없고 말이죠.
팬더가 친구하자는 말이 나올 것만 같은
다크서클, 이거 어떻게 미리 관리할 순 없는 걸까요?
…
☞ 복잡하고 어려운 설명은 가라! 모두의 건강을 위한 의학기사는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쉬워야 합니다. 키워드로 보면 쉽습니다. 키워드로 보면 빨리 이해가 됩니다. 키워드로 보면 핵심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 ‘키워드로 보면 득(得)’이 되는 ‘키득키득’ 뉴스에서 명쾌하게 풀어드립니다.
#가임력 #90일 #정자생성기간…
장거리 항공여행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에 대해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이는 오랜 시간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에 같은 자세로 앉아있을 때 일어나는 심부정맥 혈전증(DVT)을 가리킨다.
DVT는 깊은 정맥에서 혈전이 형성될 때 발생하는 의학적 질환이다. 혈전이 떨어져나가 폐에서 폐색전증을 일으키면 치명적일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던 영국 남성이 사망했다.
만 81세의 윌리엄 셰익스피어라는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영국 코번트리대학병원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았다.
전 세계 1호 접종자인 91세의 마가렛 키넌이 접종을 받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접종을 받아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2호 인물이 됐다.…
육체가 건강하더라도 인지기능이 떨어지면 건강수명(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위협한다. 급기야 치매까지 걸리면 본인 뿐 아니라 온 가족이 고통 받게 된다. 90세, 100세 시대에는 뇌의 노화를 예방해야 활기찬 중년, 노년을 즐길 수 있다. 일상 속에서 뇌를 젊게 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뇌혈류량 감소부터 막아야…
췌장암에 걸리면 등이나 허리 통증이 심하다는 얘기를 듣고, 등 통증이 생기면 일단 췌장암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고, 이후에도 복통과 함께 황달이나 소화불량, 식욕부진, 피로감이 주 증상이다. 등이나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일부로, 수술할 수 없을 정도의 진행성 췌장암에서 나타나게 된다.
췌장암은…